몸이 피곤해지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하려고 한다.
나는 몸이 피곤하면 마음이 약해진다.
마음이 약해지면 할 일을 제대로 하기가 어렵다.
시간을 아끼고 있다.
일을 할 때 정신을 집중해서 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집중해서 하면 효율성이 높아진다.
하루하루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의미있게 쓸 수도 있고
시간을 흐지부지 보낼 수도 있다.
몸을 잘 관리하고 시간을 아껴서 뭐 하는가?
나는 나의 몸이, 나의 시간들이 하나님께 쓰임받고 싶다.
하나님이 쓰시는 몸, 시간들이 귀하게 생각될 수밖에 없다.
새벽기도때와 수요기도회에서는 교회에서 다 함께 합심해서 기도를 한다.
우리 나라를 위해서, 북한 땅을 위해... 기도를 많이 한다.
내가 집에서 개인적으로 드리는 기도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기도이다.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마음을 다하여
한 사람 한 사람를 위해 구체적으로 깊이있게 기도를 드린다.
나는 그 기도가 언젠가 이루어질 것을 굳게 믿고 기도드린다.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내가 누구에게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하기도 한다.
2시간씩 통화를 하기도 한다.
또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도 많다.
나 또한 다른 분들의 중보기도를 통해 힘을 얻는다.
험하고 힘든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우리는 서로서로 기도드리며 살 수밖에 없다.
음식하는 일에 너무 에너지와 시간을 쓰지 않으려고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되도록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다.
머리를 쓰니까 간단하면서도 좋은 방법들이 생각난다.
비용도 덜 들이면서 영양섭취를 잘 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다.
딸네와 같이 먹는 일이 많아서 비용을 줄여야 한다.ㅋ
내가 행복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라는 것을 나는 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봉사하면서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뭔 일인가...
나자신이 행복한 시간도 되도록 많이 가지려고 한다.
1주일에 세 번씩 피아노를 치러가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다.
헬스장에 가서 40~50분 운동을 하는 것도 행복하다. (한 달에 만원)
꾀가 나서 가기 싫은 때에도 몸을 일으켜서 헬스장으로 내려가면
들어가는 순간부터 행복해진다.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음악이 나오기 때문이다.
기구를 사용해서 운동을 하면 쉽게 땀이 나온다.
시간도 금방 지나간다.
집으로 올라올 때는 정말 행복해진다.
우리 아파트 바로 옆 건물이 군립도서관이다.
포항에 있는 도서관만큼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꽤 괜찮다.
도서관 한쪽에 영어책들이 있다.
이제 쉬운 영어책을 빌려다가 조금씩 볼 생각이다.
그게 나를 행복하게 하기 때문에 나를 위해 그렇게 하려고 한다.
범사에 감사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것만큼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도 없다.
염려하고 불평하고 짜증내고 안 좋은 말을 뱉으면 마음이 불행해진다.
그래서 나는 그렇게 안 살려고 한다.
그리 어렵지 않은 노력들로 나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첫댓글 읽다보니 내게도 도전이 되는 대목들이 있네 나도 스스로를 재점검 해 봐야겠다.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와 말씀의 자리에 나아가면
말씀과 성령의 빛으로 나의 심령과 삶을 밝게 비추어 주심으로
영적 통찰력을 얻게 되네.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안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섬세하게 인도하시는 은혜를 받게 되네.
@양숙희 할렐루야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