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박강호][4Q25 Preview] LG전자: 겨울에 사자, 그리고 2026년 다르다!
➡️ 4Q25 영업이익(연결, 205억원)은 부진하나 효율성 비용이 반영, 일시적
➡️ 1Q26 영업이익(1.36조원)은 8.4% 증가(yoy) 추정, 회복의 시작, 연간 호조
➡️ 현 주가는 저평가(P/B 0.7배), 상승 확대의 가능성에 주목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130,000원 상향(23.8%)>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30,000원으로 상향(2026년 주당순자산(BPS) X 목표 P/B0.95배 적용<실적 성장기 평균>), 투자의견은 매수(BUY) 유지. 2026년 1Q 실적회복과 신성장 관점에서 포트폴리오 변화로 밸류에이션 상향의 가능성을 기대한 시점으로 판단. 2026년 긍정적인 요인에 주목, 점진적인 비중 확대를 신규 제시
2025년 4Q 영업이익(연결)은 205억원으로 컨센서스(-200억원)대비 양호할 것으로 추정, LG전자(별도)만의 영업이익은 -4,018억원으로 적자전환(qoq/적지 yoy)을 예상하나 2026년 도약을 위한 선제적인 효율성 제고 비용이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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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①4Q가 비수기인 동시에 ② 전사적 인력 효율화 진행(희망퇴직 등) 3) CEO 교체로 추가적인 비용을 예상한 실적으로 분석 현 시점에서 4Q25 실적 보다 2026년 1Q 및 연간으로 실적 개선 & 호조에 주목.
2026년 1Q 영업이익(연결)은 1.36조원(6543% qoq)으로 8.4%(yoy) 증가 등 정상화, 실적 개선을 예상. 선제적인 효율성 노력으로 2026년 비용 감소 속에 HS(가전)은 프리미엄 중심의 신제품 출시, 미국의 관세 정책(가격 인상 및 멕시코, 미국 내 생산 확대)에 능동적인 대응으로 성장(매출 +3.5% yoy)을 예상. MS(TV)는 프리미엄 TV(OLED) 주력 및 보급형에서 라인업 확대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yoy)을 전망, ES는 에어컨의 성수기 진입 및 칠러 등 HVAC, B2B 영역에서 수주 증가를 예상 등 전 사업에서 성장, 이익 개선을 예상
<26년 확대 요인 ①배당 ②HVAC 등 공조 ③ 영업이익 ④휴머노이드(로봇)>
2026년 주목할 요인은 ① 2026년 영업이익은(연결, 3.8조원)은 45.9%(yoy) 증가등 2025년대비 호조로 전환 예상. 현 주가는 P/B(2026년) 0.7배로 역사적 하단,주가 하락보다 상승 확대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유효
② 2026년 LG디스플레이의실적 개선 등 지분법이익의 증가로 당기순이익은 31.9%(yoy) 증가 등 배당 재원이 확대될 전망. 또한 배당 정책의 변화, 인도법인의 상장으로 유입된 현금(약 1.5조원 규모) 활용에서 추가 배당 가능성을 전망. 최소 배당금(1천원/年, 2024년 주당 1천원) 정책을 제시한 가운데 2025년에 추가, 확대가 예상
③ ES는 칠러 등 HVAC, B2B 비중을 확대하여 데이터센터 및 빅테크에서 수주증가가 예상. B2C 중심에서 시스템 에어컨, 대형 칠러 등 B2B로 포트폴리오 변화, HAVC에서 수주 증가로 밸류에이션 상향 가능
④ HS에서 수익성이 추가적으로 확대. 2025년 미국의 관세 정책의 대응으로 미국, 멕시코에서 생산 비중 확대, 일부 가격 인상을 진행. 2026년 AI 기능 채택 및 프리미엄 중심의 성장으로 2026년 영업이익률(5.9% HS 부문)은 사업 개편된(2024년) 이후에 최고 수익성을 예상
⑤ 휴머노이드 포함한 로봇 사업 추진에서 LG전자 및 그룹의 경쟁력을 보유. LG전자는 자체적으로 로봇 사업을 진행(스마트 팩토리, 서빙 로봇, AI기술 등), 핵심부품을 담당할 계열사(LG이노텍은 고정밀 카메라모듈 및 액츄에이터, LG디스플레이는 OLED 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를 보유, 지분 출자(로보스타,로보티즈 등)를 통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 글로벌 기업과 휴머노이드 및 로봇 추진에서 전략적인 관계 형성이 가능하다고 판단
보고서 링크:
https://url.kr/jgtt2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