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zk1 입니다.
오늘은 전부터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박스에서 신발 꺼내기 귀찮아서 안하다가 (퍼스트컬러가 종이박스에 플라스틱케이스까지 있습니다..).. 마침 새로운 컬러가 나오기도 하고 해서 소개를 하게된 언더아머 커리 플로우 9 입니다.
오랜 기간 제 블로그 봐주신 분들은 언더아머 관련 리뷰나 후기가 잦아서 의아해하실 분도 계실텐데요. 매번 글에 써놓듯 '협찬' 입니다. 다만 매번 그래왔듯 정말 좋지 않으면 좋은 얘기 안써왔어요. 하지만 커리7 부터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시그니처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언더아머농구화는 플로우 론칭 전과 후로 나누고 싶습니다. 각 브랜드마다 에너지리턴이 주된 목적인 쿠셔닝유닛이 있습니다. 나이키는 리액트, 아디다스는 부스트죠. 아디다스는 부스트를 농구화에 접목을 매우 잘 시켰습니다. 현재 아디다스의 농구라인에서 메인모델이라 할 수 있는 하든시리즈에 부스트를 쓰고 있죠. 나이키는 그와는 달리 리액트가 부수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발매가 될 PG6 가 리액트가 메인쿠셔닝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이키 농구라인에서 메인 쿠셔닝은 줌에어 그리고 약간 더 진화한 줌스트로벨 입니다.
언더아머에서는 호버 차지드 마이크로G 정도의 쿠셔닝유닛이 있는데 타브랜드에 비해 쿠셔닝 구별이 좀 애매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좀 비슷비슷해요. 그리고작년에 플로우가 나왔는데 이전 쿠셔닝과 구별이 명확히 됩니다. 위에 언급한 나이키 리액트, 아디다스 부스트와 비슷한 느낌이에요. 리액트와 부스트 그리고 줌에어의 팡! 튕겨주는 느낌보다 말캉한 느낌 좋아하는 분은 플로우도 좋아하실겁니다.
커리9 에서 아쉬운 점은 컬러입니다. 세서미스트릿과의 콜라보를 해서 컬러가 나오고 있는데 너무 블링블링합니다. 그냥 깔끔한 컬러를 원하는 분들의 니즈를 충족시킬만한 컬러가 나오지 않고 있어요.
하지만 이번 컬러는 골스컬러에 가깝기도 하고.. 여전히 세서미스트릿인데 설포의 줄무늬가 호랑이처럼 보이기도 하고 올 해가 호랑이의 해이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신어보니 예쁘기도 하구요.
이제 슬슬 야외에서 농구공 던지시는분들 제법 보이는데 새 농구화 하나 장만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p.s 나이키농구화 소식은 이미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빠르면 이달에 KD15가 발매될 것 같고, 5월에 카이리로우5 의 발매가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모델 모두 로우컷이라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알럽에 간단히 소개할 수 있길 바랍니다.
첫댓글 언뜻 봤던 기억에 줌코비 출시예정이라고 봤었던거 같은데 그게 정확히 몇월인지 아시는 회원분들 계신가요 ㅎ
아직 일정이 뜬건 없습니다.
와 색깔너무이쁘네요
박스열어서 처음 봤을 때는 컬러가 예쁜건가.. 싶었는데요. 신어보니 너무 예쁩니다~
전 퍼스트컬러 있는데…정말 좋습니다👍 근데 커리처럼 슛 못해서 신기 민망하다능🤣🤣🤣
퍼스트컬러는 이중박스라서.. 걍 소장하고 있습니다..ㅎ
색 이쁘네욯ㅎ
할인좀하면 사고싶은데 넘비싸 !
할인 하기 전에 다 팔려버리니.. 할인할 이유가 없는 상황이죠
저도 커리9 신는중 근데 디자인은 8이 더 이쁜거 같아요 색깔도
개인적으로 색감은 8 디자인은 9 입니다.
카리나 로우5 4월 중순이라고 들었는데 5월인가보네요ㅠ
4월 중순이라는 곳도 있긴 합니다. 근데 최초에 제가 본건 5월이었어요
언더아머에서 조금 푸는 걸까요
구매자가 많은 걸까요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적게 푸는 것은 아닌 것 같고, 구매자가 많은 것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