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삼성팬으로서,,
97년 백인천의 아이들 시절과
이승엽-마해영-양준혁의 공포의 클린업 시절이 그립네요.(2002~2003시즌)
97년은 정말 뻥야구의 진수였죠.
그때 타순이...
최익성-류중일(김태균)-이승엽-양준혁-신동주-김한수-정경배-김영진 등이 었는데..(지명타자가 기억이 안나내요.)
이때 어린이날 엘지와의 대구3연전 라이브로 봣는데,,,정말 대단햇엇죠..
정경배 연타석 만루포 치고,,,이때 이 3연전이후,,,방망이 검사도 하고 그랬죠 ㅋㅋㅋ
여튼 이때 새로운 뉴페이스도 많앗고,,,뻥야구 볼맛낫엇죠,,,투수진은 시망이엇지만,,,
그리고 2002-2003 공포의 타선..
역시 그립죠..
역시 삼성팬은 뻥야구 시절이 그리운 것 같습니다.
그 호쾌한 시절을 잊을수가 없네요...
이~!승~!엽~! 홈런!
이것도 잊을수없고,,,
다른팀으로는..
99년 롯데도 기억나네요...
박정태-마해영-호세의 클린업에...임수혁-조경환-박현승-김민재-김응국-공필성-김대익 등의 타선,,.
롯데팬분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시즌이 아닐까>? 생각하는 시즌이죠...
여러분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중 어느시즌이 가장 그리우신가요?
첫댓글 99 한화...
한화의 유일한 우승시즌...이때 거의 모든선수들이 쩔지 않았나요? 작년 기아처럼..
예전 현대가 그저 그리울 뿐이네요-_-;; 아휴..
넥센 팬이신가봐요? 현대 한창 쩔때는 예전 해태 저리가라엿죠 ㄷㄷㄷ
90년대 해태 ㅠㅠㅠ 선동열까지 안 올라가도 조계현 이강철 이대진 등의 투수진에 공수는 이종범 하나로도 행복했습니다
생각만해도 무섭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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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편히 보던 시절
1998 ~ 2000 초반에 베어스 ...ㅠㅠ 정수근 장원진 우즈 심정수 김동주 홍성흔 안경현 김민호 ... 박명환 강병규 이혜천 한태균 진필중 .. 팀분위기 너무 좋았져 ~ ^^
정수근 살아나가면 도루 번트 우즈 1점 ㅋㅋ 공식이었는데 .. 우동수 함쳐서 100홈런 300타점 이벤트도 있었고 ~ 그립네여 ~ 이 시절이 ..ㅠㅠ
제 생각에도 베어스는 그 시절이 리즈시절인 것 같아요,,,재미+성적 둘다 좋앗던걸로..
게다가 장원진은 최다안타왕을 할 정도로 정교한 스위치타자였고 좌익수 수비도 끝내주던 시절이었죠. 우동수 클린업은 진짜 다시 보고 싶셒슾니다
우승을 못해서 아쉬웠지만, 우동수는 정말 최고였죠..
그래도 2001년에는 우승했으니 기분 업..비록 심정수가 없었지만..ㅠㅠ
06한화가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송구정이 건재했고 베테랑 문동환에 갑툭튀 슈퍼에이스 류현진을 얻은 신성한 시즌이었는데...
삼성과 한국시리즈서 잘 싸웟으나,,,철벽불펜에서 gg
06때 우승 했으면 지금 그나마 덜(?) 기분나쁠텐데...ㅠㅠ 언제쯤 한화 4강 갈까요.. 미스테리네요
저는 지금은 롯데를 전~혀 좋아하지 않지만, 전준호 선수로 인해 91~96년 롯데는 정말 좋아했습니다. 특히 95년 롯데 1.전준호 2.이종운 3.박정태 4.마해영 5.김응국 6.임수혁 7.공필성 8.강성우 9.김민재 가장뚜렷하게 기억나네요.
김응국 진짜 좋아했던 선순데ㅠㅠ
94년 신인삼인방이 출현 했던 LG 트윈스요...그때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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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즌 4위에서.. 차례로.. 다 꺽어 올라가서는. 결국은 최고 높은 위치에 올라섰던.. 92년... 롯데를.. 잊을수가 없네요.. 위에 스프리 캠비님이 이야기한 저 멤버에 마해영 대신.. 김민호가.. 있었죠.. 백업도.. 좋았고.. 제가 알기로는 그당시 롯데 타선이. 1번부터. 6-7번 타순 모두가. 3할이 넘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슈퍼신인 염종석과.. 최고의 완투맨.. 학길이 형.. 형배.동배. 형제나.. 다들 그리운 이름이네요..
97년도 해태요~타자한명이 리그를 쥐었다폈다한다는게 시즌,플옵 통틀어 97년도 이종범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삼성팬으로서 강기웅 류중일 키스톤 콤비시절이 가장그립습니다.이종두,장태수,김용철,이만수,박승호,김성래,,, 지금 제일보고싶은 투수는 김상엽이네요
핫... 저두..^^ 제일 좋아하던 삼성투수가 김상엽입니다. 부상으로 인해 홀수 에이스였던..ㅎㅎ
93년도 해태를 이길뻔도 했던.. 그때가 그립네요. 김상엽-박충식-양준혁이 있던.. 강기웅과 류중일의 키스톤에 김용국 3루수. 김성래 아저씨가 홈런왕을 하던.... 지금도 야구를 좋아하지만 그때처럼 야구를 좋아했던 적은 없던것 같습니다.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89~95,96정도까지는 진짜 야구에 미쳐살았던거 같습니다.
현대 왕조.......ㅠ
전 제일 아쉬웠던게 08한화죠.....올림픽 전까지만해도 3위로 2위두산의 자리까지 넘볼기세였던 팀이 올림픽 이후에 팀이 그렇게 몰락할줄 누가 알았을런지....
작년 아로요코치있을때가 그리워요ㅠㅠㅋ
02삼성이요... 우승했을때 ㅜㅜㅜ 뻥야구가 그리워요 가끔.. ㅜ
94 LG
10시즌롯데
전.....추억의 청룡때 김건우 신인왕 시즌...............
90-97 LG 트윈스...그땐 정말 지고 있어도 질거 같지가 않았어요. 김동수 이상훈 유지현 서용빈 김재현 등등이 차례로 계속 나타나 엘지는 미래 걱정은 절대 없는 팀이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었는데...
이승엽 있을 때의 삼성..,우승 못해도 야구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원년도 ob 박철순한테 낚여서 지금까지(원년이후론 부상만 달고 살더군요 그모습이 더 멋있었지만)..원래 삼성이였는데
93 삼성이 가장 그립습니다. 그해 정말 우승하는줄 알았죠...멤버들도 정말 좋았고..완벽한 내야진에..강력한 클린업..에이스 김상엽, 박충식...가장 완벽했고..정이가고..가장 아쉬운 팀.....갠적으론 예전 삼성야구라면 다 좋습니다..현재 선감독 야구 말고요...잘해도 별 감흥이 없네요..
93해태와 97해태..93은 선뚱 과 종범신이 같이 뛰어 우승한 해이죠 종범성의 신인때 그 날렵한 포스란^^ 97년 종범성 혼자 한국시리즈 접수하셨던 그때^^
넥센팬인데요. 4강싸움하고 이택근이현승장원삼황재균강정호가 건재하던 작년이 그리습니다.
94년 엘지... ㅜㅜ 아오 생각만해도 가슴이 벌렁거리네요.
그냥 검빨 시절 해태 때가 제일 그립습니다. 1번부터 9번까지 참 든든했고 투수는 누가나와도 신났는데... 이순철 이호성 김성한 한대화 박철우 백인호 김종모 장채근 이건열 선동열 조계현 이강철 김정수 문희수
99년한화죠 핵타선..그리고 정민철-송진우-이상목-대성불패...게임셋입니다
92롯데, 99롯데
쌍방울이 그립습니다...
뻥야구 삼성이랑 페드로-매니-노마가 있었던 보스턴 레삭도 너무너무 그립네요 ㅜㅜ
2000 두산베어스... 정수근-장원진 최강의 테이블세터진에 로망이였던 우동수트리오 .. 거기에 무늬만 하위타선 안성기트리오까지 .. 거기에 골수OB팬들의 애증의 이름인 강혁까지 함께였던 시즌.. ㅋ 그때가 제일 재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