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이라크를 완파하며 오만과의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전에 청신호를 켰다. 일본은 12일 도쿄에서 벌어진 이라크와의 친선경기서 야나기사와와 산토스의 연속골로 이라크를 2대0으로 눌렀다. 이로써 일본은 이라크와 비슷한 전력으로 평가되는 FIFA랭킹 65위 오만과의 경기에 한층 자신감을 갖게 됐다. 일본은 촘촘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파상공세를 펼치며 이라크를 시종 압도했다. 4-4-2 포메이션으로 나선 일본은 후반 2분 산토스의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던 야나기사와가 헤딩골로 연결한 데 이어 후반 39분엔 나카무라의 도움을 받은 산토스가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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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쟁 끝난지 얼마 됬다고
올 -_- 야나기사와 !!
나카무라도 출전했네.....
야냐기사와....ㅋㅋㅋ 왜 자꾸 그슛이 생각날까??
불쌍한 이라크 데리고 축구하고 이라크 지고 이라크 힘내가 부시 물러가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