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반복된 눈팅으로 지내오며...
글을 쓰는게.. 숙스럽기만 합니다...
동생에게 필요하다 싶은 물건, 저렴한 것으로 찾아보던 중 발견한 겁니다..
25평 1층인데... 입찰 전 임장하고.. 관리사무실이 따로 없으며.. 관리인 2명이.. 전부인 아파트입니다..
15년 이상 살았다고 합니다....
우연찮게.. 들어가 보고.. 사진으로 찍고..
근데 이렇게 산다는게.. 이해가 가질 않지만...
화장실 문짝 수리와 천정 수리가 궁금합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셀프도 가능할까요?
창문이 열려있어.. 집을 들여다 보는데.. 고양이가 빼꼼이 내다 봐서 사람이 살고 있는갑다 생각합니다.
관리인 아저시 만나보고 그집에 대해서 물어보는데...잘 모르겟다고 하는 중에..마침 쓰레기 버리시는 아주머니가 말씀을 듣고 물어보니 옆에 살고 있고... 아침일찍 엄마와 아들 나가더랍니다... 이야기하던중 나갔다던 아들이 들어오니 저사람이다고...가보라고 말해서...따라가서.. 부동산이다고..
집보러 왔다고... 해서 집에 가서 사진찍고...찍으면서..집을 보고 엄청 실망하고...모든 벽과 장판을 고양이가 긁어 놓았습니다...
정말 더럽습니다.. 기본 견적이 벽지,장판, 화장실, 싱크대, 천정 구멍난거, 화장실문틀 및 문짝, 1층이라 샷시교체, 페인트,전등 등 수리할게 장난이 아닙니다..
입찰자들은 알고나 있을려나...ㅠㅠㅠ
암튼 사진찍은 거 살짝 올려봅니다....
첫댓글 풀 리모델링해야겠네요. 회사 기숙사보다도 심각한수준인거같아요.
현상황을 보니 초보자는 갑갑하고 답이 안올거고 고수는 어떻게 하면 될것인지 답이 나올거고....
이집이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됩니다..
사람이 사는곳이 아닌것 같은데요
다 뜯어내고 해야겟어요
동감..입니다..ㅋ
아는 고수님 하시는 말씀에 내눈에 좋으면 남에 눈에도 좋타라고 하신것이 있떠요.. 이 물건 다른 사람에게도 않좋게 보일겁니다. 그러니 나쁘게만 생각지 마시고 큰 리스크에 큰 수익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도전해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물건 아주 좋아 보입니다.. 마니 마니님 홧팅 ^^
아하!!역발상이세요..ㅎㅎㅎㅎ
네 정말 회원님 모두의 정성스런 답변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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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이많이 오셨네요..ㅎㅎ 떨어진 걸 다행 스럽게 생각합니다.. 수리가 장난이 아니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