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같이 섞어서 삶아먹는게 유행한다기에 며칠전 시험삼아 마누라를 쪼아봤습니다
짜장면 3개에 너구리 2개 스프도 다 넣구요...영 이상하지는 않았는데 너구리 단독, 짜파게티 단독보다는
못했습니다. 너구리 스프의 비율을 더 높이면 삼선짜짱같은 맛이 난다고들 하던데 별로 시도해보고 싶지
않아지더라구요...이번 시도에서 하나 건진 정보라면 짜장라면 시판되는 것 중에는 대부분의 매니아들이
팔도 일품짜장을 추천하더라는 겁니다. 어제 남은 일품짜장 2개를 민지와 끓여먹여봤습니다
확실히 맛있습니다. 중국집 짜장과 짜짜로니, 짜파게티가 넘사벽의 맛차이라면 일품짜장은 중간쯤은
되는 듯 했습니다. 대개 비싼 생짜장면 종류나 되야 그정도 수준을 보여줬는데 팔도 일품짜장 물건이더군요
회원님들 담에 짜장라면이 먹고싶으시면 팔도 일품짜장 강추합니다
첫댓글 돼독님은 별것 다 알고 계십니다.
저는 첨 들어보는 정보 입니다.
돼독님께서 별로라니 저는 패~스 하겠습니다.ㅎㅎㅎ
일품짜장 저도 함 먹어 봐야 겠습니다.
울 얼라들도 좋아 하는데~~^^
짜파구리 보다는 그냥 농심꺼 사천짜장이 훨 낫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