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2. 19시 부고 7회부터 50회까지 웅법회원20명이 호정회관에 모여 송년총회를 하였습니다.
유영혁 대선배님께서는 올해 7순이 되어 장로직 은퇴를 하시면서 법조인생40여년을 반추하는 책을 쓰셨다고 합니다.
우리 후배들의 법조생활에 귀감이 되고 많은 도움을 줄 책이 내년초에 출간되면 회원들에게 한권씩 선사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웅법회에서 출판기념회식을 하며 선배님의 말씀을 듣는 기회를 마련하면 좋을 듯 합니다.
10년을 애써온 정익우 회장은 이번 송년 모임을 끝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원범연 신임회장이 취임하였습니다.
원범연 회장은 수락연설을 통하여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는 웅법회 모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직역별 부회장과 총무를 두고 참석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검찰부회장 김지용, 법원부회장 김진환, 여성부회장 소정임, 로스쿨 부회장 조기연, 일반직 부회장 오형식, 언론부회장 이항수 등이 정해졌으며 오상연, 신경희, 정상순, 송우영, 박상돈 등이 총무로 지명을 받았습니다.
내년 봄에는 등산모임 뒤에 웅법회원들의 골프대회를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원범연 회장의 새 집행부가 진용을 갖추고 새해 웅법회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오랫만에 부천에서 소정임 변호사가 올라왔고 50기막내 박상돈 변호사, 법조출입기자 성도현 등이 참가하였습니다.
호프집에서의 2차에 나영아 가사조사관과 김진환 판사가 합류하여 즐거운 담소를 나누었고 다시 커피숖에서 3차를 하였습니다.
1차모임에 참석한 이항수 현대자동차 이사가 회식비 일부를 지원하여 웅법회의 재정에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참석자
유영혁, 정익우, 오형식, 이훈구, 원범연, 김진환, 김지용, 이만흠, 소정임, 정상순, 조기연, 장선엽, 나영아, 신경희, 오상연, 송우용, 성도현, 장샛별, 박상돈
첫댓글 정익우선배님께서 송년모임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제가 선배님 따라가려면 한참 모자랄테니 정익우선배님 계속 지금처럼 변함없이 도와주시고
좋은 글 올려주시고 후배들 격려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유영혁선배님을 비롯한 여러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정말로
유능하신 많은 후배님들께서 더욱
격려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웅법회가 한층 발전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각 직역의 부회장 총무님들과 여러 지역의 회원님들께서도 웅법회에 대한 더많은 애정을 쏟아주시길 감히 바라옵고 앞으로 여러 공사
모임에서 반가운 얼굴들 자주뵙길
고대하겠습니다^^
그래 나도 자주 나와서 글을 쓰고 후배들에게 보탬이 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까페를 이제는 원회장이 주축이 되어 운영해야 하며 원회장을 운영자로 올려놓을테니 지금보다 더 잘 운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