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유럽 10개국
프랑스→스위스→모나코→이태리→오스트리아→독일→룩샘부르크→네델란드→벨기에→영국.
❍ 언제 : 16. 7. 31.
❍ 어느곳 : 프랑스 니스. 모나코 이태리 사보나 (서유럽10개국5일째)
빌라노 호텔 조식 후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휴양지 니스로 이동하여 니스해변 관광 애즈마을 투어 두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 공화국 모나코 왕궁, 모나코 대성당 등 관광 후 사보나로 이동 석식 및 호텔숙박이다
프랑스 제1의 지중해 연안의 휴양 도시 니스로 이동이다 차장밖으로 비치는 남프랑스의 지중해 연안은 참으로 아릅답다 니스 인근에 다달하니 임시검문소가 설치되어 있고 프랑스 경찰의 검문이다 7월초 니스의 태려로 검문이 철저하다
니스(Nice)는 프랑스 리비에라의 중심도시로 연평균 기온이 섭씨 15도로 연중 온난하고 특히 3.5km에 이르는 해안 산책로는 니스를 따뜻하고 아름다운 휴양지로 만들어 주고 있다.
니스에 도착 후 자유식 점심을 하고 해안 산책로로 나갔다. 해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 저곳에 드러누워 일광욕을 하고 있었다. 옷을 입은 채로는 입장이 금지된 구역도 있고,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구역도 있다.
입장이 허용된 구역으로 내려가 약 1시간 정도 우리 일행들은 니스해변에서 해수욕을 하지 못했지만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좋아 한다
니스에서 20분정도 가면 부산의 달맞이길 같은 예쁜 애즈 언덕마을이 있다 마을엔 모든 집들이 갤러리이고 돌담과 선인장이 인상적이다
애즈마을 투어(1인 30유로)다 애즈마을은 중세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고 마을정상에는 선인장식물원으로 유명한 곳이다 애즈마을 투어 하기전 마을아래 장미향수공장을 견학 후 애즈언덕으로 올라갔다
애즈마을에서 다시 모나코로 이동이다 가는 동안 교통은 원활했다. 모나코 해양박물관 주차장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탔다가 다시 경사진 언덕길을 올라 왕궁 광장에 도착했다.
광장의 입구에는 검은 복장을 하고 칼을 숨긴 한 수도승의 동상이 우리를 맞이하였다. 1297년 모나코를 탈환한 프랑수아 그리말디의 동상이라고 하며, 그때 이후 지금까지 그리말디 가문이 모나코를 지배해 오고 있다.
왕궁 광장의 남쪽으로 난 좁은 골목을 지나 그레이스 켈리 왕비와 그의 남편 레이니 3세가 함께 잠들어 있는 모나코 대성당앞에서 자유시간이다.
모나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그레이스 켈리다. 1954년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할리우드의 영화배우였던 그녀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1956년 4월 모나코 공국의 왕자였던 레이니 3세와 전격적으로 결혼하였고, 1982년 자신이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갑작스런 발작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사망함으로써 세상을 놀라게 했다.
빼어난 미모, 최고의 배우, 작지만 부유한 왕국의 왕비, 3자녀의 어머니 등 모든 것을 가진 현대판 신데렐라로 세상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지만, 생전에 심한 우울증을 가졌었다.
성당에서 왕궁 광장으로 돌아와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는 동쪽 언덕으로 갔다. 모나코는 F1 자동차경주 공설카지노 운영, 우표 판매 등과 함께 모나코의 주요 수입원이 되고 있다
모나코가 인구 3만, 면적 1.9평방 km, 해안선 4.1km에 불과한 세계 두 번째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독립과 부를 유지하고 있는 데에는 프랑스를 제외한 모든 외국기업에게 세금을 면제해 주는 조세 정책과 모든 국민에게 세금을 면제해 주는 세금 없는 나라, 지중해 연안의 따뜻한 기후와 빼어난 경치, 세인들의 관심을 끄는 모나코 왕실 등이다.
모나코 관광을 마치고, 다시 버스에 올라 사보나로 길을 떠났다. 사보나 호텔에 도착했다.
※니스
프랑스 최대의 휴양 도시 니스는 모나코 공국 및 이탈리아에서 가까운 지중해의 항만 도시이다.
마티스, 샤갈 등 많은 화가들이 사랑한 도시이자, 리비에라 혹은 코트다쥐르라고 불리는 지중해 해안 지역의 거점이기도 하다.
연평균 기온 15℃로 기후가 일 년 내내 따뜻하고 풍경이 아름다워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으며, 별장, 호텔, 카지노 등 위락 시설이 정비되어 있고 수많은 행사가 열린다.
특히 3.5km에 걸쳐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변과 그 주위의 화려한 거리는 니스를 유명한 휴양 도시로 만들어 준 장소이다. 또한 니스는 마르세유와 함께 스페인, 이탈리아를 연결해 주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모나코 공국 (Principaute de Monaco)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나라 모나코왕국은 수려한 해안선과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며, 카지노와 F1자동차 경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사는 모습, 언어, 화페에 이르기까지 모든게 프랑스와 같아 독립된 국가라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엄연한 통치권자인 국왕이 존재한다.
면적은 작지만 보기 드문 특징들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관광 휴양지로 손꼽히게 되었으며 나라 크기를 훨씬 능가하는 명성을 얻었다.
※모나코대성당
원래는 13세기에 지어진 성 니콜라 성당이 있던 자리에, 1875년에 로마네스크와 비잔틴 양식으로 새로 지은 성당이다.
그레이스 켈리와 레니에 3세의 결혼식 장소이자 그녀의 무덤이 있는 성당으로, 그레이스 켈리의 무덤 위에는 항상 꽃이 놓여 있다.
※사보나
이탈리아의 주요항구이면서 피에몬테와 중유럽 일부의 출구이다. 주요수입품은 보르미다 강 계곡에 갈 석탄과 트레카테·노바라 부근의 정유소들에 공급할 석유이다.
이탈리아 제철공업의 주요중심지를 이루고 있으며 조선업, 기계·전기 기술공업, 황·유리 제조업, 제혁업, 식품가공업도 행해진다.
사보나는 철도로 토리노와 연결되며, 제노바에서 프랑스 국경으로 가는 간선 철도와 도로가 지나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