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글은 자주 올라오는데 노는언니 글이 적어서 나름대로 소감 적습니다.
시즌1이 정말 재미있었는데 시즌 2는 상대적으로 아쉽더군요. 비인기종목을 자주 소개하는건 긍정적이지만요.
1. 박세리
중심을 잡아주는 큰언니(1박2일의 강호동, 무도의 유재석)
코로나확진으로 한번 안나온적이 있었는데 다른 멤버들이 우왕좌왕하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나이도 저랑 비슷해서 여사친이면 좋겠다 싶더군요.
2. 한유미
노는언니의 분량제조기
과하다싶을 정도의 승부욕과 그에 반하는 허당미가 어우러진 캐릭
선수때 저도 여신이라고 좋아했었는데 옆에 있으면 1부터 100까지 싸울거같은 상극인 성격
3. 남현희
시즌1의 살림꾼
요리빼고 뭐든지 다 잘하는...
생각보다 존재감이 크진 않았습니다.
4. 정유인
모나지않은 성격 빠른 눈치로 언니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돈리(마동석)같은 근육은 관상용인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성기라선수와 크로스핏 하는거보고 리스펙하기로 했습니다.
5. 곽민정
척척이(이쁜척 약한척 못하는척), 종이인형
박세리가 대놓고 안 좋아하는게 보였음
본업빼고 다 못하고 밀려서 날려다니는게 제 와입이랑 빼박
시즌1은 곽민정때문에 봤는데 빠져서 가장 아쉬웠습니다.
그외 시즌2의 반고정인 김성연의 순박한 매력은 좋았습니다만 연예인같은 느낌의 신수지나 사람은 괜찮아 보이는데 일안하는 남편이 생각나서 덜 보고싶은 김자인은 보기가 좀 그렇더군요.
첫댓글 비인기종목을 많이 소개해줘서 좋습니다. 그래서 계속 남아줬으면 하는 프로그램이구요. 전 멤버들 다 좋습니다. 박세리, 한유미, 정유인도 기둥 역할 잘 해주고 새롭게 합류한 김성연은 캐미를 잘 만들어가고 있고 김자인도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죠. 반고정인 김은혜, 신수지, 서효원도 제 몫들은 해주고 있고.
제작진의 기획과 연출이 아쉬울 때가 많은데 방송 타짜들도 아닌 사람들 데리고 이만큼 해주고 있는 것도 선방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가끔 찾아줘 홈즈같은 뜬금없는 연출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긍정적인 면이 많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ASSA 맞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상화도 합류한다고 하니 좀 더 떠들썩해지지 않을까 하네요.
저도 시즌 1때는 다 챙겨봤는데 곽민정빠지고나니 잘 안봐지더라구요 ㅜ
저도 곽민정이 빠진건 많이 아쉬운데 다시 나올일은 없을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시즌2에 피겨선수들 다시 나오는데 아예 언급도 안하더군요.
곽민정 리액션, 웃음소리가 프로그램을 더 재밌게 만들었는데 왜 빠졌는지 모르겠더군요ㅎㅎ
저도 많이 보고싶은 멤버이지만 아마 다시 볼일은 없을듯 합니다.
곽민정 정유인 캐미와 캐리로 챙겨봤었는데
ㅎㅎㅎ
그립죠...
곽민정 이 척을하던가요?
잘모르겠던데
김연아랑 안친해보이긴했음
@내쉬야 척척이라는말을 처음한 사람이 박세리입니다.
체육대회에서 내숭떨지 마라는 의미로 했을겁니다.
@ASSA 그럼 장난이네요
전 세리가 진짜 싫어하는줄알고 ㅋ
@내쉬야 그데 다른 사람들보다는 덜 좋아하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막줄 극 공감압니다~! 오** 한때 당신을 지지했던...어휴... 인물값도 못하고..
솔직히 김자인이 아깝더군요.
민정이 나가고서는 아예 안보네요
여초에서는 김온아를 많이 찾더군요.
저도 곽민정이 젤 보고 싶네요.
시즌1은 본방까지 챙겨봤었는데 시즌2는 영 안 보게 되네요.
요즘은 김성연선수때문에 보고 있습니다.
시즌2도 챙겨봅니다. 최근 피구가 .... 피구 경기는 재미있는데 종목 및 선수 소개가 좀 늘어져서 불만 아닌 불만이네요~. 곽민정 귀여웠는데 저도 아쉽습니다.
소개는 1절만 했으면 했는데 분량 뽑을려고 하다가 늘어진 느낌입니다.
자기들끼리 엄청끈끈한것 같도라고요.
인맥으로 다른 종목도 소개하는 느낌도 있습니다.
'제 와입이랑 빼박' 을 위한 빌드업 같은데 ㅋㅋ
엇! 눈치채셨군요...ㅋㅋㅋ
단 행동만 빼박(읍읍)입니다.
김온아도 다시 나왔으면 합니다
네이버 토크보면 김온아를 기대하는 글들이 많더군요.
앗 제가 봐도 박세리가 안좋아하는거 같았어요 ㅠㅠㅠ 그래서 빠진건지 ㅠ
척척이 정말 귀여웠는데 ㅠㅠㅠ
저도 척척이 보고 싶어요...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