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화장품 구매가 많은 만큼 버려지는 화장품들도 많다. 유통기한을 넘겨 다 쓰지 못한 화장품과 파운데이션이나 립스틱이 얼굴색과 맞지 않아 몇 번 바르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는 허다하다.
그러나 내용물들을 그냥 버려서는 절대 안된다. 화장품 내용물 속 재료는 해양 생태계에 치명적이다. 화학성분으로 생기는 거품은 바다 표면에 피막을 형성, 빛과 산소 공급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화장품에 따라 분리배출 법이 달라 번거롭지만 제품을 구매한 만큼 환경을 생각해 잘 버리는 매너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다면 화장품 내용물을 어떻게 버려야 할까. 우선 쿠션 팩트는 쿠션을 용기에서 분리한 다음 내용물을 휴지에 싸서 일반 쓰레기로 버린다. 케이스는 분리배출 한다. 아이섀도와 파우더는 나무젓가락으로 남은 내용물을 긁어내 일반 쓰레기로 버린다. 가루 날림을 막기 위해 앰플이나 오일 두세 방울을 떨어뜨리는 것도 좋다.
유분이 있는 로션이나 크림, 파운데이션 등은 키친타월을 바닥에 깔고 내용물을 덜어내 기름기를 최소화한 뒤 휴지에 싸서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된다. 토너는 오일보다 더 묽고 양이 많으므로, 비닐봉지에 신문지를 구겨놓은 뒤 토너를 부어 흡수시킨다. 상온에 일정 시간 방치해 신문지를 건조시킨 뒤 신문지는 일반 쓰레기로, 비닐은 비닐로 분리배출 한다.
첫댓글 처치곤란이라 폐기방법 찾다가 끌올
헐…. 나 그냥 통은 헹궈서 플라스틱에 버리고 튜브는 잘라서 씻고 플라스틱에 버렸는데……걍 일반쓰레기엿군아
오 좋은 정보다
진짜 날짜지난 화장품 처치곤란이야 ㅜㅜㅜ
안그래도 크림 하나 버려야 되는데 고마워!
키친타올이나 신문지에 부어서 수분 말려서 버림
실리콘, 디메치콘많이 들어간거는 말리면 수분날라가면서 비닐껍데기처럼(바디로션 입구에 쌓이면 고체덩어리처럼 쌓이는것같은거) 고체화 되서 버리기쉬움.
린스, 영양크림 이런건 청소후 마른수건에 뭍혀 닦으면 먼지방지좋음.
헐 나 버릴거 많은데 참고해야갰다
오! 안그래도 어캐 버려야하나 고민중이었는데 고마워!
근데 가끔 화장품 병들 페트라고 써놓고 밑에 재활용 어려움? 써놓던데 페트에 버리면 되는 게 맞겠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