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2번측에서 일방적으로 가져간게 아니라(탈취란 말은 쫌...^^;;;) 1번측에 전화를 해서 같이 가자고 했는데 그쪽에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사건이 일어날 동안 가만히 있었던거구...
그리구 후보들간의 폭력행위문제는..
그게 1번측 사람(누군지는 정확히 잘 몰르게찌만..)에게 2번측 사람들이 나가달라고 몇번이나 얘기를 했는데도 나가지 않아서 어떤분이 그쪽으로 달려가다가 그 어떤분을 말리려는 기호1번 정후보자님이 앞을 가로막으니까 비키라고 밀친거래...
달려나가는 상황에서 옆에서 들어와서 제대로 보지 못했던 모양이야..
그런데 밀치는 순간 1번 정후보자님인걸 알았고..그게 1번 정후보자님이었던게 문제가 더 커진거지......
나더 잘 몰랐는데 회의에 들어가서 정확하게 모든걸 알게되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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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객관적이지 못한거 같군요..
좀더 사실적이고 와전되지 않은 사실을 알고싶습니다.
2번의 잘못만..글구 중선위와 1번의 경우는 얘기되어있지않군여
제가알고있는사실을 말씀드리면.
투표함을 기호2번이 뜯어 놓았다구 하였는데
투표함이 뜯어져 있는것에 대해서는 중선위에서 투표를 하기전에 점검하지 못하고 관리하지 못한것에 대해 자신들의 잘못이라고 시인했다고
저는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보들간에 폭력행위는 먼저 다툼이 있다가 욕설이 나오면서 일이 와전되었다고 들었는데 이글에서는 일방적으로 폭력을 쓴것처럼 쓰여져 있읍니다. 물론 감정이 앞서 폭력을 행한것은 잘못입니다. 하지만 말이 아가 다르고 어가 다르듯이 분명하게 상황이 얘기 되었으면 좋겠네여
어느 한쪽으로 기울여저 보지 않고 학우들이 바르게판단할수 있게...
기호2번이 일방적으로 투표함을 탈취해 간것은 잘못된 행위입니다. 허나 그 이전에 선거가 무산된 과정과 학우들이 한표한표 찍은 표를 보십시요. 넘 허무하지않습니까
첨부터 이런 방법으로 나온것은 아닙니다. 선거 중단하지말자고 사정사정을 하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자신보다 한참 학번어린 후배 중선위원님께 무릎을 꿇고 한시간동안 빌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얘기는 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끈질긴 노력에도 넘 허무하게 선거가 무산되었고 중선위에서 걷어간 투표함안의 학우들의 표는 분명 태워질것이라고 생각해 표를 살리고자 그런 무례힌 행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도서관에서 있었던 개표현장을 가보았습니다. 기호1번과 기호2번과 중선위와 다투는 모습을 보고 학교들어와서
제일 큰 충격이었습니다. 정말 누구를 위한 학생회이고 누가 이학교를 만들어나가는것인지 질문이 던져지더군여. 투표함 안에는 몇천명의 학우들의 의사가 담겨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트표함이 몇몇사람들의 언성과 힘으로 이리 던져지고 빼앗고 하더군여.
누가 잘못되었건 누가 정당하건 먼저 경기대 학우들이 존중되고 학우들또한 학교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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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신문에 올라와 있던 기사를 퍼다 올립니다!!!
『-수원경기대 오전 5시까지 상황-
선거일정이 어제로 끝난 수원경기대학교에서 일어난 일은 참..
기자는 아니지만 선거상황 아는대로 올립니다.
어제는 기호2번 김제광 송각규 후보측의 불미스런 일로 눈코 뜰새 없는 하루였다.
기호2번 총참이 오전 선거개시시점에 투표함을 봉해놓은 테잎을 뜯었다가
오후 4시경 그 사실이 알려져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이후 대책을 위해
총참회의를 소집했고 앞으로의 향방이 예측될 수없는 관계로
일시 투표를 중단했다.
결국 2시간여에 걸친 회의끝에 중앙선거운동본부 기호 1,2번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의사를 밝힌상태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10명, 32명이 모자라 50%를 채우지 못한 주간 단과대학의 요구를 수렴해
"오후 10시까지 주간단대의 투표연장한다"는 방침으로 오후 10시까지 주,야간 투표를 마쳤다.
이 논의과정 기호2번과 함께 출마한 공과대학 후보자가
타 선본 정후보자의 얼굴을 때려 상처를 입힌 일로
공대선본에서 그 사실을 인정, 벌점을 부과받고 제한 벌점 7점을 초과해 선본이 해체됐다.
15일 0시에 개표장에 모여 개표를 시작하고자 했으나
기호2번의 총참은
이미 인정했던 후보자 폭행에 대한 사실 번복과 이를 통한 선본해체 철회요구,
두시간 지연으로 인해 50%를 넘지 못한 야간대 선거 연장투표 등을 요구하며
개표를 지연시켰고.
이미 선관위의 결정에 따르기로 한 상태에서 재고의 여지가 없다는 중선관위측의 입장에
타협을 보지 못하고 새벽 4시반경 개표가 중지됐다.
이에 새벽5시경 기호2번 선거운동본부는 운동원들이 투표함을 보관해 놓은
(운동원들이 중선관위 사무실로 모여가는 것을 목격한 사람에 의하면)
장소로 모여 창문을 뜯고 투표함을 탈취했으며
기호1번 선거운동원들이 모인 장소에 와서 기호2번 총참이 직접 그 사실을 통보했다.
현재 그 이후의 진행은 학내에서 논의중인 것으로 알고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중앙선관위의 일방적 파행에 대응한 정당한 행동인양
자신들의 파행을 미화하고 있는 기호2번의 불미스런 행동이 시정되어
올바른 개표가 속히 진행될 수 있길 바란다.
본 상황은 사실확인을 거쳐 적은것입니다.』
11월 16일에 올라온 글이군요..
『-[구국경기]환장하는 구국경기-
경기대 학생회는 공멸의 길로 가고 있는 것이다. 폭행과 투표함탈취로 인해 경기대학생회는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또한 도서관 로비에서 벌어진 기호 2번측의 과회장과 선거운동원들의 의한 개표(?)로 학우들은 학생회에 등을 돌리고 있다.
학우들을 책임진다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 이건 돌이킬수 없는 구국경기의 학생회의 공멸의 길로 가고 있는 것이다. 기간 3번의 보궐선거로 인해 학생회의 대한 불신을 어떻게 설명할것인가. 또한 이번 사건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학생회를 건설하는 의미를 알수가 없는 기호 2번측의 작태에 대해 개탄할 따름이다.
학우들을 위한 것이라고 투표함을 탈취하고 개표를 진행하는 몰상식적인 일이 운동권측에서 일어난 다는 것이 어찌 말이나 되겠는가. 정치권과 다른게 뭐냐는 학우들의 얘기에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지금이 자유당이냐, 군부독재시절이냐.
학우들을 위한 다는 것이 무엇이며 대학의 학생회의 역할을 돌아봐야 할때다. 기호 2번과 기호 1번 중선위 모두 돌아봐야 할 것이다. 가장 민주적이고 가장 합리적이라는 대학 학생회가 이런데 과연 반권 학생회가 존재하는 학교를 질타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가.
대학의 꽃은 학생회 선거이다. 다양한 홍보와 학우들을 위한 공약, 사회변혁을 꿈구는 공약으로 학우들에게 다가갔던 학생회가, 자신의 이익을 위한 선거로 돌아가니 이걸 어떻게 복구할 수 있단 말인가.
어떠한 기호 2번측의 논리적 근거도 투표함 탈취와 일방적인 개표를 설명할 수 없다.
기호 2번과 자유당의 차이를 알고 싶다.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우리는 학우들을 위한 것이고, 자유당은 자신의 권리를 찾을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중선위와 기호 1번은 학교측을 위한거냐, 국정원을 위한거냐, 라고 묻고 싶다. 가장 민주적인 절차를 밟고자 하는 이들의 목소리는 자유당 보다도 못한거냐.
기호 1번의 빠른 대응을 바란다. 기호 1번측의 경상대, 법정대, 이과대(NL),과 비권후보인 체대와 관광대의 투표함을 지키기 위한 과회장과 선거운동원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더많은 단위학우들에게 이러한 기호 2번측의 작태에 대해 설명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비권후보들이 오죽하면 자신의 학우들의 권리를 지키고자 하는 것인가.
기호 2번측이 이번선거에서 이길거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이기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가. 자신의 표밭을 까서 더많은 득표를 했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것인가. 작년 재작년을 돌아보자. 공대에서 4백표차이 이상이 나지 않으면 결코 이길수 없다는 것은 알고나 있는가. 학생회선거를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생회의 단결과 학생회의 민주적인 절차를 학우들을 원하는 것이다.
돌아봐라. 기호 2번은 과오를 돌아보고 반성해야 할 것이다. 차마 전해들은 개표장소에서 말고 기호 2번측의 수괴인 한사람의 말은 전하지 않을 것이다. 이사실을 학우들에게 얘기한다면 그날로 구국경기의 운동은 끝일 것이니까. 제발 정신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