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꿈풀이 방에 올려봅니다..
간밤 꿈에..
제가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거실쪽 욕실에서 변기가 막혔다며 아이들(사촌조카 남자애들 2명과 내 자식인 남매 2명)이 소리쳐 저를 부릅니다.
저는 놀라서 화들짝 가보니 변기안에 똥물이 계속 흘러 나오는 것을 보고 아이들을 욕실밖으로 내몹니다.
변기 뚫는 것을 사용해서 물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을 보며 이제는 됐다고 한숨 쉬는 찰나..
변기속에 물이 다시 슬그머니 차오르면서 찌꺼기 똥들이 물에 떠다니며 또 제 발목을 적시면서 흘러 나옵니다. 똥물이라고 하기에는.. 물이 탁해 보이지 않고 조금 깨끗해 보이는 물에 지꺼기처럼 똥들이 떠다닙니다.
거기다 아이들은 거실에서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변기 똥물은 넘쳐나고.. 하나더 황당한 것은 욕조에서도 물이 조금씩 조금씩 차오르더니 거기서도 물이 흘러 넘쳐남니다..
더욱 이상한 것은 욕조 속에 무언가가 떠다니며 욕조 안쪽에 딱 달라 붙은 이상한 물고기? 해파리처럼 생긴것도 있고, 모양도 가지가색의 괴물? 이라고 말할정도로 처음 보는 것들이 군데 군데 있더군요.
제일 나이가 어린 제 조카 넘이(8살) 신기하다고 그중에 하나를 끄집어내서 형들과 누나 놀리기에 바빠보입니다.
그 모습에 제가 소리를 꽥지르며 변기통 물 넘치는 것과 욕조 물 넘치는 것등 이제는 제 발목까지 차오르고 있더군요.. 결국 제 힘에 부치게 되어 두손 들고 포기해버리다 꿈에서 깹니다..
정신 없고 어수선했다는 느낌이 가득합니다. 황당하기도 했고요.
이런 꿈은 처음이기에 혹시나 하는 맘으로 풀이방에 올립니다..
해몽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8가로라인 살피시고..../ 똥 15 / 화장실 14
아파트 20
물이 차오르는꿈:3.10
어딘가에 물이 가득차는꿈:10.30.45
백학 꿈수입니다^^
욕조 안쪽에 딱 달라 붙은 이상한 물고기색이 어떤건지요????
약간 어두운색 계열이요.. 밖으로 한 마리 끄집어 냈을때는 새까만 색으로 짙어짐..물속에서는 흐물거리는 느낌이었는데.. 물 밖에서는 딱딱한 껍질로 변했슴..
저를 부릅니다...플..아파트27..물 넘치는 4끝수..모양도 가지가색의 괴물44
감사합니다~
공유 감사합니다^^
공유 감사합니다.
님플필도 관찰하셔야되겟네요 8살먹은 조카플필도 참고하시구요
단번대가약세로가는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