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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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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눈물한방울 현장르포 동행 중 아직도 제일 맘 아픈 에피소드로 손꼽히는 이야기 (5년만에 찾은 엄마)
Finn wolfhard 추천 0 조회 4,484 22.11.22 12:42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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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22 12:46

    첫댓글 아 이거알아 ㅠㅠ 지금은 어케 지내고있을지 궁금하다..

  • 22.11.22 12:48

    엄마가 저 빚 상속포기라도 해야하는거아니야?ㅠㅠ

  • 22.11.22 12:50

    아니.. 어머니 우울증이고 뭐고 알겠는데
    아빠가 죽었으니까 본인이 보호자 포기를 하든지.. 뭘 해줘야할거아냐 그냥 찾아오지말라고만하면 어쩌라는거야

  • 아 어케ㅠㅠ 너무 눈물나..ㅠㅠ
    어케 되었을까ㅠㅠ

  • 22.11.22 12:52

    회사에서 괜히 재생했어.. 눈물 펑펑 난다 진짜 ㅠㅠㅠㅠ 마지막 할말이 안아줘라니 나 진짜 하.. 어떻게 지내시려나...

  • 22.11.22 12:52

    미치겠다.. 진짜 가슴 미어진다

  • 작성자 22.11.22 12:54

    ㄱㅆ 2009년 11월 출연했던 봉관군은 요즘 유명 요리사 에드워드 권 밑에서 요리를 배우며 꿈이었던 요리사에 다가가고 있다. 권성훈 피디는 “도움을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을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는 것이 <동행> 출연진에게서 본받을 점”이라고 말했다.

    2010년 기사 속 근황이 최근이네 ㅜㅜ 잘 살고계셨으면 좋겠다

    https://m.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445576.html?_fr=nv

  • 22.11.22 12:55

    우울증 아무리 심해도 남들한테 모질게 구는 병 아니야..너무하잖아 저 셋 잘 살았으면 좋겠다..

  • 22.11.22 12:55

    아 영상보고 눈물 줄줄....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에휴 안아달라는 저 말이 너무 슬프다. 그저 한번만 안아달라는게.. ㅠㅠㅠㅠㅠㅜ

  • 22.11.22 12:58

    마지막까지 찾아오지 말라는 엄마와 고맙다는 아들... 하... 본인 살자고 세 아들 다 죽이네

  • 22.11.22 13:00

    힘들게 찾았는데 저런 말 들으면 너무 화날거 같은데 이해하려고 노력하는데 진짜 속 깊고 착하시다... 안아달라는 말이 너무 마음아프네

  • 22.11.22 13:02

    빚은 그럼 어디에 가있는거야? 이혼했으면 부인이랑은 상관없을테고 발목잡기전에 상속포기해야할텐데 참 슬프다

  • 이거 역대급이야ㅠㅠ

  • 상속포기해…

  • 22.11.22 13:03

    근황 궁금하다 잘 살고 있었으면 좋겠다 ㅠㅠ

  • 22.11.22 13:06

    하이고.........

  • 22.11.22 13:12

    차마 영상은 못보겠다…. 마음아프다

  • 22.11.22 13:14

    아이고...

  • 22.11.22 14:32

    디매에 지인분이 댓달았던데 삼형제 다 잘살고있고 결혼도하고 애기도 낳고.. 친척중에 엄마같이 챙겨주신분도 계셔서 무사히 잘크셨나봐

    나 참고로 디매횐아니고 검색하다 글타고 본거야🤧🤧

  • 22.11.22 13:16

    진짜 다행이다ㅠㅠ 잘 살았으면...

  • 22.11.22 13:22

    다행이다 알려줘서고마워 여시ㅠㅠㅠㅠ

  • 22.11.22 13:41

    다행이다 ㅠㅠ

  • 22.11.22 13:58

    와 진짜 다행이다 ㅜㅜㅜㅜㅠㅜㅠㅜ

  • 22.11.22 14:02

    와 잘 살 줄 알았어 저 영상에서도 인성이 보임

  • 여시 댓에 퇴사짤 아저씨처럼 마음 개 편해졌어 고마워 ㅠㅠㅠㅠ

  • 22.11.22 13:35

    ㅜㅜ눈물 쥬륵쥬룩

  • 22.11.22 13:43

    아 눈물나 ㅠㅠ... ㅠㅜㅠ...

  • 22.11.22 13:46

    아 미치겠다....

  • 22.11.22 13:48

    진짜 맘 아프다

  • 22.11.22 14:16

    개라도 애기때부터 기르면 정들어서 못저럴거같은데...인간의 생존욕구가 아이들을 불행의 원인으로 인식하게 헌걸까?? ㅠ 엄마가 안아주지 않으려다 막상안으니까 눈물줄줄 흘리면서 등 쓰다듬는거보니 사랑이 다시 기억날까봐 그러는것같아보여 더 가슴아프다

  • 22.11.22 14:50

    어우 이거 봤는데 눈물나진짜..

  • 22.11.22 16:42

    아 어떡하냐 아이가 너무 일찍 철 들어서 저렇게 마지막까지 고맙다고 말하는 저 마음이 얼마나 무너졌을 거야 동생들한테 말도 못하고 삼켜야 할 것인데•••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프다•••

  • 22.11.22 17:09

    어휴...애가 왤케 일찍 철이 들었냐 엄청 잘컸네.. 진짜 대단하다 어휴 눈물나

  • 아고 착하신분같은데 잘 사시길... 저나이에 동생들 챙기는거? 아무나 못함. 엄마 원망 안한다 이런것도 인성보인다ㅠ

  • 22.11.22 17:47

    잘 컸다고 할 수가 없다 그저 잘 컸다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나이에 안 맞는 철듦이니까.. 저 친구는 책임 때문에 속은 다 곪아터지면서도 버티는 걸테니까.. 그러면서도 너무 착해서 원망조차 않는 거니까..
    나는 부모가 있었는데도 일용직에 주폭 부리는 개비, 몸 아픈 엄마, 늦둥이 동생 생각하면 투정 부릴 수도 쉴 수도 없었는데.. 저 친구는 부모가 다 없이 동생 둘을 건사하려니 잠인들 올까..
    나는 푼돈이나마 벌어오는 개비도 있었고(그래봤자 집에 쌀 떨어질까 걱정하는 삶이긴 했지만), 없으나마 늘 자식부터 챙기는 헌신적인 엄마한테 사랑도 넘치게 받고, 동생도 고작 하나뿐인데.. 그래도 가끔은 내 삶은 왜 이럴까 무너지는데..
    근데 저 친구는 되려 모질게 떼어내는 엄마를 위로한다니..
    살아보니 저 시절 다시 안 오고, 저 때의 결핍은 개룡으로 기백만 원 정도는 그냥 쓰면서 살게 된 지금도 채워지지 않는데..
    살림이 좀 나아질 때까지는 저 고통을 오롯이 책임감으로 버티는 삶일 것을, 그 후에도 지금 시절은 잊히지 않을 것을 아니까.. 그저 행복을 빌어줄 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게 미치게 슬프다..

  • 22.11.22 17:49

    윗댓들 보고 조금이나마 눈물 그쳤다..
    그저 다행이다..

  • 22.11.22 19:04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려나…부디 행복했으면 좋겠다…

  • 22.11.22 21:05

    고3 학생이 저렇게 철 든 모습이 너무 가슴이 아파 .. ㅠㅠ 막내가 아직 어린데 군대 가면서 얼마나 마음이 복잡했을지 .. 엄마가 매정히 말해서 순간 상처받고도 다시 돌아가서 안아달라고 하는것도 너무너무 속상해서 눈물 줄줄이다ㅜㅜ.. 지금은 잘 지내신다니까 넘 다행이다 삼형제 모두 행복하게 건강 잘 챙기면서 잘 지내시길 진심으로 바래ㅜㅜ

  • 22.11.22 22:17

    행복한 일만 있기를...ㅠㅠ영상 보면서 엄청 울었네

  • 23.03.19 15:06

    이기적이다 그냥 찾아오지말라고 말하기에 급급...저게 엄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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