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만족도는 남성(7.3점)이 여성(6.2점)보다 1.1점 높았다. 남성 응답자 중 결혼생활에 불만족한다는 응답은 5%에 그쳤고, 78%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반면 여성 중에서는 16%가 불만족한다고 답했고, 만족한다는 응답은 58%로 남성과 차이를 보였다. 미혼 여성은 향후 결혼 의향도 낮고, 기혼 여성의 결혼생활 만족도도 남성보다는 낮은 상황이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지난해 기준 배우자와의 관계에 만족한다고 답한 국민이 69.5%였다. 눈에 띄는 점은 남녀가 느끼는 만족도에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남성의 만족도는 75.8%로 여성(63.0%)보다 높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불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이 8.5%로 남성(3.2%)의 2배를 넘었다.
첫댓글 오 1000명 대상이네
퍼와줘서 고마워 여샤! 읽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