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외교관계협의회"(Council of Foreign Relations: CFR) 2011-7-12 (번역) 크메르의 세계
태국 총선에 대한 미국의 대응
The U.S. Response to Thailand’s 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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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drees Latif/Reuters) 잉락 친나왓(Yingluck Shinawatra, 좌) 태국 총리 당선자가 2011년 7월 5일 방콕에서 미국 독립기념일(7.4)을 맞이하여 크리스티 케니(Kristie Kenney, 우) 태국 주재 미국대사에게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
글 : 조슈아 쿨란트칙 (Joshua Kurlantzick)
태국에 있어서 주요한 외국 행동자인 미국이 태국에 대해 어떤 정책을 보여줄지가 중대한 사항으로 남아있고, 태국의 오피니언 리더들 역시 예의주시하고 있다. 예를 들면 태국의 '2006년 쿠테타' 이후 미국의 정책은, 비록 이 쿠테타가 장기적으로는 더욱 큰 혼란만 초래했지만, 워싱턴 당국은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이 쿠테타를 용인한다는 신호를 보냄으로써 태국 군부에 대한 지원을 했다.
이제 태국의 7월 3일 총선 결과가 나온 상태에서, 만일 태국의 기득권층이 사법적 판결이나 여타 책략들을 통해 이번 선거결과를 무효화시키려 한다면, 미국은 다시금 역할을 그 담당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필자는 <뉴 리퍼블릭>(The New Republic) 최신호에서 태국의 총선과 미국의 대응에 관한 기고문을 발표했다. 참조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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