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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70 귀촌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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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이야기 촌국시
자운영 추천 0 조회 201 13.07.04 07:57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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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7.04 09:11

    나이 들어서도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승연님처럼 삶과 일이 하나되는 미래를 꿈꿔 봅니다^^

  • 13.07.04 08:32

    할매 화이팅 ~ ㅎ
    우리까페도 할매들 많은데 ~~~ ㅎ 머하능가 몰러 ~ ㅎ 국시집이라도 하지 ~
    나도 하던짓 그만두고 시장터에서 국수집 해보려고 같이할 여자 찾아봣는데
    그냥 싱글 한데요 ~ 참내 ㅎ 공부 억수로 했는데 ~ 나도 인제 취직했어 머 ~ ㅎ

  • 작성자 13.07.04 09:13

    한글님 국수 맛있을것 같아요
    먼저 국수집 차려놓고 님을 맞으시는것도 좋은 방법 같은데요 ㅎㅎ

  • 13.07.04 09:56

    내가요 을지로에서 꽃가계를 한자리에서 25년 했습니다 ~
    사별 12년째이고요 ㅎ 근데 장사하니까 시간이 안되요 ~ 데이트 할시간이 없어요
    뭐던지 안하면 몰라도 하면 똑바로 해야 한다는 것이 한글 할배의 생각입니다 ㅎ

  • 13.07.04 08:41

    현숙씨(ㅎㅎㅎ)
    우수회원 등극 기념으로
    할매 국시 번개한번 치세요.^^

  • 13.07.04 09:11

    국수집 번개ㅎㅎ..
    맛있겟다 저 국수 좋아하거든요

  • 작성자 13.07.04 09:14

    국수 번개 칠테니 설란언니 풀꽃언니 꼭 오셔야해요
    부산역으로 마중 나갑니다 ㅎ^^

  • 13.07.04 09:36

    현숙씨가 누군지 한참 생각했네 ㅎㅎㅎ
    국시먹고 태종대가면 되겄네요

  • 13.07.04 09:57

    설~ 라이는 몰라도 풀꽃 언니는 하는일이 없어요 ~ ㅎ

  • 13.07.04 09:59

    ㅋㅋ 설라이는 주오일 근무라 미리 약속해야 합니다.
    달력을 보니 다음주도 길일이요ㅎㅎㅎ

  • 13.07.04 10:36

    예전에 연산동 화물주차장 골목에 유명한 즉석 국수집 아직있나 몰겠네요.단골이였는데 연산가야밀면도 먹고싶고..

  • 작성자 13.07.04 11:19

    토요일만 아니라면 저는 언제든 오케이랍니다^^

  • 13.07.04 08:58

    할머님들 화이팅 입니다.맘 맞는사람들끼리 그런 소일꺼리로 보람느끼며 즐거워 보입니다.

  • 작성자 13.07.04 09:18

    일과 취미가 하나 되면 노동이 아니라 기쁨이 되겠지요
    나이 들었다고 주저하기 보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을 찾았다면 바로 실행에 옮길수 있는 용기도 필요한 것 같아요^^

  • 13.07.04 10:51

    아공
    나는 새깽이셋 키우고나니
    이젠 그냥 동가숙서가식 하면서
    쉬고만 싶네요

  • 작성자 13.07.04 11:20

    수고로우신 삶의 여정 이제는 편안한 시간만 남으셨네요.
    부럽습니다.^^
    어떤 삶이든 즐겁고 신나는 시간의 연속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 13.07.04 11:52

    나도 오늘부터 실업자. 좀있다 연산동에 국수먹으러 갑니다.
    무얼할까. 생각하면서. 그할머니 집도 한번가봐야 겠네요~

  • 13.07.04 11:29

    가까이살면 같이가며 좋으련만
    나도 국시 먹고싶어

  • 작성자 13.07.04 12:54

    부러워요 쉴 수 있음에...
    쉬시는 동안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음식 맘껏 즐기세요
    그래야 다시 일할 때 아쉬움이 없답니다. ㅎㅎ
    언니의 휴식을 축하드려요 ㅎㅎ

  • 13.07.04 11:37

    이렇게 어른신도 열심히 하는데 젊은 내가 집구석에서 뭘하는지 ㅠ ㅠ 내가 한심하군요 빨리 일자리를 찾아 봐야 하는데 ㅠ ㅜ

  • 작성자 13.07.04 11:51

    그동안 열심히 일했으니 지금은 재충전의 시간이라 생각하세요.
    쉼은 또 다른 시작이랍니다^^

  • 13.07.04 13:15

    ....보통 국수라 하는데.....국시라해서....
    잘봤네요!!!
    ....국수와 국시의 차이를.......경상도 북부지방 사투리로.....
    밀가루로 만들면 국수이고....
    밀가리로 만들면 국시라나요...

  • 작성자 13.07.04 13:22

    가게가 아니라 점빵에서 밀가리를 사서 만들었데요 ㅎㅎ

  • 13.07.04 19:10

    봉지에 담아주면 국수 봉다리에 담아주면 국시

  • 작성자 13.07.04 21:07

    봉지는 기계로 만들고 봉다리는 풀로 붙여서 만든다네요 ㅎㅎ

  • 13.07.04 21:06

    국수 생각 나네요 우리 젊을때 남포동 할매 비빔 회국수 유명 했는데 이젠 추억이네요
    부산 태종대 저 어릴때등대 까지 비포장 도로 오솔길 그때가 낭만 적이었는데 ....

  • 작성자 13.07.04 21:10

    남포동 할매 비빔국수 아직 있더군요.
    아무래도 낭만은 예전보다 못하겠지요^^

  • 13.07.05 09:14

    옴마야~~ 여기는 부산방 같네요.. 동의대역 부근에 원조 가야밀면도 묵고 잡고.. 남산동 범어사 아래에 가면 국시집이 있는데 거기는 메뉴가 딱 하나 물국수 뿐이어요. 그것도 여름에도 뜨거운 메래치 국물만 줍니다. 명색이 국수집에 비빔국수도 엄스요. 사람이 많아서 주문하고 번호표(나무주걱으로 된) 들고 밖에서 줄 서서 기다립니다. 어쩔땐 드러버서 기냥 오고 싶은데 메래치 국물맛이 시원해스리.. 참고 서 있다가 묵고 옵니다.

  • 작성자 13.07.05 09:40

    은시님 메르치 국물 생각 나거든 언제든 오이소!
    찐~한 국물로 대접할께요 ㅎㅎ

  • 13.07.05 13:20

    부산 부산 좋지요 나어릴때 꿈을 먹고 살았던 고향 부산 떠나 서울 로 온지도 40년이 넘었네요
    부산 분들 반갑 습니다

  • 13.07.09 00:00

    감사해요.. 여기 살면서 왠만한건 다 해 먹는데(감자, 돼지고기 흔하고 멧돌에 콩물 갈아서 파는 것도 있고..) 회를 못 먹어서 창자가 데모하기 직전이랍니다. 대변항에 아나고 회도 묵고잡고 멸치회도 묵고 잡고.. 멸치쌈밥도.. 비린것을 좋아하는 식성을 못 버려서 저는 산골에 가서는 못 살려나 봅니다.

  • 작성자 13.07.09 00:10

    멸치회 멸치쌈밥 부산에서 먹어야 제맛 나지요
    은시님도 고향이 부산인가봐요^^
    남포동 석빙고 아이스케키도 생각나죠?
    에버그린님, 은시님 추억여행 한번 오세요^^
    비릿한 바다 내음이 손짓 하네요 ㅎㅎ

  • 13.07.09 09:24

    자운영 님 말씀만 들어도 고맙습니다 부산내려 갈길 있으면 한번 찿아 뵈올께요

  • 13.07.10 19:35

    그려요...딱 부산방 인 디요? .... 할머니 화이팅 이여요~!!

  • 작성자 13.07.11 23:36

    은빛여울님도 부산 놀러오세요. 대환영입니다 ㅎ^^

  • 13.07.18 07:18

    할머니들 좋은 일거리가 빨리 늙는 것을 방지해 주면서 삶의 의미도 더 있을것 같습니다. 여름에 촌국시 좋은데 이곳은 워낙 촌동네라서 국시도 없네요......고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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