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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시리 더운 올여름~
휴가다 뭐다 다들 바다로 계곡으로 메고지고 화염같은 도시 탈출~
그런다고 안더운것도 아니구 동해보다 마이 한산한 서해안~긋도 8월염천에 화순 백아산 산행 후
그 주변 돌댕기기~~화순을 시작~나주/강진/영광/임실 은 바람한점 없시 연일 34~5도 ~
8월4일 이른 아침 4시반 마이하우스를 출발~
화순 백아산 들어가는 도로는 오는이 가는이 없고 도로막힘 없고 너무한산해~조아쓰~
산행을 할 백아산 들머리~~대략 아침 08시 30분쯤 시작~
관광농원 이라는 백아까페 마당을 지나 등로를 따라간다~
좌측 목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한비퀴 돌아 원점산행~
24년 8월4일 화순 백아산 낮쵝오기온 36도~
정상 부분~좀 까칠한 길을 지나 백아산 시그니처 도착~
멀리 광주 무등산이 보이구 구름은 뱅기타고 창밖을 바라보는 기분만끽~~ㅋㅋ
좌측 백아산 정상~설마 저곳까지 가리란 생각 1도 안햇슴~
백아산 하늘다리~오고자했는데 늘 비켜가드라능~덥던 춥던 휴가던 집나서면 가야만한다
끝장을 봐야 하는기라~
마당바위 이쯤에 정상석이있슬줄 아롰다능~
걍 올라가도 될법하나
로프가 너무 굵어 손에 안집히드라능~한발자욱 높이에 이런 로프가 너무많아 친절한 백아산~
백아산 정상 주변은 암름구역이라 코스가짧다고 만만하게 봤다간 식급한다~
정상에서 다시 백을 하여 백아까페(관광목장) 하산~
대략 3시간 놀멍 쉬멍 산행~다시 원점으로 왔다(목각다리 쪽은 계곡이라 알탕까징~ㅋㅋ)
자동차에 커피다 뭐다 항그있지만
남의 마당을 밟은 탓에 아아 한잔정도 사주는 쎈수!! (6처넌~~)
간김에 뭐한다는 국률~화순 8경중 1~화순적벽(동복호) 구경~
화순 2경 백아산 하늘다리~
화순 1경 화순적벽(창랑천)~ 화순 동복면과이서면 백아면 에 위치한 용수전용 호수~1971년 동복호 건설~
광주시의 식수원인 동복댐이 건설되면서 적벽의 일부가 물에 잠겨 규모가 작아졌고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출입통제~적벽은 투어버스를 이용 1시5분 출발하는 투어버스를 타고 투어~
주말과 가을엔 박터져 예약이 어려울 정도~전라남도 기념물 제 60호~
동복에 유배중이던 최산두가 중국의 소동파 적벽부를 지어 그아름다움을 노래~
그 적벽에 버금간다하여 적벽이라 지었다 하며
방랑시인 김삿갓(김 병언)도 이곳에서 방랑을 멈추고 생을 마감하여
3년후 차남이 고향 영월로 모셨다함~
좌측으로 백아산이 살쫙보인다~우측은 옹성산~
적벽 구경을 마치구 드들강 변을 따라 (이상하게 음침한기 빨리 떠나고시픈곳)남평을 지나
나주 영산포 도착~
그곳의 별미~나주는 가기 힘들어 일부러 나주 홍어3합을 먹기위해 나주를 들려
이른 저녁을 먹는다 오후 4시 40분경~딱 술시다~ㅋ
(4일~화순 백아산 /화순적벽 남평드들강변 /나주영산포 구경~
식후 영산강 돛단배 나루터를 살쫙 산책후 새벽 4시부터 설쳐 내일을 위해 7시30분부터 취침~ㅋㅋ)
24/8월 5일~ 나주에서 일박을 하고 또 일찌감치 일어나 한산한 자동차 도로를 달리며 차창밖으로
월출산의 수려함을 보며 강진 가우도로 왔다~
강진 /영광 아침 27도 낮쵝오기온 35도 나주 영산포 강변 등~촌 들녂인데 아침 바람이 훅훅~찐다 쪄~
짚 라인등~~놀이 시설이 있긴 하지만 뙈약빛에 꿉드라도
가우도는 한바꾸 돌아주는게 예의~
바람은 깊은 잠을 자고 바다멍이구 뭣이구 더버도 나므 덥다~가만 서있어도 땀이 비오듯~
매점에서 아쓰크림을 사먹으며 섬을 한바뀌 돈다~
멀리 주작산이 보이구 육지와 가우도를 연결하는 연육교가 하나더있다~
주로 이쪽에서 가우도 관광을 많이 하는듯~우측 주변은 식당등 횟집과 카페~
일부러 출렁다리를 찾아온것은 아니지만 출렁다리 천국이라해도 거진말은 아인듯~
전국을 가본건 아닌데 다녀본 결과 한쪽 귀퉁이에 짧은 출렁다리~스케일이...
가우도트레킹후 영광으로 달려왔다~한적한 농촌 들녂을 달리다
노고지리하다 시픔 시원한 정자에서 잠시나마 꿀잠으로 피곤스 퇴치!!
법성포 도착전 20분쯤~~한바탕 소나기가 퍼붓는다~마~이 좀 내려라~~ㅋㅋ
영광대교~
백수읍과 홍농읍을 이어주는 국도 77번~저 대교를 건너면 영광백수도로 시작~
한차례 소나기가 퍼붓드만 완전 습식 싸우나~
그래도 오고픈곳이라 죠아부러~
영광백수도로 시그니처~
서해랑길 38코스이기도 한 영광백수도로~서해안은 바닷물이~ㅜㅜ
영광 지산 풍력 발전 단지~규모가 어마어마하다~
한국의 풍력발전기 연구등 광할한 논 사이에 설치된 풍력기 또한 색다른 풍경으로
영화 "독전"의 촬영지로 해질녂풍경은 보기드문 일몰을 자랑~흐리고 안개가 껴 노을도 꽝~
저녁이 일러 가마미 해수욕장을 들렸다
오후 5시경이고 소나기가 퍼분후라 피서객들이 철수~1925년 개장~
호남의 3대 해수욕장이라는데 수심이 얕고 한적하고 조용한게 매력이다~
다시 법성포 굴비거리로 왔다~허접헤부비도 낫은 있넹~ㅋ
어떤집이 초 일류인지 몰라 갠 택시 사장님에게 추천해서 갔는데 죠짔다..
남원 광한루 마즌편 보리굴비 한정식 보다 파이더라능~
(영산포 홍어3합/법성포 굴비~딱 죠짓다)
우쨋튼 법성포 굴비로 배를 채우고 대략 5~60k 달려 정읍으로 왔다~
내장사 근처에서 다시 1박~
차를 타고 돌아댕기는 동안 소나기가 퍼부어 찜통같은 더위가 조금 해갈 데드라능~
24/8월6일~올여름 폭염이 시작되고 모처럼 쾌적하고 상쾌한 자연바람으로 숙면후
이른아침 내장호로 나왔다~물안개를 볼까 했는데 꽝이다~그나마 조금의 윤슬 이 므흣~~
아침 공기가 서늘~통쾌 상쾌~ㅋㅋ
여름의 내장산 싸인석을 지난다~작년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샌각난다~~딸님이 보고싶넹~
내장산과 내장호를 구경후 국립공원을 떠난다~
내장호를 출발~역시나 한적한 들녂을 구경하며 정읍 구절초 마을을 들린다~
구절초 는 10월초에 피지만 돌아댕길라모 날따지고 맛따지고 하모 몬간다~ㅋㅋ
드뎌 옥정호 출렁다리~ㅋㅋ
9시부터 입장하기에 주변산책~(08:40분 도착)
임실 정읍에 걸쳐있는 옥정호~ 매표소 앞 임실 치즈로 만든 상품이 많은데
그중 임실 치즈 플레인 요구르트를 맛봤다~
더위에 지쳤는데 심봉사가 눈을뜬거 처럼 목구멍이 눈을 떴다~~쉬원하다~
여기져기 많이보고 걷고 본전 뽑는 여행을 선호하기에 경 등산화가 발이편타~
뽄질 내다간 개고생 한다~
생각보다 출렁 다리가 길다~중간 3층 전망대까지 올라갔는데
붕어처럼 생긴 섬 전체는 볼수가 없다~더번데 갠히올라갔노~
10월 구절초하나로 옥정호를 대변하지만
8월 여름의 붕어섬은 짝퉁 아침 고요 수목원 같다~아기쟈기 예뿌노~ㅋㅋ
출렁다리 입구 오른쪽부터 옥정호를 따라 테크 둘레길 조성중~
다 완공되면 구절초 필때 다시 올 결심~
붕어섬은 아직도 꽃단장으로 끼미는중~
이번 여행중 ever green~화순적벽과 붕어섬 초원이 기억에 남는다~
옥정호/가우도 출렁다리 등 a portable toilet 의 에켠 설치~한국 화장실문화 완젼 쩔드라능~
한참 땀 식힜다능~
임실에서 순천 완주 고속도로를 달려 구례로 빠져 섬진강을 따라 왔다~화개장터를 지난다~
하동읍으로 들어가 편의점표 아아를 사먹으며 다시 유유자적~
하동국도에서 남해고속도로 합류~확실이 호남쪽은 도로조차 한산 하드만
남해고속도로 양 방향 차도 으띠 많은지
다시 사천/삼천포방향으로 지나면서 사천대교를 지나 삼천포항에서 맛집물회로 점심 갠츈~
(내가 가자는데 가면 실패안함~ㅋㅋ)
갑좌가 남일대 해수욕장으로 왔다~일부러 오기엔 글코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겟지요~
다른건 모르겟구 4살때 윽수 크다랐튼 하얀 모래사장만 기억나는 남일대 해수욕장~~
코끼리 바위로 와밨다~보기보다 위험해 근접이 어렵다~
삼천포에서 국도를 따라 낙동강을 건너는데 쏘나기가~올저녁 시원하게 잠을 자겟능걸~
목적은 백아산과 가우도/영광백수도로/옥정호 붕어섬 이였지만
가기힘든 드들강변 나주 영산포~~등등 걍 돌아다녀쓰~
억지로 마춘건 아니지만~딱 1000k~가는곳마다 폭염문자~
1박을 하는 숙박에서 얼음물 얼구고 그곳 편의점표 아아로 폭염 탈수 탈진 방지~
폭염이지만 가고자 했던 서해안과 서쪽 여행 뭐 동공확대하고 열시미 굴릴 정도의 빼어나진 않았지만
가고픈곳 발길따라 드라이브~즐거웠지 말입니다~폭염의 서해안 bye~
8월은
오르는 길을 멈추고
한번쯤 돌아가는 길을
생각하게 만드는 달이다
피는 꽃이 지는 꽃을 만나듯
가는 파도가 오는 파도를 만나듯
인생이란 가는 것이 또 오는 것
풀섶에 산나리
초롱꽃 한창인데
세상은 온통 초록으로 법석이는데
8월은 정상에 오르기전
한번쯤은 녹음에 지쳐
단풍이 드는 가을산을
생각하게 하는 달이다
★화순백아산/화순 적벽/남평 드들강변/나주 영산포(영산강)/가우도/영광백수도로/옥정호★
첫댓글 덥다고
춥다고
안가면 평생 못갑니다~
가고픈곳
유유자적 떠나는것도 조을일~
내업는사이 서쪽방면
싹슬이 햇네
갱치가 영역벗어난
내보다 훨아름답셉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