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북측 공영주차장 바로 앞, 서울깍두기 근처에
'킹옌' 이라는 간판이 있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녁을 먹으러 들어갔어요 -
역시나 그집이 맞더군요 ^^
이제 막 오픈한것 같았구요,
한적하고 깨끗하고 좋았어요 -
여자두명이서 코스요리 시켰는데,
여자두명이서 먹긴 많은 양 .
일인당 12,000원
젤 첨으로 나오는 샐러드
누룽지탕
고소 ~ 한 냄새와 맛.
무슈
요게 젤 맛있었어요 -
정말 잊을 수 없는맛. ^^
요위에 소스를 바르고 ↑ 무슈를 싸서 먹으면 되는거예요 ^^
탕수육
이름을 까먹었네요 ;;
돼지고기와 버섯을 넣고 볶은 요린데, 약간 매운맛.
스팀라이스
볶음밥도 맛있었어요 !
첫댓글 포장마차는 아닌듯....
차이니즈 레스토랑 ... ^^
우리 와이프도 무슈라는 요리를 그 중 제일 좋아하더군요. 몇달 전에 갔었는데 괜찮았습니다. 누룽지탕은 없었는데??? 다른 코슨가???
스프중에서 고르는줄 알았는데, 알아서 누룽지탕으로 갖다주시더라구요 ~ 맛있었어요
오오....좋군요^^
예전 토곡에 있을 참 많이 갔던 곳인데....중국식 스탈이 아닌 미국식 스탈의 중식음식을 만날 수 있는 곳이죠.....^^
초읍->토곡->부대앞 요 가게는 왜그리 자주 옮기시는지~ 초읍에 있을때 미국에서먹던 그 스탈이라 너무 조아라~했었는데.. 조금 음식이 salty 해졌더군용.. 그래도 조아요~ 히히
여자 두명이서 먹기에 많은양이라......진짜예요 ㅡㅡ^
언니랑 나랑 둘이가면 양 많다는 걱정은 없겠다 그쵸~? 날잡으까용?ㅋㅋ
옴마야 내가 무면 얼마나 묵는다꼬...니야 마이 묵을랑가 몰겠지만..ㅡ,.ㅡ* 번지수 잘못 찾았...으
언니~~~~~~~~~~~~ OTL .. ㅠ.ㅜ 흑흑
4가지 정도 요리가 나오니깐 여자3명 정도 먹으면 적당할것 같았어요
저 집 토곡에 있던 집 맞습니다. 부산대에 오픈한지는 1년 가량될 껀데요...근데요 5달 정도 전에 갔는데 차에 차잎을 너무 오래 담궈놔서 차맛이 이상하구요(차잎도 너무 오래 담궈두면 맛이 변하거든요) 컵도 지저분했어요... 위생관념이 부족한 느낌을 받았어요...중국집은 위생이 부족하면 정말 끝장나거든요...토곡에 있을 때 자주 갔는데 부산대 옮기고 나서 한 번 간 후, 일단 안티가 되었습니당...
1년이나 됐나요? 건물이 새건물이던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