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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사커
 
 
 
카페 게시글
…… 대표 토크방 경기를 뒤흔드는 심판 판정, 오심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장문]
hyon_tai 추천 0 조회 583 16.01.29 08:3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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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29 11:42

    첫댓글 그럼 신태용 감독이

    "요르단전 승리는
    일본인 부심 덕분이라서
    엄청 부끄럽고
    비록 우리가 이겼지만
    요르단에게는 엄청 미안하니
    사과하겠습니다.
    아니면 재경기할까요?"

    이랬어야 직성이 풀리시겠나요??

  • 16.01.29 11:43

    당시 신태용 감독이 인터뷰하기 전에
    미리 그 장면을 찾아보고 인터뷰를 했어야
    실망스럽지 않았을까요??

  • 16.01.29 11:45

    결론은 "오심은 당연하다"인 것 같은데
    중간에 신태용감독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은지요??

  • 작성자 16.01.29 12:23

    신감독님이 그 장면을 확인했다면 '오심이 있었고 우리에겐 행운이 따랐다' 정도면 괜찮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심은 축구에서 어쩔 수 없이 나오게 되고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지만, 그걸 당연하게 여기진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거꾸로 우리가 오심의 피해를 입었을 때 상대 감독이 오심은 전혀 모르겠다고 했을 때의 기분을 상상해보니, 모르겠다는 말이 참 무책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 16.01.29 12:32

    @hyon_tai 당시 상황은
    신태용 감독이 서거나 앉아있던 장소에서 보면
    더 오프사이드로 보여졌을 상황입니다.
    게다가 경기 중에는 요르단 선수들이나 벤치에서도
    모두 오프사이드로 인정하며 그냥 아쉬워했지
    심판에게 항의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신태용 감독도 오심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고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었을 겁니다

  • 16.01.29 12:39

    @hyon_tai 만약 요르단 경기가 중계가 없었다면
    어땠을까요?? 다들 오프사이드로
    인정하고 다음 경기에 집중했을 겁니다.

    지금은 한일간의 결승전에 집중하기에도
    빠듯한 시간 아닐까요?

  • 16.01.29 12:44

    신태용 감독이 그때 오심이라는 것을 알았는데
    모르는척 해서 실망스럽다고 쓰신 건가요??

    다시 읽어보니 뉴앙스가 그런 것 같습니다

  • 16.01.29 12:45

    신태용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프사이드 판정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전혀 모르겠다.’는 대답을 했다. 오심이란 것에 동의하는 것이 선수들의 사기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또 경기 직후라 상황을 판단하는 것이 쉽진 않았겠지만, 오심이었단 것을 모른척한 것은 실망스러웠다.

  • 16.01.29 12:48

    @bfc1995 신태용감독을
    오프사이드를 알았으면서도
    모르는 척한 '파렴치한 감독'으로
    이해해도 되는 건가요??

  • 작성자 16.01.29 13:07

    뭐에 그렇게 흥분하신지 모르겠네요. 제가 쓴 글이 그렇게 확대 해석해서 이해할 부분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제가 글을 쓴 건 사실이고 해석의 부분은 제 몫이 아니라 읽으시는 분들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의도한 바는 저를 추궁하고 있으신 그것과는 완전히 다르지만, 그 역시 해석의 자유로 보고 더 이상 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여러 번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6.01.29 13:09

    @hyon_tai
    오심이었다는 걸 모른 척한 것은 실망스러웠다라고
    본인이 직접 쓰신 글 아닌가요?? 책임을 지셔야죠

  • 16.01.29 13:05

    TV로 보는 우리야 잘 알지만
    테크니컬 에어리어에 서있던 신태용 감독은 오심인지 몰랐을 겁니다. 누가 신태용 감독한테 영상을 보여주기 전까지는요.
    경기 끝나고 바로 믹스트존으로 가는 사이에 누군가 영상을 보여주고 '감독님, 그거 오심이었는데요. 속닥속닥'할 시간은 있었을까요?

    진짜 몰랐으니깐 "모르겠다"고 한건데 이걸 가지고 '오심이었단 것을 모른척한 것은 실망스러웠다'고 하면 안됩니다.

  • 16.01.29 13:11

    스위스전의 예를 든건 적절치 못한 비유죠. 그건 분명 직전 장면에서 오심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부심이 기를 들었다는데서 더더욱 문제가 됐던 것입니다. 그로인해 분명 선수들 플레이에 지장을 주었으니까요.

    우린 분명 월드컵마다 오심의 피해를 봤지만 그게 오심이었는지도 별 신경 안쓰고 지나갔습니다.
    최근 사례만 봐도 한일 월드컵 터키전 안정환골 오프사이드 오심. 06 스위스전 프라이골 직전 오심.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 아르헨티나전 오심, 브라질 월드컵 벨기에전 오심.

    그외 아시안컵에서의 오심등 그 결과로 심판이 욕먹긴 커녕 엄한 우리 감독들이 욕먹었을 정도로
    당연히 경기의 일부로 생각하고들 넘어갔습니다.

  • 16.01.29 13:10

    그런 수많은 장면들은 뒤로한채 단지 스위스전 문제와 요르단전을 들어서
    이중적이라 할순 없는거죠. 스위스전은 부심의 깃발 때문에 문제가 됐던겁니다.
    그 기만 안들었어도 뛰던 선수들은 오심인지 뭔지도 판단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요.

  • 16.01.29 13:26

    신태용감독인터뷰는 경기끝나고 바로한거라서 모를수있다고 생각들구여

    오심에대한 자세에서 득을본 팀이 할수있는 최대의 자세는 인정 하는거라고 생각드네요 이거보다 더이상 할수있는게 없죠
    피해받은팀이 제소 한다음 조사를 해서 보상 받아야되는거구여

    본문에도 내가당해도 오심 남이당해도 오심이라는 글이 있듯이
    지금 우리대부분은 오심인거 인정 하고있으니 우리의 자세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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