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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각성자 러우와 산타르시안
나는 어려서 한때는 소문난 개구쟁이나 악동으로 유명했다.
친구들과 함께 들로 산으로 쏘다니며 무수한 생명체들을 괴롭히는 일들이 재미중의 하나였다. 산새들이 나무 둥지에 키우고 있는 새끼들을 집으로 데려와 키우다가 죽이기도 하고, 토끼나 산짐승 같은 새끼들을 데려와서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다 죽게 만들기도 했다.
산짐승들이 자신의 새끼를 데려가면 슬퍼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장면들도 많이 목격했다. 이상하게 생긴 곤충들을 보면 못살게 굴고 괴롭히기도 했다.
그때는 친구들과 함께 그렇게 노는 것이 취미였다.
그러한 일들이 철이 들수록 잘못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소중한 생명체들을 괴롭혀 온 일들이 후회스러웠다.
나는 어느 순간부터 생명의 소중함이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과거에 생명을 함부로 다루었던 기억들이 되살아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우주와 채널링이 시작되고 우주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우주에서 태어난 모든 생명체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존재들이란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 후로 나는 방안에 들어온 해충들이라도 함부로 죽이지 않고, 조심스럽게 창문으로 빠져나가도록 배려하는 습관이 생겼다. 아무리 작은 생명체 하나라도 그것이 처음에 우주에서 태어나기까지 수십억 년의 세월이 소요되었을 것이란 생각을 할 때, 작은 생명체나 큰 생명체는 모두 보물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지구상에는 흔해빠진 존재들이 생명체들이므로 인간들의 눈에는 귀하게 여겨지지 않지만, 우주에는 억 억 조 조 헤아릴 수 없는 별들이 떠있어도, 잡초 한 그루 파리 한 마리 살고 있는 생명의 별이 흔하지 않으며, 그만큼 우주에서 생명체 하나가 태어나는 과정이 쉽지 않고, 수백 수천억 년 동안 우주가 진화되어 온 결과가 작은 생명체의 탄생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아무리 작은 벌레한 마리 해충 한 마리의 생명체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우주를 대하는 마음으로 경건하게 대해줄 때, 나의 생명도 우주로부터 존귀한 대접을 받는다고 하였다.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생명을 사랑하는 세상은 어떤 인류의 세계라도 고운 영혼의 빛이 가득 채워져 있으며, 샤르별의 인류들은 우주에서 가장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는 세상이라 자부할 수 있고, 우주의 축복과 영광이 넘치는 세계라고 하였다.
하리도 이제는 누구보다 생명을 사랑하고 작은 생명체 하나라도 소중히 하는 마음을 자신이 알고 있으며, 그만큼 우주로부터 축복과 영광의 힘을 보장받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우주의 존재님. 당신들의 세계에서 4차원 문명세계가 열리게 된 동기도 우연은 아니라는 표현이군요? 우주에서 가장 생명을 사랑하는 인류들이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우주의 높은 영감을 얻어 축복된 세상을 창조하였다는 설명이기도 하군요?”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생명을 사랑하는 자신들 세상은, 우주의 영감으로 고도의 지혜를 얻게 되었고, 그 힘으로 우주비밀의 수수께끼들을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고차원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자신들 세계에도 지구인류들과 비교해서 상대적이기는 하겠지만 미숙하고 모자람이 존재하는데, 어느 인간세상이나 평범함과 비범함이 섞여 살고, 모자람과 뛰어남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현상은 자연스럽다고 하였다.
단지 자신들 세계는 우주질서의 초월적인 이론들을 삶에 적용시켜 고차원의 문명세계가 펼쳐지고 있다고 소개할 수 있으며, 자신들 세계의 인류들이 본래부터 초월적인 능력의 소유자들은 아니지만 4차원적인 고차원문명세계라고 하는 고도의 문명을 누리며 살아가는 세상임에는 틀림없다고 하였다.
"우주의 존재님. 그러면 만약 우리 지구인류들처럼 저차원문명세계에서 살아가는 존재들은 당신들처럼 고차원문명세계에서 살아가는 존재들과 어울림은 왜곡이 많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군요. 문명의 이질감현상 같은 굴곡현상이 많을 것 같아요...."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그렇지는 않다고 하였다. 어른과 어린이가 어울린다고 문제될 게 없듯, 문명이나 정신수준이 다르다고 지구와 자신들 세계의 인류들이 동화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하였다. 이것은 인간 속에 내재된 우주프로그램의 힘은 우주다차원의 질서와 동화될 수 있는 기능을 본래부터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며, 나와 자신 사이에 아름다운 우정이 깊어가듯, 지구인류들과 자신들 세계의 인류들은 얼마든지 친구가 될 수 있고 우주의 동반자가 될 수 있으며, 자신들 세계에서 가장 큰 삶의 미덕은 함께 어우러짐과 조화라고 하였다.
"우주의 존재님. 결국 어우러짐과 조화의 미덕이야말로 우열의 질서를 갈등으로 비화시키지 않고 화합과 평화의 물결로 출렁거리게 하는 비결일 것 같아요."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내 말이 옳다고 하였다. 우주에서는 천지창조 이전에 불미스런 우주대란이 발생했는데, 그 원인이 우열의 질서 속에서 파생된 부조화의 비극이라고 하였다. 우열의 질서는 우주가 존재하는 한 영원하며, 그 우열의 질서를 어우러짐의 조화로써 풀지 않으면 평화가 존재할 수 없다고 하였다. 그래서 자신들 세계에서 영원한 평화를 보존하기 위해 어우러짐과 조화의 미덕을 지혜의 근본으로 삼고 있으며, 그 어우러짐과 조화의 미덕으로 우주의 모든 존재들은 하나가 될 수 있고, 우주의 공동체를 구성하는데 아무런 부작용이 따를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샤르별과 지구의 인류들이 문명의 격차 속에 살아가더라도 서로는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고 가족이 될 수 있음을 믿으라고 하였다.
신들의 세계에도 밝혀지지 않는 내란과 음모가 빈번하며, 그래서 우주는 개혁이 필요하고 지구 최후의 날에 나타난 큰 빛의 역할로 우주질서의 대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기에, 자신들은 지구를 찾아와 빛의 존재들을 후원하고 큰 빛의 역할을 도우려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지구에서 나타난 큰 빛이 우주질서의 대개혁을 단행할 능력을 숨기고 있음을 믿으라고 하였다.
신격체들이라 하여 모두 인격체의 의식보다 높은 곳에 머물러 있지는 않으며, 그 저능아 같은 신격체들의 치졸한 음모에 의해 우주질서의 평화가 깨질 때가 많다고 하였다. 어떻든 지구인들이 사용하는 말 중에〈부처님 손바닥〉이라는 속담에 견주어 보면, 즉 우주는 커다란 어항이며, 우주의 모든 존재들은 그 어항 속에서 똑같은 우주인자로 함께 태어나 살아가는 분신 같은 존재들에 불과하다고 하였다.
그런 분신 같은 존재들이 네 것 내 것으로 편을 가르고 경계를 만드는 일처럼 어리석음은 없는데, 그 대상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과 생명, 인간과 인간, 신과 신끼리의 관계를 의미한다고 하였다. 우주의 모든 존재들은 결국 하나의 뿌리와 하나의 인자에서 출발했으며 그래서 어떤 영혼과 존재들도 남이 될 수 없다고 하였다.
모든 우주인자들은 거대한 우주 신경망으로 이루어진 우주프로그램의 회로와 연결되어 있고 보이지 않는 빛의 작용으로 하나처럼 동화되어 살아가고 있으며, 그 원리를 이해하면 어떤 생명체도 어떤 다른 생명체를 적이라고 부를 수 없고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였다.
땅에 태어나 살아가는 존재들만 하나의 뿌리에서 탄생한 운명체들이 아니라, 우주의 공간에 흩어져 살아가는 모든 존재들이 하나의 뿌리에서 탄생한 동일한 인자의 운명체들이라고 하였다.
우주의 모든 생명체를 하나로 묶어주는 우주인자의 실체와 구성은 우주의 질서를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우주의 영성이며, 우주창조를 이끌어가고 우주의 질서와 섭리를 다스리는 위대한 빛의 힘, 그 힘이 우주인자의 실체이며 구성이라고 하였다.
인간 또는 우주의 모든 존재들은 무엇도 보이지 않는 빛의 우주인자로 태어나지 않는 생명체들이 없으며, 우주인자의 힘은 인간의 잠재력 속에 감추어져 있지만 그 힘을 발휘할 때 놀라운 성장을 거듭할 수 있다고 하였다.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인간의 잠재력 속에 감추어진 그 놀라운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우주정신세계의 길을 걸으며 고도의 정신수련을 연마하므로 잠재력 속에 감추어진 우주인자의 힘이 되살아난다고 하였다. 자신들 세계의 인류들은 뱃속에서부터 잠재력 회복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평생 동안 그 수련을 이어 간다고 하였다. 허상의 자아들이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은 자신들의 삶과 평생을 함께하는 수도라고 하였다.
수도자의 삶은 물고기들이 물속에서 살아가듯 생명체들이 공기로 호흡하며 살아가듯 평범한 질서와 과정의 연속이라고 하였다.
자신들 세계의 존재들은 스스로의 삶을 스스로 관리할 뿐 외부적인 통제나 억압으로부터는 언제나 자유로우며, 오히려 지구인류들보다 외형적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개성을 보호받으며 자유로운 삶을 만끽하고 있다고 하였다. 다만 각성자인 러우들의 가르침에 따르며 더 큰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풍토는 넓게 조성되고 있다고 하였다. 샤르별 인류들에게 높은 깨달음 이상 큰 기쁨은 없다고 하였다.
러우는 지배자가 아니라 큰 각성에 도달한 지도자들의 이름이며, 곧 고도의 정신세계에 도달해서 우주와 삶에 대한 큰 깨달음을 얻은 자들인데, 자신들 세계에는 러우 집단이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고 러우 집단의 힘으로 초 광속의 고차원문명세계를 꽃피워가고 있으며, 러우들의 머릿속에 우주의 비밀을 여는 열쇠의 키가 들어 있다고 표현해도 무방하다고 하였다. 초 광속 세계에서 지구를 찾아오고 우주를 방문하며 우주의 파수꾼으로 활동하는 존재들이 모두 러우 집단의 소속원들이라고 하였다.
"우주의 존재님. 당신들 세계에 초월적인 문명이 꽃피게 된 동기의 비밀이 러우의 집단이란 뜻이군요. 러우의 집단은 아주 성스러운 이름같은데 그러한 경지에 도달한 존재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지요?"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우주의 빛이 관통하여 넓고 큰 영성의 바다에 도달하게 되는데, 영성의 큰 바다에 도착한 러우들은 더욱 큰 목적지를 향해 부단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고 하였다.
우주의 비밀과 삶의 이치를 깨달은 고도의 각성자라도 더더욱 추구해야 할 목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지혜의 정점에 올라 선 산타르시안의 반열이라고 하였다.
산타르시안이란 자리는 대광명의 힘으로 모든 영혼을 어두운 암흑에서 구원하고 밝은 빛으로 인도하는 대 스승의 반열이며, 산타르시안을 다른 말로 바꾸면 우주성자라고 불린다고 하였다.
자신들 세계에서는 산타르시안을 우주의 대변자로서, 인류의 어버이로서, 인류의 스승으로서 존경하고 숭상하며, 지구 최후의 날에 나타나는 큰 빛은 자신들 세계에 나타난 산타르시안들이 따라갈 수 없는 더 높은 각성자이며, 능력의 지존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앞으로 우주의 모든 큰 눈동자들이 지구 최후의 날에 나타나는 큰 빛으로 쏠려 있다고 하였다.
우주의 반란세력이 퍼뜨린 파괴적 바이러스의 오염으로 우주질서는 혼돈을 거듭해 왔는데, 그 대혼돈을 잠재울 수 있는 유일한 우주의 비밀병기가 마지막 때 땅에 출현하는 큰 빛이라고 하였다.
장차 큰 빛이 나타나 대개벽이 이루어지면 우주반란의 세력은 저절로 잠잠해질 것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우주의 크고 작은 존재들이 한결같이 우주 대 개벽의 날을 기다리는 것이며, 그날을 주도할 큰 빛을 간절히 기다린다고 하였다.
"우주의 존재님. 저도 모든 우주가 대 개벽을 담당할 지구 최후의 날에 나타날 큰 빛을 기다리고 기대해 볼게요. 하지만 그건 미래의 일이구요, 현재는 샤르별에서 살아가는 대각성자 산타르시안을 뵙고 싶어요. 살아있는 우주의 힘을 산타르시안을 통해 느끼고 산타르시안을 통해 우주의 위대한 메시지를 전달받고 살아가는 샤르별의 인류들이 행복하게 느껴지네요. 그런 대각성과 큰 사랑의 힘을 소유한 존재를 단 한번이라도 만나볼 수 있다면 죽어도 한이 없을 것 같습니다."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나의 간절한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하였다. 산타르시안의 이름은 나의 곁에서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멀지만 그 친견이 불가하지도 않다고 하였다.
나는 그런 기적을 바라지는 않더라도 내 소원은 이미 반쯤 이룬 것과 다름이 없다고 말하였다. 보이지 않는 목소리가 나에게는 산타르시안이며 우주의 대변자라고 말하였다.
"우주의 존재님. 당신께서는 저에게 작은 정신세계의 문을 활짝 열게 하여 큰 정신세계의 바다로 인도하셨습니다. 당신의 존재를 아직제 눈으로 확인은 못했지만, 마음속에서 우러러 받드는 우주의 거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저는 당신을 제 마음속의 큰 스승이며 산타르시안으로 받들고 싶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크게 우려하는 음성으로 어불성설이라고 말하였다.
산타르시안의 이름이 얼마나 크고 높은 이름인 줄 내가 몰라서 하는 소리라고 하였다. 자신은 샤르별 각성집단인 러우의 반열 중에서도 말석에 겨우 이름을 올려놓고 있는데, 자신들 세계에서 러우와 산타르시안의 반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명성 높은 존재들은 많으며, 그 중에서 자신의 존재가치는 미미하다고 하였다. 그런데 내가 자신에게 산타르시안의 호칭을 쓰는 것은 불가하다고 하였다.
“하지만 우주의 크고도 높은 존재님... 저, 하리에게 당신의 존재는 당신들 세계에서 산타르시안이라 부르는 존재보다 더 크게 느껴집니다. 우주 끝 멀리 있는 산타르시안보다 가까이 있는 러우의 존재인 당신이 제게는 더 큰 산타르시안이며 우주의 성자입니다. 제 생각이 틀리나요? 부디 당신이 나의 산타르시안이 되어주세요."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이것은 처음 겪는 일이라서 지금은 당장 나의 부탁에 대하여 무어라고 대답할 수 없는데, 자신들 세상에서는 직분을 이탈하는 행위를 금기시 하고 있다고 하였다. 자신의 스승인 거룩한 존재에게 이 일을 상의하여 대답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 후로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보름이 넘기도록 아무런 답변이 없었다. 어쩌면 내가 우주의 금기사항을 부탁해서 보이지 않는 목소리의 존재가 난처한 입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속으로 괜한 부탁을 했나보구나 하는 후회도 했다.
이런 후회를 하고 있을 때 보이지 않는 목소리로부터 뜻밖의 대답이 들려왔다.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거룩한 존재로부터 나의 부탁에 대한 대답을 들었다고 하였다. 자신이 산타르시안의 대리자가 되어 영성의 큰 바다로 내 영혼을 인도하라는 승인을 받았다고 하였다.
“보이지 않는 존재여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우주의 각성자 당신을 산타르시안으로 모시고 사는 제 마음은 너무나 든든할 것 같습니다. 지구의 큰 빛이 나타날 때까지 제 영혼이 성장하도록 도와주십시오."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우주선민 하리의 산타르시안이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자신들 세계에서는 법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거룩한 존재인 산타르시안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법이며, 이제부터는 자신의 말이 곧 내가 살아갈 법이라고 하였다. 그만큼 앞으로 내가 자신의 가르침을 하늘의 법도처럼 무섭게 여기며 따라야 하고, 자신의 가르침대로 따라가면 우주대도의 큰 문이 열리는데, 우주대도를 걷기 위해 내가 꼭 실천해야 할 마음의 좌표가 있다고 하였다.
"나의 산타르시안 이시여. 그 좌표가 무엇입니까?"
나의 물음에 보이지 않는 목소리는 겸손하라고 하였다. 교만은 자아를 무너뜨리는 패망의 길이며, 나의 자리를 이탈하지 말 것이며, 본분을 벗어난 행위는 하늘에 반역하는 행위이고, 하늘을 반역하고 우주공간에서 살아남을 자는 없다고 하였다.
"그 당부를 항상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겠습니다."
이 후로 더욱 심오한 우주의 가르침이 보이지 않는 목소리로부터 들려왔다. 심오한 가르침은 우주와 사물을 바라보는 눈을 크게 높여주기도 했고, 사소함 속에서 큰 진리를 발견하는 지혜를 열어 주기도 했다. 우주는 더욱 광대한 모습으로 내 앞에 다가오기 시작했다.
4차원 문명세계의 메세지1 <우주의 목소리> -박천수著
첫댓글 바퀴벌레도요? 요즘 바퀴벌레 엄청 죽였는데..
저도 예전에 많이 잡았는데 작은 생명은 맞는거 같아요..^^
어릴적 뱀도 죽여보고 곤충.쥐.개구리.잠자리도/ 생명이 뭔지도 모르고 살생을 하면서 성장했네요
사람 목숨만 생명이라 생각했던건 아니였을지
네 지금은 모든 생명 소중히 생각하시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