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나무란?

[바람난 술잔]

var articleno = "8246677";

    우리 나라에 피나무가 많다. 그러나 생활주변에서 피나무의 필요성이 덜해서 인지

그리 친숙하게 느껴지지 않고 어쩐지 서먹한게 사실이다.

   꽃도 그리 화려하게 피는 것도 아니다.

그저 수수하게 피는 편이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게 사실이다.

   그러나 꽃이 한창 필 때는 나무 주위에는 은은한 향기가 나고 벌과 곤충들이 많이 모여든다.

 꿀을 모으기 위해서다.

   밀원식물로서 몫을 단단히 해낸다.

   그리고 절에서도 염주를 만드는 나무라하여 한두그루씩 심곤한다.

   이번부터 피나무에 대하여 하나씩 찾아 완성해 보고자 한다.

숯쟁이

회원님들 피나무에 만으신관심이좋은꿀생산은 사실이지만은

 선배양봉인들에 조언에따름 해발6-7백이상이라야 꿀이분비된다함니다

 저는올해 해발810미터에서

 허름한게상 24군으로 3번체밀하여

 정확하게 33말반통 체밀햇습니다
한가지 더말씀드림 피나무꽃은 엄척 화려함니다

.숮쟁이님 감사 합니다,,바람난 술잔 드림,

   1. 피나무란?

       피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우리 나라, 일본, 중국, 러시아의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지방에 따라서는 피나무를 달피나무, 보리수나무, 단목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  꽃이 필 무렵과 열매가 맺을 때의 나무의 모양

   2. 꽃줄기 가운데에 고무신 모양의 포가 있으며 이 포는 열매가 다 익을 때 까지 달려서 마른다.

        ※  꽃이 지고 열매가 다 익은 후에도 포는 달려 있다.

   3. 피나무의 쓰임은 다양하다.

      ①  가구재, 조각재, 바둑판 등의 재료로 사용된다.

      ②  껍질섬유는 밧줄을 만드는데 사용한다. 껍질의 섬유질이 삼베보다 질기고 물에 잘 견디므로 조상들은 밧줄, 노끈, 삿자리,

          그물, 자루, 망태기, 미투리 등을 만드는데 사용했다.

      ③  꽃은 벌꿀의 밀원이 된다.

      ④  열매는 이뇨제, 진정제로 사용한다.

      ⑤  어린 꽃봉오리는 말려서 차로 사용한다. 

        ※  줄기의 모양과 줄기에서 돋아난 싹의 모습 - 잎의 모양이 뚜렷하다.

※ 앞의 자료는 대구식물원에서 촬영한 자료를 사용하였습니다.

학명: Tilia mandshurica Rupr et Max/분류군: 피나무과 (Tiliaceae)
 

- 찰피나무

우리나라에 자라는 피나무 종류는 피나무, 찰피나무, 연밥피나무, 털피나무, 울릉도에 자라는 섬피나무,

키가 작은 뽕잎피나무, 중북이북 추운 곳에 자라는 연밥피나무, 웅기피나무, 염주나무, 개염주나무 등이 있다.

도마를 만드는 나무 중에 제일 좋은 나무가 피나무라고 한다. 예전에 할머니께서 피나무도마는

칼날이 쉽게 상하지 않고 무겁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좋은 나무라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난다.

영동지역에서 피나무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지난해 여름 자주 사진촬영을 가는 산에서 우연하게 찰피나무를 만났다.

갈참나무, 신갈나무, 상수리나무 등이 자라는 8부 능선에 우두커니 홀로 찰피나무가 왕성하게 자라고 있었다.

양산면 영국사에 있는 보리자나무를 만난이후 피나무과 식물을 처음 만났는데

20미터가 넘어 보이는 키에 건강한 생육상황을 보이고 있었다.

5월 중순에서 7월 중순경에 꽃이 피는 시기인데 가을까지 계속 관찰을 했지만 어찌된 것인지

꽃을 피우지 않았다. 피나무는 해걸이가 심하다고 하는데 내년에 꽃을 기대해본다.

- 찰피나뭇잎 앞면                          - 찰피나뭇잎 뒷면

 <- 왕성하게 자라고 있는 찰피나무

 <- 찰피나무 수피

피나무는 꽃도 많이 피고 꿀이 풍성하여 밀원수(蜜源樹)로도 좋은 나무인데

피나무꿀은 귀하게 여기며 북한의 백두산 피나무꿀이 수입되어 유통되기도 한다.

찰피나무는 러시아 아무르, 우수리 지역까지 자라며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의 해발 1,000m 이하지역의 산복 및 산록지역에 자라는 낙엽교목성 나무로 20m 이상 자란다.

- 영국사 보라자나무(피나무과)의 열매

지난해 독일 본대학교에 연수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 독일에는 마을의 공원과 인가에 오래된 피나무가 많아

부럽게 바라보았던 기억이 난다. 우리도 오래된 다양한 토종수종의 나무가 마을과 도심에 자라는 것을 상상해본다.

- 독일피나무

피나무꿀은 이조때에 백납꿀이라 하여 임금님께 진상하는 꿀이였담니다,

맞이 깊은 맛을 내며 어른들이 좋아하는 꿀이라 합니다,

단점은 꽃이 해걸이를 한다네요,그러니 밀식해 심으면 문제를 해걸할수있을 것입니다,

피나무가 자생하는 지역에 아주 많이 심어지길 기대 합니다,,

[어사랑꿀사랑]

좋은정보 올려주어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바람난 술잔]

안녕하세요,
이조시데에는 임금님이 이꿀을 좋아 하셨담니다,
그래서 진상꿀이라 하지요,
결점은 해걸이를 한다는것 올해에 핀나무는 내년에는 개화가 잘 안된다네요,
그래서 많은 나무가 심어져야,지속해서 꿀을 채밀할수 있을것 같아요,,,
올해에는 피나무꿀이 대량 생산했다는 소식입니다,,
잘 월동시키시여 좋은꿀 많이 생산 하시길 바람니다,, 어사랑꿀사랑 님

[비하이브]

피나무 씨앗을 구할 수 있을까요?

[비하이브]

피나무 씨앗을 구할 수 있을까요?

[바람난 술잔]

오늘 숮쟁이님께서 정말 좋은 피나무의 정보를 올려 주셨습니다,,
숮쟁이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좋은 위치에 피나무가 많이 식재되기를 바람니다,
아마도 숮쟁이님께서 좋은 종자[씨앗을] 부탁 드려야 훌룰한 밀원수가 될것같은 좋은 예감이 듬니다,,
비하이브님 반가워요,,,

[비하이브]

알기 쉽게 피나무 소개를 잘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꿀벌마을(대구최명도)]

혹시 피나무는 삽목이 되지않는가요 ???
가능하다면 번식하기 좋을것인되요

[바람난 술잔]

안녕하세요.꿀벌마을(대구최명도)님
단기 수확에는 꺽꽃이가 빠르지만 제일 좋은 방식은 씨번식 이람니다,
꺽꽃이 나무보다 늦게 수확은 하지만 자라면 수확도 곱이되고
나무의 수명도 아주 오래 산담니다,,
피나무도 삽목이 된담니다,,,ㅎㅎㅎ 그치요 저도 나이가 들수록 바빠요,,ㅎㅎㅎ
따스한 시간 가족들과 함께 행복 하세요,,,

[바람난 술잔]

ㅎㅎㅎ 고마워요 청운 [울진님] 번식하는 방법을 알려 주셔
우리님들께서 많은 밀원수가 우리곁에 가득심어 지겠습니다,,고마워요,,청운 [울진]님.

[숯쟁이]

회원님들 피나무에 만으신관심이좋은꿀생산은 사실이지만은 선배양봉인들에 조언에따름 해발6-7백이상이라야 꿀이분비된다함니다저는올해 해발810미터에서 허름한게상 24군으로 3번체밀하여 정확하게 33말반통 체밀햇습니다
한가지 더말씀드림 피나무꽃은 엄척 화려함니다

[바람난 술잔]

안녕하세요,숮쟁이님,
정말 좋은 정보를 전해주셔 감사드림니다,
정말 귀한꿀을 얻으셨네요,
해발 6-7백고지이상에서 파나무 꿀이 분비가 잘 된다는 귀한 정보
밀원수 심기 운동에 반영되여야 겠습니다,,
수고스러운 부탁 드려도 될까요,숮쟁이님,
기회가 되신다면 피나무 씨앗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숮재이님처럼 갖은 위치에 심어 밀원수를 늘리고 싶습니다,,
내년에도 풍밀하시고 가족들과 따뜻한 겨울 줄기시길 바람니다,, 고마워요 숮쟁이님,,

[ryuoo]

죻은 정보 감사하게 잘 았습니다

[자작나무]

그간 수년에 걸쳐서 자작나무 숲에서 천덕꾸러기 신세였던 피나무를 수 없이 베어벼렸는데, 이렇게 훌륭한 밀원식물을 제가 너무 홀대했군요.
내년부턴 잘 가꿔야겠습니다.

[꿀벌처럼]

좋은정보감사합니다
퍼가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