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호 스님 관세음보살보문품 강의 23 염피관음력(念彼觀音力)
해치려는 사람에게 떠밀려서 불구덩이 떨어져도 관세음을 염하는 그 힘으로 불구덩이 변하여서 연못되고
네, 법화경의 관세음보살보문품 내용 가운데 게송 부분이 되겠습니다.
해치려는 사람에게 떠밀려서 불구덩이에 떨어져도 관세음을 염하는 그 힘으로 불구덩이 변하여서 연못 되고.
평상시에 관세음을 염하고 다닌다면은 그 힘으로 불구덩이에 떨어져도 불구덩이가 변해서 연못이 된다. 염피관음력(念彼觀音力)으로. 저 관음을 염하는 힘으로. 이렇게 되는 거죠. 염피관음이라.
이 관세음보살을 부르면서 그 소리를 듣고 있는 것. 이것이 바로 염하는 겁니다. 그래서 관세음보살을 염하게 되면은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입게 되고, 그 힘으로 불구덩이가 연못으로 바뀐다.
과거에도 실제로 이런 일화들이 있죠.
어떤 스님이 다른 스님에게 어떤 그 해치려는 마음으로 절벽으로 떨어지게 됐어요. 밀려서. 그 순간에 관세음을 염하던 평상시의 습관대로 "관세음보살~"을 염했는데 눈을 떠보니까, 절벽에 있는 나무에 걸린 거예요. 다행히. 중간에. 그래 나무에서 버티고 있다 보니까, 뭐 어떻게 혼자서 올라갈 수는 없고, 관세음보살을 계속 염하다 보니까, 마침 그 옆으로 커~다란 구렁이가 기어 올라가는 걸 보고, 그걸 붙잡고 절벽에서 올라왔다 하는 이런 일화도 전해집니다.
뭐 그런 일도 있을 수 있겠지만은 사실 여기에서 불구덩이가 변하여서 연못이 된다는 것은, 여기서의 "불"이라는 것은 마음의 불을 얘기하죠. 내 마음에서 성질이 확 일어나는 거. 이게 바로 "불이 일어난다." 이거예요. "열받는다." 그러죠. "열받는다."
마음의 불이 확 일어날 때, 얼른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하면서 관세음보살을 부르면서 그 소리를 듣다 보면은 그 불구덩이, 열 받는 게 식어서 연못처럼 편안해 진다. 이런 얘기가 돼죠.
근데 이것을 그 순간에만 연습 하면 안 되고, 평상시에 부단한 연습을 해 놓아야 그런 그 열 받는 일이 확 생겼을 때, 얼른 불구덩이 같은 마음을 연못처럼 식힐 수 있는 그런 힘이 생기는 겁니다. 그게 바로 염피관음력(念彼觀音力)이예요. 저 관세음을 염하는 힘. 관세음보살을 염하고 그 소리를 듣다 보면은 힘이 생겨요.
어떤 힘이냐?
불구덩이 같은 마음을 연못 같은 마음으로 전환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평상시에 연습해야 되겠죠.
작성자 : 관문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