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방이 맞을려나?....함 들어보세요^^*

[마징가]

안녕하세요?
V2 club 마징가 입니다.

기운센 천하장사...무쇠로 만든....마징가인데....ㅎㅎ
근간 계절탓인지......아니면..
제4반항기?.......암튼 쪼까 거시기 합니다.

인터넷서핑을 하다 무심코 들려오는 
기타소리에 그만 정신을 잃어....
동부님들께도 들려 드리고져 이렇게 퍼왔습니다....ㅎㅎ
혹,먼저 보셨던 분은 그냥 함 더봐두 본전 생각은 안날듯....ㅎ

즐감하삼^^*

한국판 캐논 변주곡

 이 동영상은 11월 중순 '한국판 캐논 변주곡'이란 제목으로 소개한 것입니다만 이 동영상이 인터넷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닷컴(youtube.com)'에 올라가 전세계 네티즌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뉴욕타임스 등 미국의 주요 언론이 이 동영상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funtwo'님을 극찬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funtwo'님이 대만 기타리스트 제리 C(Jerry C)가 록 버전으로 편곡한 요한 파헬벨의 '캐논'을 연주한 것입니다.

이 영상은 소개된 뒤 'funtwo'님의 지인이 'guitar'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youtube.com)'에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영상은 30일 오후 5시 현재 770만 차례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1만 7000여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조회수와 댓글의 수가 증명하듯 이 영상의 주인공은 인터넷상에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습니다.

30일 연합뉴스는 20대 한국 청년의 전자기타 연주 동영상이 세계 네티즌을 사로잡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도깨비뉴스는 영상의 주인공을 'funtwo'라는 아이디로만 소개했으나 30일 연합뉴스는 22세의 임정현씨라 소개했습니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지난 27일 뉴욕타임스는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던 기타의 귀재가 한국인 임정현씨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비중 있게 보도했다고 합니다. 뉴욕타임스는 "funtwo(임씨) 연주의 정확성과 빠른 속도는 최고(record-breaking)"라고 평가했습니다.

아래는 이와 관련한 연합뉴스의 기사 전문입니다.

20대 한국 청년의 전자기타 연주 동영상이 세계 네티즌을 사로잡고 있다. 이 영상은 대만 기타리스트 제리 C(Jerry C)가 록 버전으로 편곡한 요한 파헬벨의 '카논'을 임정현(22) 씨가 연주한 장면으로 지난해 10월 인터넷 사이트 '유튜브(youtube.com)'에 올라 770만 차례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유튜브'는 전 세계 네티즌이 찾는 동영상 공유 사이트로 하루 1억여 편의 영상을 서비스하고 매일 6만5천여 편의 영상이 새로 올라오고 있다. 770만 차례는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서비스된 모든 동영상 가운데 6번째로 높은 조회 수치. 임씨의 연주 영상에는 1만7천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려 이 사이트에서 지금까지 두 번째로 많은 댓글이 달린(Most Discussed) 영상으로도 기록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미 헨드릭스보다 낫다', '메탈리카가 몸 전체에 가지고 있는 능력을 한 손에 가졌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재능이 있다' 등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 영상이 이처럼 주목받는 것은 연주된 곡이 웬만한 실력으로는 흉내내기도 어려운 데다 손가락의 움직임을 분간하기 힘들 만큼 현란하고 정교한 연주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영상은 임씨가 자신의 방으로 보이는 곳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장면을 직접 찍은 것으로 길이는 5분20초.
임씨는 애초 이 영상을 국내 인터넷 악기 사이트 뮬(mule.co.kr)에 올렸으나 다른 네티즌이 이를 '유튜브'에 옮기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임정현씨가 연주한 '드림씨어터'의 'Overture1928'

'뮬'에서 'funtwo'라는 아이디로 활동 중인 임씨는 이 동영상 외에도 록밴드 드림씨어터의 '오버처1928(Overture1928)' 등 다른 곡을 연주한 장면도 촬영해 이 사이트에 올렸다. 30일 오전에는 화제가 된 동영상의 화질을 개선한 영상을 새로 올리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뮬'에 남긴 글에서 임씨는 '기타 강습은 두 달 받았으며 거의 독학으로 5년 정도 기타를 쳤다'고 밝혔다.

미국 신문 뉴욕타임스도 27일(현지시간)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던 기타의 귀재가 한국인인 임씨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비중 있게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funtwo(임씨) 연주의 정확성과 빠른 속도는 최고(record-breaking)"라고 평가했다.

뉴욕타임스와의 e-메일 인터뷰에서 임씨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대학에서 공부했고 지금은 한국에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으며 동영상을 만든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의 평가를 듣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친구 얼굴 궁금하지요?
ㅎㅎ
기사 한쪽 더 퍼왔슴다.....
동부님들 요번주는 비가 올듯한데, 투어계획 있으신지요?
검나게 즐겁고 잼난 투어 되시길....
마징가 였슴다....ㅎㅎ

★NYT에 소개된 '천재 기타리스트' 임정현

“손놀림도 빠르고 잘 치는 편이다. 열심히 노력하면 훌륭한 기타리스트로 성장할 가능성은 무한하다. 그러나 지미 헨드릭스보다 낫다는 평은 과하다."(기타리스트 김광석)

“창작이냐, 카피곡이냐 혼란은 있지만, 어쨌든 상당한 실력이다. 3주 만에 혼자 주법을 터득해 멜로디와 테크닉을 소화해 냈다면 천재성을 타고난 셈이다."(기타리스트 겸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 함춘호)

기타 연주 동영상으로 세계 네티즌을 놀라게 한 임정현(22)씨. 전문가들은 임씨의 요한 파헬벨 ‘카논’ 록버전 연주 동영상을 보고 ‘대단하다’ ‘보통이 아니다’ 등 대체로 긍정적 반응이다.

최근 뉴욕타임스에 소개된 임씨를 4일 한 호텔커피숍에서 만났다. 그는 “어제까지만 해도 잠을 못 잘 정도로 많은 전화에 시달렸으나 지금은 원래의 일상으로 되돌아왔다"며 인터뷰에 응했다.

“정말 기타를 잘 쳐서 유명해진 게 아니라 상당한 운이 따랐고 여러 상황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아요."

임씨는 “사실 클럽에 가보면 실력 출중한 기타리스트들이 많은데, 저한테만 특별히 관심을 보이는 것 같아 부담된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기타를 처음 접한 것은 중3 때. 삼촌이 쓰던 오래된 통기타가 멋있게 보여 기타를 혼자 치기 시작했다. 기초 교본으로 코드 잡는 법을 익혔고 정식으로 레슨도 한 달 받았다. 그 후 전자기타로 바꿔 5년 동안 독학으로 연주 기량을 쌓아왔다.

“작년 9월쯤 국내 인터넷 악기 사이트 ‘뮬’(mule.co.kr)에서 우연히 제리 C(창) 기타 연주 동영상을 봤어요. ‘카논’ 록버전 편곡이 인상적이라 똑같이 해보고 싶었죠."

임씨는 곧바로 제리 C의 홈페이지를 찾아가 악보와 배킹트랙(기타 파트를 제외한 모든 음원이 담긴 음악파일)을 내려받았고, 3주 동안 연습에 몰두한 뒤 10월23일 ‘한 큐’에 친 버전을 뮬에 올렸다. 그가 한 일은 이게 전부. 이 동영상이 12월쯤 미국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youtube.com)로 누군가가 퍼 날랐고, 네티즌 세상이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제리 C의 동영상이 유튜브에 나중에 올라왔고 연주곡 자체가 누구나 들어도 알 정도로 유명하기 때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임씨는 현재 뉴질랜드 오클랜드대 테크놀로지학부(IT전공) 2학년 1학기를 마친 상태. 이대부고 1학년 때 남동생(21)과 둘이서 뉴질랜드로 떠나 고교 과정인 셀윈(Selwyn)칼리지에 입학했고 3년 후 오클랜드대에 진학했다. 임씨는 부모님의 관대한 배려와 지원으로 부담없이 음악생활을 하며 자란 조기유학생이다. 외국 생활의 어려움은 없을까. “방학 때 자주 한국에 나오기 때문에 유학 생활에는 별 어려움이 없고, 요즘은 인터넷이 너무 발달돼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메신저로 대화해요."

임씨는 2004년 3월 중고 동창들과 ‘롤리타(Lolita)’라는 4인조 밴드를 결성해 홍대 앞 클럽 ‘리디안’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내년 복학 후 IT쪽 분야에 전념할 생각이며, 음악은 평생 즐기면서 하고 싶을 뿐 전문적으로 갈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임씨는 요즘 국내 싸이월드 같은 미국의 마이스페이스에 자신의 이름을 사칭한 홈페이지가 생겼다며 네티즌들에게 속지 말 것을 당부했다. “보잘 것 없는 음악 실력인데 너무 좋게 봐줘서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이렇다.

“‘카논’ 록버전 연주는 난이도가 높아 실제로 다른 음을 잡거나 박자를 맞추지 못한 실수가 많았어요.">

[빼빼로]

잘보앗습니다, 인터넷에서 훤투님 뉴우스가 있어 궁굼했었는데 자료 올려주셔서 잘 보았 습니다, 잘 모르지만 수준급이네요....

[세균]

소름이 쫙~~~끼치는 일렉소리 입니다...완전 감동에 완전 기절 직전 입니다. 다시 들어도 넘 gooooood!!!!!!!!!!!!!^^

[콜롬보]

오도방 소리

[알로카시아]

멋찌네요^^* 좋은 자료도 올려주시고 감사해요^^*

[한강수]

멋지다 참 솜ㅆ가 좋아요 에~효 나는 뭔 재주가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