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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치료 이야기 항암을 중단하게 되었어요.
둥이엄마 추천 0 조회 3,837 20.12.31 00:45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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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31 01:09

    첫댓글 힘내세요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 작성자 21.01.11 23:38

    기적을 바라며 하루하루를 소중히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1.11 23:43

    이 모든것을 환자 혼자 이겨내야하는 상황이란게 가족입장으로 참 보고있기 마음아프고 속상합니다. 손놓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이 시간이 야속하기만 하구요. 메이저 병원에서 치료하셨고 담당 교수님께서 여러가지 신경써서 진료해주셨기 때문에 지금의 결과를 받아드리면서도 현실이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저도 엄마의 항암이 이뤄지길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 20.12.31 03:28

    많이 힘드실 따님의 그 마음이 느껴져 저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기적을 바래봅니다.
    체력 회복하시고 다시 항암 받으셔서 좋아지실 수도 있잖아요..
    힘내세요!!!

  • 작성자 21.01.11 23:44

    환자만큼은 아니겠지만 자식으로서도 엄마가 갑자기 훌쩍 떠날까 매일이 겁나고 두렵습니다. 저 역시도 기적을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 20.12.31 07:17

    기적이 어머니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항암을 중단하셨어도 통증을 줄이는 약은 최대한 써드리면 좋겠습니다. 제 친구 어머니께서는 췌장암 말기셨는데 전혀 통증을 느끼시지 않도록 통증약을 투여했다고 했습니다. 가끔은 현대의학의 한계로 인해 항암을 접은 사람들이 기적적으로 치유되는 학술적인 글도 많이 보았습니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힘 내십시오.

  • 작성자 21.01.11 23:46

    진통제를 찾으시는 시간이 점점 당겨지네요. 얼마나 드려야할지 몰라 매일이 어렵습니다. 환자 본인도 점점 자신의 병세가 벅차신지 힘겨워 하시구요. 자연치유하시는 기적이 생기길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21.01.12 00:03

    @둥이엄마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특별한 기적이 어머니와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힘내세요.. 힘내세요.. 같이 있는동안 더 많이 안아주고 더많이 서로사랑해주다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 20.12.31 10:33

    하루하루가 어떠실지 그마음이 헤아려져 가슴이 아픕니다
    부디 기적이 일어나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너무 아파하지 마시고
    기운내세요~

  • 20.12.31 10:43

    기적이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ㅅㅁ 병원 ㅈㅅㄱ교수님이셨던것같은데 맞나요? 정말 마지막으로 삼성으로라도 가보시라 혹시 뭐라도 해볼수있다 하실까 그런생각도 들고.. 자식으로서 참 힘드실것같아요. 체력회복하시길 그래서 다시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힘내봅시다 우리!

  •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기적은 있다고 믿어요
    회복도시길 기도합니다

  • 21.01.01 13:21

    저희 어머니는 첫번째 암진단 관해 후 설사와 미열로 인하여 입원 검사 후 혈구탐식성조직증이란 진단을 받으시고 항암 스테로이드 치료중 복통 발생 천공 수술을 진행하였고 장루라고 장을 일단 빼놓은 상태에서 림프종 재발이라는 진단을 또 받으셨어요 역형성대세포림프종이라 재발 치료로 브렌툭시맙을 1차로 맞았고 그 이후 혈변 발생 식사중단 후 혈변 원인 찾는데까지 벌써 3주 가량 되었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온갖 검사후 대세포바이러스로 인한 혈변으로 판단 중환자실에서 일주일 항생제 치료를 받으시고 혈변은 이제 살짝씩 비치는정도라 일반 병실로 이동후 조금 더 항생제 치료 후 바이러스가 없어졌는지 확인 후 2번째 브렌툭시맙 투여 여부를 결정하시겠다고 하시네요. 매일 매일 불안에 떨고 있지만 내일은 더 좋아질꺼라 믿으며 새해를 맞이했어요. 림프종은 다르지만 증상이 비슷한거 같아 글 적어봅니다. 치료방법은 분명 있을꺼예요. 엄마들이 조금 더 힘내서 조금만 더 우리 곁에 있어주시길 기도합니다

  • 21.01.02 07:11

    마음 아프시고 힘드실테지만 조금만 더 힘내 주세요. 같이 기도 드립니다.

  • 21.01.04 10:34

    신약도 안된다고 하니 너무 안타깝네요.

  • 21.01.04 20:09

    지금 다니시는 병원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병원을 서울에 있는 유명병원으로 옮겨서 진단을 받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 21.01.07 17:52

    둥이엄마님이 작성하신글을 보고 오니 그동안 얼마나 마음 졸이고 고생 하셨을지 같은 보호자로서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어머님 체력이 잘회복되셔서 항암 다시 시작하실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 21.02.11 12:15

    분명 기적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족들의 마음이 기적을 일으킬거라 믿고 힘내세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2.24 00:46

  • 21.03.03 22:48

    지금쯤 어머님 상태는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저희 엄마와 나이도 비슷하시고 4차까진 항암 잘되서 시티상에 깨끗하다고 했는데 원발부위에 재발됐거든요. 얼마나 두렵고 힘드셨을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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