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작.박문호씨의 작품 '뇌-생각의 출현' 대칭, 대칭의 붕괴에서 의식까지...입니다.
여호와의 증인 인적 구성을 대강 보면...제대로 된 자연과학연구자나 전공자들은 이런 여증같은 탈레반스타일 원리주의적 종교에는 들어오지 않는것 같습니다.그외 역사전공자들 또한 제대로 전공했다면 여증의 역사왜곡에 말려들지 않겠죠 아마..
이점을 뒤집어보면 여호와의 증인같은 컬트 근본주의종교집단들은 반지성적 태도를 조장하여 조직을 운영,유지하고 있다고 봐야겠죠.
이른바 이들의 '정보통제'란 단지 사회성의 차단만이 아니라...지성과 이성 그 자체의 발현을 막고있다는것입니다.
따라서 탈증인들에게 권하고 싶은건 그동안 방해받아온 지성과 이성을 회복하는 일또한 시급하다는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정보획득을 철저히 차단당해오면서 여증관념만을 주입받아왔죠...
여호와의 증인 관념은 무지라는 바탕위에 더 쉽게 그려집니다.-다 제 이야기네요.
그래서 독서를 권면하고 싶습니다.협회책 우선 연구한다고 독서시간도 많이 빼앗기던게 증인들 생활이죠.
이 책은 그간 뇌과학의 연구서,안내서로서 등장한 서적들중 근간에 속하며 또 종합적 학문의 결합이 반영된 작품입니다.
뇌과학은 조작된 근원적세계관,우주관을 주입받아온 탈 증인들에게 무척 중요한 연구성과라 할수 있습니다. 의식의 메카니즘에서 생물학적 진실을 깨닫는것만으로도..여호와의 증인의 억압적이고 비뚤어진 관념의 실체를 확인할수있는 부분이 무척 많기때문입니다.
저자 박문호박사는 본래 전자공학의 학위소유자입니다.한국전자통신(ETRI)의 책임 연구원으로 재직중이죠.공학자인 그가 타고난 학구열을 발동시켜 천문학,우주론,뇌해부학을 연구하게 되었고..그런 그의 학습욕과 능력이 전공외의 학습으로서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결과가 이 책에 집약되어 있습니다.
전공외라는 표현은 사실 실례되는 표현으로서 그의 책에 대해 외과대학의 교수(조장희박사-가천의과대학 뇌과학연구 석학교수)다른 공학자들(황농문박사-서울대학교 재료공학교수)등의 추천사가 들어있는것에서도 이미 그의 연구와 조사가 전문가라는 차원이 아닌,이런 차분하고 친절한 안내서를 대중들에게 선사할만큼의 경지에 이르러있음을 확인할수 있으며..무엇보다 단지 건조한 직업적 전문가가 업계에서만 통할 전문용어를 사용하여 해설한 학과교제같은 책이 아니라...
천문학,우주론,공학적 수학감각등을 다각도로 조합하여 뇌과학에 관한 중요연구성과와 메카니즘을 그야말로 멀티유닛프로세스로서 설명하고 있는 뇌과학 안내서의 수작입니다.
아마 책 서두에서 설명하는 우주내 원소들의 탄생에서부터 생명의 장엄함을 느끼실수 있을것이고..운동이란 곧 의식이 되었다는 부분에선 일종의 '알아감'의 쾌감을 느끼실수 있을것입니다..^^
뇌라고 하는 (변환기)..를 설명하는 일은 이렇게 천문학,우주론하고도 관련이 됩니다.정말 놀랍죠.
무지함이란 지속적 위험에 취약함을 의미합니다..무지함.별게 아닙니다.정보부족이죠..
어렵게 탈출한 암흑상태..진정 빛을 누립시다..(다 제 이야깁니다..ㅎㅎ)
이 책외에 박문호씨의 뇌과학 관련서적이 한권 더 있는데..다음기회에 그것도 소개드리기로 하고요..~
그외의 뇌과학 서적들도 앞으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뇌과학에 관심 있으신 탈 증인들의 열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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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도서관엔 다 있을거에요..뇌과학을 설명하면서 거의 관련된 모든걸 설명하는 책이니 차근차근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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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제 이야기한건데...ㅎㅎ
여증시절 제맘속에 들어오던 온갖 엉뚱한 상념들 생각하면 지금도 뭐..쥐구멍이 아쉽죠..ㅡ ㅡ
산소운반님이라면 너무어렵지 않다든가 어렵다든가 이런건 문제가 안될것같은데요..~
아뭏든 저자로선 모든 개념들을 다 기초부터 풀어설명하고 있어 친절한 안내서란 생각이 들었습니다..다만 제 경우 책을 온전히 이해했는가고 물으면 전혀 그렇지않다고 답할수밖에..ㅎㅎ
아뭏든 쇼팽의 발라드 간만에 잘 들었어요..
원하시면 바로 피아노연주로 들으실수 있으시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