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도 유럽배낭여행 사진...좀 많은데..ㅋㅋ

[이재환]

영국의 웨스터 민스터사원을 보구서 버킹검 궁전을 가는 도중
영국인들이 시위를 하더군요..자세히 보면 dam과 earth 라는 글씨가
보입니다. 아마도 댐건설을 반대하는 시위같네여..




영국경찰...유명하져? ^^ 저여? 죄수에여..ㅋㅋ




버킹검궁전의 근위병들이죠...정말 멋지져? 하지만 저것은 근위병
교대식이 아니랍니다. 며칠동안 그거 보려구 갔었는데 결국은
못봤습니다. 대신에...!!




제 친구 만났습니다. -_-; 한국사람들 많이 와서 혹시나 했는데
결국 동네에서도 잘 못만나던 친구를 만났습니다..^^*
짜식! 쌍문동에서는 그림자도 안보이더만...^^;




타워 브리지..정말 멋지죠? 한강 다리는 왜 저렇게 안되지?ㅠ.ㅠ




교대식 못보고 green park 에서 캐나다인 2명이랑 축구를 했답니다.
또 다른 한국인은 정근이형 과 친구들입니다.^^ 제 여행기보시는분들은
다 아시져? -_-;








저와 같이 여행한 동근이형입니다. 여기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유스호스텔안의 bar입니다. 맥주한잔 캬~ ^^




왼쪽이 저의 사촌형인 정근이형 오른쪽이 정근이형 친구 동근이형^^




네덜란드 풍차마을입니다. 너무 풍요롭지 않으세여?
거기서 살려다가...^^;;




네덜란드는 풍차마을이랑 나막신이랑 치즈공장이 유명하져..
저 신발 꽉 맞는사람...없겠져? ㅋㅋ








하이델베르크성이다. 13세기 이 일대를 통치하던 프와르츠공이 지은
하이델 베르크성은 오랜기간동안 증축되었기때문에 고딕.르네상스.바로크
건축양식이 혼합되었다고 한다....고 책에 써있네여..ㅋㅋ




하이델베르크성에 올라가서 밑을 내려다본 사진이랍니다.^^
강가에 있는 다리는 칼 테오도르다리인데 네카강에 걸려있는 다리중
가장 오래된 다리로 다리 입구의 하얀쌍둥이 탑문은 외적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한 방어용이래여.. 하얀쌍둥이탑문 잘 안보이지져?
강건너 말구 강건너기전에 다리 첨부분을 잘 보세여..
보이시나? 걱정되네..^^; 잘 찾아보세여^^




하이델베르크성 위에 올라가서 동근이형이랑 찍었습니다.
동근이형이 츕파츕스 들구 있네여^^
스페인에서는여 주먹크기만한 츕파츕스 봤어여^^




하이델베르크성 내려오다가 아기를 찍었답니다.
근데 표정이 영....
여러분들은.....음......저기...국제결혼에 대해서 어케 생각하세여?ㅋㅋ




신시청사(그런곳이 있답니다..-_-)에서 바라본 프라우엔교회
1488년에 세워진 고딕양식의 교회로 유럽에서 손꼽히는 독특한
양식의 교회입니다. 쌍둥이 탑은 뮌헨의 상징이며,두 탑의 높이는
100m,99m로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일란성 쌍둥이는 아니져^^
쌍둥이라고 해서 같을순 없자나여^^;




독일 뮌헨의 유명한 레스토랑이져..ratskeller라고..information에
가서 가볼만한 음식점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이곳을 추천해주더라구요
맛이여? 끝내줘여^^ 치킨 어쩌구 저쩌구를 시켰는데 냄새부터가..
음~~~~~~~~~~




신기하져? 독일의 퓌센인데 노이슈반슈타인성 가는길입니다.
사진이 겹쳤는지 필름에 이상이 생겼는지....그래도 이쁘져?
외사촌형인 정근이형이랑 찍었습니다.




노이슈반슈타인성입니다. 나중에 디즈니랜드성의 표본이 된 성이져..
저 성이 디즈니랜드를 따라한것이 아니라 디즈니랜드가 저 성을
따라했답니다.^^




제가 여행기에서 그렇게 많이 이야기하던 뮌헨 대합실입니다.
따뜻하고 부랑자들은 경찰이 내쫒아주고 경찰이 지켜주고
아침엔 6시에 청소해야된다고 깨워주고^^ 정말 좋은 안식처(?)였답니다
노숙의 명당자리져^^ 같이 하룻밤을 지낸(?) 사람들입니다.^^









체코의 프라하성 근위병 교대식입니다. 좀 초라하져? ^^; 매 정각에
교대식을 합니다. 그냥 하이파이브 한번 하고 교대하면 될것이지..ㅋㅋ
교대식하는데 앞에서 알짱거리다가 쫓겨났습니다.^^*




카를교를 건너는 도중에
단막인형극을 하고 있더라구요...유럽에서 인형극을 많이 봤지만
이 인형극이 젤 잼있었던거 같네여^^




죄송합니다..저...재수없져? ㅋㅋ
체코의 아파트형 민박집이였는데...길 헤메다가 밤에 집 찾았거든여
여행기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몇며이나될까..ㅠ.ㅠ)
숙소를 어렵게 문을 열고 들어와 즐거워 ..그만 훌러덩~
맥주한캔...나중에 같이 하실래여? ^^








부다페스트랍니다. 헝가리의 수도이지여^^ 옆의 여자도 한국여자입니다.
여행하면서 많이 만났져...루트가 거의 비슷해서..모든 한국인의
루트는 항상 정해져있거든여...-_-;




저 뒤에 보이는 곳이 어부의 요새입니다. 어부의 요새도 설명드리고
싶은데 여행책에 한장이 여행하다가 찢겨졌거든여...
아마도 그 찢겨진 한장이 어부의 요새에 관한 내용인거 같네여
한국까지 그 한장을 챙겨오지 못한점 깊이 사과드립니다.(-_-)(_ _)




이 사진은 저~ 밑에서 보셨져? 같은 헝가리라 포함시켰어여^^
이 곳이 어부의 요새를 올라가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강건너 왼편이 국회의사당인건 다들 아시져? ^^;






엄청크져? 첨엔 멀리서 봤을때 무지 큰 건물인줄 알았거든여?
근데 가까이 갈수록 건물이 움직이더라구요 .ㅋㅋ
어찌나 큰지 멀리서 사진 찍었는데도 사진에 다 안들어오네여..자세히 보시면여
배 위에 삐쭉삐쭉하게 나열되있는거 있져? 그게 사람이에여^^;
앞에 보이는 보트 말구 좀 뒤에 배 있져? 그게 우리나라의 유람선보다
조금 작은 거에여...멀어서 저것조차 쬐끔해 보이는데...하물며 저 배는
얼마나 큰거겠어여! 타이타닉? 저리가라에여...진짜진짜지인짜 커여!




큰배 사진두 베네치아구요 여기도 베네치아에여...베네치아는 노을로
유명하져...아름답져? 사진왼쪽 상단에 새도 찍혔는데..^^
짜식! 사진찍는거 어케 알구 독수리모양으로 찍혔네..ㅋㅋ
저여...저 노을보면서 애국가 4절까지 불렀어여...크게 말고 저만들리게^^
정말이에여!! 우리모두 애국정신을 키웁시다!!
근데...애국가 4절까지는 다 알고 계세여??




여기는 이탈리아 폼페이 유적지랍니다. 사진이 옆으로 된거 아니냐구요?
물은 중력때문에 위에서 아래로 떨어진답니다...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폼페이 유적지엔 아주 옛날부터 수도관 시설이 있었다네여...
한국와서 앨범정리하면서 이 사진에 대해 쓰려구 여행책자봤는데
이렇게 씌여있네여...
"이 수도관엔 납성분이 많아 많은 사람들이 납중독에 걸렸다고 한다."-_-;;
여러분~..저...곧...ㅈ..주...죽어여...켁!
인터넷중독에 이어...납중독까지...ㅠ.ㅠ



추하져? 사촌형이 원래 저래여..ㅋㅋ 폼페이유적지는 정말 엄청
넓어여...근데 화장실은 겨우 한개뿐이죠...그 화장실 조차도 찾기 힘들답니다.
폼페이 유적지 들어가기전에 다들 화장실 갔다오세여...
사촌형은 쉬~ 했지만...저는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_-
참을수 없어서...응가 했어여..-_-;;
정말 참았는데...얼굴이 하얗게까지 변해서 말도 안나왔거든여..-_-;;
하지만..좋은 거름이 되었을꺼에여..^^;









여기는 스위스 취리히역 앞이랍니다.^^ 분수가 멋지져? 동근이형과 저랍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융플라호흐 가는 중입니다.
가는 도중의 사진 올려드릴께여^^ 감상하시길....








올라갈수록 눈이 보입니다.^^ 아름답져? 정상은 거의 4천미터정도
된답니다. 정상에는 얼음동굴도 있져...보실래여?




하하..욕이 들리네..-_-;; 사실 이사진..저두 차마 볼수 없어서 안올릴라구 했는데
얼음동굴 보여드리고 싶어서..그만...모자이크처리를 할려고도 생각했는데
기술이 부족해서..^^;;




천원입니다. 얼음동굴에 자기나라의 동전을 붙여놨는데...누가..
천원을 붙여놨네여..^^ 표정은 제가 붙여놓은거 같져? ^^
저 노숙 잘하는거 아시면서..ㅋㅋ



융플라호흐 정상에서~ 이상 백재환이였습니다!!
^^ 참고루 저는 이씨구요^^ 백지연 선전 아시져? 자동차광고...
백두산 정상에서 이상~ 백지연이였습니다.^^;
내가 왜이러지...정상에서 형들이랑 찍었습니다. 하늘이 무지무지
파랗져? ^^ 운이 좋아서 맑은 날이었습니다. 해발 거의 4천미터정도
된답니다....산소? 많던데여..^^ 눈이 많은데도 그리 춥지도 않고..




이것이 모다냐...^^ 스카이다이빙입니다. 해발 3천미터에서 그냥 뚝!
떨어졌답니다...해발 800미터부터 낙하산을 펴는데 3천미터에서 800미터까지
딱 15초 걸렸습니다. 어떤이는 이 사진을 합성이라고 우기는데
합성아닙니다. 사진은 비행기 날개에 설치되어있는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일생의 한번 할까 말까한 스카이 다이빙!
저는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입니다..ㅋㅋ




여기는 스위스 제너바입니다.
제너바에는 대분수가 유명한데 여름을 상징하는 분수래여..
매초 500리터의 물을 시속 200km 속도로 뿜어낸다고 하네여..
높이 올라가겠져? 한마디로..졸라높이^^(이런말 잘 안쓰는데..^^;)








이제 프랑스네여...여기가 그 유명한 니스입니다.
모래사장이 아니라 자갈이져? 신발 안신으면 발바닥 아파여..ㅠ.ㅠ
지금...영계꼬시고 있어여^^;




발바닥 아파서...깐느로 왔어여^^
쩌~기 뒤에...여자..위에 벗었네여..-_-;;




유럽사람들은여...모래찜질을 모르더라구요...주위에서 우리 모래찜질하는거보구
엄청 신기해하더라구요^^ 지금 정근이형이 동근이형한테 물공급하구 있어여^^;




동근 상어와 재환 인어에여 *^^*




쩌~기 보이는 사람이 왼쪽은 동근이형이구 오른쪽은 저에여..
손에 들고 있는게 모냐구요? 수영복이에여^^
프랑스의 자유혁명이라고 들어보셨어여? ㅋㅋ
우린 짧은 순간이였지만...자유였답니다.^^




제가 모래찜질 하구 있는데..외국 아기가 와서 다 망쳐놓구 가버렸어여..ㅠ.ㅠ




실제로 깐느영화제가 열리는 바로 그곳이져.. 깐느 간판 다 보이게 찍어달랬더니...-_-




실버스터스탤론의 손이랍니다..공룡손같져? ^^;;
실버 형 뿐만아니라 다른 유명한 배우들의 손이 많이 있답니다.




여기는 베르사유궁전이랍니다. 모두들 자기네 집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제가(오른쪽) 옆에 메고 있는 가방이 루이뷔똥 쇼핑백입니다..
쇼팽백만입니다.^^; 폼이 나더라구요..^^;;;




베르사유궁전 안에 들어가서 카메라 바닥에 놓구서 타이머 해놓구
찍었거든여...제가 위에 올라가서 무겁다고 난리치더니..
사진엔 다 웃고 찍었네여..ㅋㅋ




프랑스의 한 민박집입니다. 주인은 없구 여행자들끼리 지내는 곳이였는데
같이 놀다보니 다들 '이'씨들이더라구요^^ 그래서 찍었져...
동근이형은 이씨였는데 정근이형은 김씨라서....
정근이형이 다 찍어줬답니다. 옆에는 각자의 카메라로도 찍기위해서
카메라 줄서있었고..ㅋㅋ 그때만큼은 정근이형이 김씨라는것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더군요..^^*
앞에 형만 조명발 받아서 하얗구..다 꺼멓네..-_-




말이 필요 없져...개선문입니다...
옥상에 삐쭉삐쭉 보이시져? 인간입니다.^^




프랑스의 신도시 라데팡스입니다. 쩌~ 멀리 개선문이 보이는데..
보이시나? 지금 찍은 뒤에는 신 개선문이 있습니다. 만든지 얼마 안되었져
신개선문 보실래여?




짠~! 저것이 신 개선문입니다. 사이버틱하져? 멋쪄!




그 유명한 거리..샹젤리제 거리입니다. 멀리 개선문이 보이고
더 멀리 신 개선문이 있습니다..
이런 샹송이 있져.. '우~ 샹젤리제...우~ 샹젤리제..' ㅋㅋ




우리들 말고 저 남자와 여자는 대구 커플이였는데여..신혼여행은 아니구
같이 놀러왔데여..^^ 근데 엄청 웃겼어여..^^;; 참! 정근이형이 왜 썬글라스를
대낮에 그것도 실내에서 쓰고 있냐구요? 스위스에서 래프팅하다가
잃어버렸거든여..그래서 도스가 있는 썬글라스를 여행 끝날때까지
낮이고 밤이고 쓰고 다녔답니다...밤에 형을 바라보는 한국인의 눈초리는
정말...-_-;상상을 해보세여...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썬글라스를 끼는
그 모습을...ㅋㅋ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그냥 미친척 하구 올립니다.*^^*
깐느 호텔입니다...i에 가서 싼 호텔을 추천해달라구 했더니
이곳을 추천해줬답니다. 주인 아저씨두 정말 친절했구 깐느 바닷가두
좋아서..하루 더 머물게 했었던 곳이져...
간혹 어떤 사람이 너무 힘을 줘서 얼굴이 빨개 졌다고 하는데...
타서 그렇습니다...(찍구나서 숨셨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