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지방선거 투표율이 대선에 비해 저조한 51.5%를 기록한 건 2030세대의 참여도가 낮았기 때문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또 여성의 투표율은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 17개 시·도 전역에서 남성보다 높았다.
성별로는 여성 52.5%, 남성 50.6%가 투표에 참여해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여성 61.2%, 남성 59.9%)와 마찬가지로 여성 투표율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분류까지 더해보면 60대(70.8%)·70대(79.7%) 남성의 투표율이 가장 높았지만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모두 여성의 투표율이 앞섰다. 특히 20대 남성의 투표율은 33.3%로 하위권을 차지했고, 18·19세(34.4%)와 30대(35.2%) 남성 투표율도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여성 투표율 강세 현상은 지역별 집계에서도 나타났다. 특히 여성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강원(58.2%), 전남(60.8%), 경남(56.7%) 등이었다. 남녀 투표율의 격차가 가장 큰 지역은 광주(3.6%포인트)이며 부산(3.3%포인트), 대구·전남·경남(3.1%포인트) 순으로 나타났다.
첫댓글 책임감없노 냄비근성은 한국인의 기조가 아니라 한남 기조다 ㅗ
그래 차라리 투표를 하지마 ^^ 해도 도움도 안되니까
한남들 투표권 뺏어 ㅡㅡ
그냥 롤이나 처해라
물대포빵이나 처하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