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윤소울
성경에서 훌륭한 인물하면 항상 언급되는 것이 다윗이다. 오늘 수업한 책은 이런 다윗의 이야기와 더불어 압살롬과 사울에 관한 이야기다. '동물은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 이말을 다르게 해석하면 사람은 자신의 명예를 위해 산다는 것이다. 이처럼 사람은 권력을 한 번 잡기 시작하면 그 힘을 놓기를 굉장히 힘들어한다.
역사속의 많은 나라들이 왕을 몰아내고 공화정을 세우려했지만 결국 마지막은 독재 정치로 끝난것을 보면 이것은 역사적인 진리이다. 하지만 다윗은 달랐다. 사울왕의 횡포를 끝까지 참으며 하나님의 뜻을 지키었고 자기가 왕이 되었을 때도 쿠데타에게 왕을 물려주고 떠났다. 끝없는 인내와 겸손이 다윗을 단련시키고 훌륭한 인물로 남은 것이다. 나도 남에게 인내하고 겸손을 가지며 권력에 취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나누는 김하랑
오늘 수업에서는 세 왕 이야기와 고린도전서, 논문쓰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먼저 <세 왕 이야기>에서는 다윗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인내하며 기다리기, 시기질투 하지않기 등 다윗의 삶에서는 본받을게 많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기도하며 기다리면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을 주신다는 것을 이번 수업에서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예배에서도 다윗 이야기가 이어져서 더 흥미로웠다. 또한 기쁨되는 최혜영 선생님께서 논문을 쓰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셨다. 서론, 본론, 결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생각보다 논문은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써야해서 어려울 것 같다. 그래도 이번 결과물은 처음으로 쓰는 논문이지만 신경써서 책도 열심히 읽고 자료도 모아 좋은 결과물로 완성시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