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병 체험 사례 2

[적혈마랑]

저 같은 경우 피부병이 주로 겨드랑이에서 시작한거 같습니다

그기서 시작하여 겨드랑이 아레로 내려가면서 번진거 같고 주로 족소양담경 라인으로

번진거 같구요

사타구니는 제가 군 생활을 동두천 미군 부대에서 근무했는데 제 군번이 좀 꼬여서

막졸이 일병 말호봉 때 들어왔습니다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요 카투사들 세계도 소대 짬빱이 밀리면

소위 말하는 게이트 근무를 서야 되는데 게이트 근무는 8시간 근무라 날 더운 여름에 근무를 서게 되면

땀에 쩔게 됩니다 근무 시간 동안은 군화를 벗지를 못하기 때문에요 발은 물에 푹 절여 있고요

그 이후로 사타구니에도 피부병이 생겼고 습진도 겹쳤었구요

나중에는 상체쪽에는 팔을 제외하고는 앞뒤로 다 번져 있었고 그 와중에도 희안하게 다리 아레쪽으로는

괜찮았습니다  팔쪽으로는 희안하게 수태음폐경, 수양명대장경 라인으로만 피부병이 생겼었습니다

2년전 수경 치료를 시작할 무렵에는 정말 많이 번져 있었고 손목 위쪽 수소양삼초경에 양지 혈이라는 곳에

거의 마지막으로 생긴건 크기가 지름 3센터 가까이 되었습니다

대충 상태가 저러했고요 자 지금부터는 나아가는 제 주관적인 경험을 말씀 드리겟습니다

처음 2년전 여름 교육에 참가했을때 처음 1차 판정은 금양/토음으로 받았었고요

먼저 금양으로 판정하고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세월이 지나 자세하게는 기억이 나지를 않지만 처음 한달 동안에는 몸 전체에서 반응이 좀 왔었습니다

이게 심해질때도 중학교 때는 안 그랬는데 최근에는 빨갛게 보였고요

업어질 때는 색깔이 점차 옅어 지면서 눈에 잘 안 띄이게 서서히 사라져 가거든요

라미실 연고를 발라도 비슷한 양상을 보입니다

처음 한달 열심히 해서 애법 옅어 지길래 신나서 6개월이면 다 사라질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한달 좀 열심히 하다 4일인가 5일인가 특정할수 없는 이유로 쉬었더니

다시 빨갛게 올라오더군요 ㅠㅠ

그래서 다시 치료를 시작하면서 수그러들기 시작했고요

두 달째부터는 재데로 수경 치료를 못한적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물리치료실에 근무하면서 짬짬이 치료를 햇었는데 하다 보면 체질측만 하고 반대측은 못하고

오전에 하다 또 밥 먹고 오후에 하다 말고 하는 식으로 했었거든요

그래도 우짜든동 피부는 좋아지더군요 없어지는건 반대로 등쪽부터 없어지기 시작했구요

등쪽 골반쪽부터 위로 없어지더군요 

8개월인가 부터 애법 많이 없어진걸 확인 할수가 있었구요

그때 부터 정말 안 없어지는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솔직히 식이는 거의 신경을 많이 못 쓰고 수경 요법으로만 했습니다

내심 팔체질은 침이 주라고 학회에서 들은것도 있었고 그렇게 되리라 믿도 싶기도 했구요

바보짓을 좀 한거 같습니다

그때에 피부병이 남아있는 곳이 겨드랑이 오른쪽은 심하고 손바닥 보다 작은게 2개 정도 아레 위로 있었구요

왼쪽은 겨드랑이는 직경 2센티 정도 되는 게 3개 정도 있었고요

양쪽 사타구니는 여전히 양쪽에 손바닥 두개 크기만한게 둘 있었고요

양쪽 팔 수태음폐경/수양명대장경 라인으로 피부가 안 좋아졌다 좋아졌다는 쪼금씩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저 때까지 남아 있던 겨드랑이랑 사타구니는 군대에서 소위 말하는 본진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색깔도 전혀 옅어지지 않았구요 파견 부대는 타격을 받는데

저기 본진은 별 반응이 없었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또 세월을 한 6개월 금양체질로 치료할때는 나름 쪼금 열심히 했습니다

시간도 정해놓고 하고 1년 넘게 하다보니 나름 수경 치료하는 시간도 쪼금 빨라지고 하다보니 그랬던거 같습니다

1년이 넘어가면서 넘어가면서 팔쪽으로는 좋아진거 같은데 또 다른 곳이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요

목쪽이랑  쇄골 아래쪽 흉골쪽 약간 아레 부분에 피부가 안 좋아지기 시작한 겁니다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 ㅠㅠ

그러다 1년 반쯤 지나서부터인가 다시 체질을 바꿔보다 해서

금양에서 토음으로 바꿔 치료를 시작했고 그 때부터 겨드랑이랑 사타군에서도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색깔이 옅어지기 시작했고 겨드랑이는 애법 옅어졌고요

사타구니도 손바닥 2개쯤에서 하나로 줄어 들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꾸준하게 하는 것도 식이를 병행 하심이 더 빠른 결과를 불러올거 같구요

그리고 라미실 연고도 중간중간에 조금씩 발라가면서 하시는게 훨씬 빠를겁니다

저처럼 너무 옹고집으로 하지 마시구 지혜롭게 하시길 바래요

이상 저의 경험담이었습니다 ^^ 모든 피부병 가지신 분들 힘내십시요 ^^

[빈손]

감사합니다
만성 피부병 가지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몇 십년 동안 과롭히던 피부병이 오랜 기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치료되어 체험 글을 쓰시니 좋으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니]

헐 저도 토음이고ㅠㅠ체력은 좋은데 피부가 문제에요.. 여드름 사마귀 비립종 체리혈관종 다 갖고있어요.. 완치가 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