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제철 바지락으로 끓이는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 레시피
3월이면 제철을 맞이하는 싱싱한 바지락으로 끓여 먹는 바지락 칼국수는 그 어떤 음식보다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합니다. 쫄깃한 칼국수 면과 싱싱한 바지락의 조화는 봄철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죠. 지금부터 간단한 레시피와 함께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를 만들어 보세요.
재료 준비
- 바지락: 300g (해감 필수)
- 칼국수 면: 2인분
- 애호박: 1/3개
- 양파: 1/4개
- 당근: 1/4개
- 대파: 약간
- 청양고추: 약간
- 다진 마늘: 1큰술
- 멸치 다시마 육수: 1.2L
- 간장: 2큰술
- 소금: 약간
레시피
- 바지락 해감: 바지락은 봉지에 담아 2시간 정도 해감해 줍니다.
- 야채 준비: 애호박, 양파, 당근은 채 썰고, 대파는 어슷 썰어줍니다.
- 육수 만들기: 냄비에 멸치 다시마 육수를 끓입니다.
- 바지락 넣고 끓이기: 끓는 육수에 해감한 바지락을 넣고 끓여줍니다.
- 야채 넣기: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채 썬 야채와 다진 마늘을 넣어줍니다.
- 칼국수 면 넣기: 면을 넣고 면이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 간 맞추기: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 마무리: 마지막으로 어슷 썬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팁
- 칼국수 면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준비하면 더욱 쫄깃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육수에 청주를 약간 넣어주면 비린내를 없애고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 기호에 따라 숙주나 버섯을 추가하여 더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따끈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바지락 칼국수! 3월 제철 바지락으로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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