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환경보호 표어를 만들고, 색칠하고,
아침부터 종이와, 붓을 학교에 두고 와서 학교 문도 잠겨 있어
부랴부랴 옷을 챙겨 입고, 뛰어가서 사오고, 동생과 싸우느랴, 동생을 데리고 도서관에 갖다 오느라..
정말 바빳던 것 같다..
먼저
환경 보호 표어를 만들고 색칠하는데
엄마가 표어 문고와 어떡해 그리는 것을 잘 상세하게 가르쳐 주시면서 도와주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색칠을 포스터 물감으로 하는데 무슨 색으로 칠할 질 고민이 되었다..
엄마가 중요한 것을 빨간 색으로 칠하여서 강조를 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아파'라는 부분과 '실수'라는 부분에 빨간 색을 칠하였다..
그런데 오늘따라 tv를 보기 위하여서 일찍 일어난 동생과, 언니...
계속 엄마가 밑에 집에서 시끄러워 하시니 뛰지 말라고 하셨으나 철없는 아이들(꼭 나처럼..ㅋㅋ)
고삐 풀린 망아지 마냥 뛰어다니고, 떄리고 온 집안을 휘어잡고 다녔다..
그러다가 언니가 붓을 쳐서 잘못 칠해진 것 이다!!!
그래서 무척 속상했는데..
다행히 엄마께서 다 끝난 다음에 덧칠해 주셔서 이쁘게 되었다..
정말 엄마에게 감사하엿다..
할 일이 넘쳐 나는 데에도 이렇게 절 생각해 주시고, 도와주시는 수호천사!!!
우리 엄마!!!
그런 우리엄마가 우리 엄마인 것이 정말 자랑 스럼고, 또 엄마에게 잘 해드려야 겠다고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엄마가 언니는 학교 숙제로 음식을 만든다음에 사진을 찍는 것을 해야 되어서 떡볶이 재료를 사 왓는데
우리가 있으면 또 장난칠 것 인 뻔한 결과가 아닌가???
그래서 나와 동생은 엄마가 의왕시 시립 도서관에 가라고 하셔서 도서관에 갔다..
도서관 가는 길은 자전거를 타고서 갔는데..
동생이 정말 말을 안 듣고, 하여서 정말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런데 그 도서관에서 뽕준이를 만났것 이다..
근데 뽕준이는 나를 알아보는데 나는 뽕준이인줄 정말 몰랐다..
동생이 DVD를 보는 동안 책을 골라서 읽고, 대출을 하였다..
동생은 다 보고 나서 책을 본 다음에 책을 빌리지도 않고 집에 가야 한다고 하는 것 이였다..
시계를 보니 시간은 3시 50분!!!
온 지 겨우 1시간 30분 밖에 지나지 않았었다..
내가 왜 가야 한냐고 물었더니 준영이가 엄마한테 전화 하여 보니까 삼촌들이 왔다고, 빨리 집에오고, 책을 빌리지 않아도 된다고 한 것 이다..
그러나 나는 말렸다..
그리고 책을 읽고 나서 보니 동생이 없어진 것 이다..
그래서 공중전화 박스에 가서 집에 전화를 하였더니 동생이 집에 잇다는 것이다..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
동생을 잘 돌보지 못하였다고 야단을 맞는 것은 아닌지? 이렇게 가슴을 졸이고 있었는데..
오히려 동생이 더 혼났다..
누나를 잘 따라다니지 않았다고 이다..
이제부터는 동생을 조금만 더 이해해주고, 착한 누나가 될 수 잇도록 노력하여야 겟다..
그리고 부모님에게 하나 밖에는 없는 내 귀한 남동생 준영이를 잃어버려 불효를 할 뻔 햇으니 정말 죄송하다..^^
첫댓글 표..어?를왜해...여하튼 동생 없어져서 마음졸였겠다.
ㅎㅎ 준영이는 장난 꾸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