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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경제/투자 (번역) 총선 이후 태국 경제 : 전문가들의 예상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152 11.07.04 14:4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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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04 22:24

    첫댓글 흠... 종합소득세를 인하하고도 최저임금 인상이나 댐 건설 같은 정책을 추진할 정도로 세수를 확보할 수 있을까요?
    소득세 인하라는 것이 소득 비율에 따라 차등 적용 되어서 고수익자는 세금 많이내고 저수익자는 적게내는 시스템이라면 모를까...
    탁신의 포퓰리즘 문제를 잉럭은 극복하기를 바래봅니다만, 전문가들의 의견을 보니 대부분 포퓰리즘 계승을 전망 하는군요...
    (그래도 아피싯 보다는 나으려나?)

  • 작성자 11.07.05 01:44

    일단은 태국과 같은 개도국은 한국 같은 보다 발전된 사회와 다른 장점 하나를 갖고 있죠,,
    바로 성장잠재력이란거죠...

    이런 나라들에서 포퓰리즘 정책을 하게 되면,
    일정 부분 내수를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게 거품성 경기부양책이 되기도 하는데,
    그 거품을 안정화시키려면 성장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성장을 일종의 신용으로 삼아 국공채를 발행하면서
    적자예산 방향으로 나아가겠죠..

    그러려면 결국은 장기적으로 보아 세수확대가 필요할 겁니다.
    그러자면 기업의 경제활동 같은 ...
    아무래도 조금 기득권에 속하는 세력의 돈을 좀더 걷어와야 하는거죠..
    태국 기득권층이 그걸 아는거죠

  • 작성자 11.07.05 01:49

    그래서 본능적으로 탁신을 싫어할 수밖에 없죠..

    하지만 탁신 일가의 기업들은 수출형산업보다는
    이동통신이나 부동산 같은 내수형 서비스업에 치중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탁신 일가는 상대적으로 다른 재계 사람들보다는
    국가세수 확대에 따른 부담을 좀 덜받는 사업을 합니다.
    그래서 약간은 발상이 다르죠...

    하여간 장기적으로 보면, 아무래도 기득권층이 좀더 부담해야 하는데
    그런 부담을 줄이면서 하려면, 경제성장만 좀 뒷받침된다면
    크게 많이 부담을 안 줄 수가 있죠..

    하지만 한국 같은 성장한 사회에서는
    성장 자체도 힘들거니와, 성장을 해도 그 이익이 사회전반으로 안 퍼지는 구조라서,

  • 작성자 11.07.05 01:52

    재원을 조달할 때
    누군가 한쪽 계층이 덜 내면,
    다른 계층이 더 내야만 하는 부담이 있죠...

    그런데 태국은 아직 개발도상국이란 점...
    그리고 경기활성화만 되면, 굳이 크게 특별히 세금부담을 안주고도
    세수가 증대될 여지가 있는데...

    아마도 경제개방화(자유화)를 더욱 밀고 나가서,
    외국 핫머니들이 더 들어오도록 만들 가능성이 높겠죠..
    그리고 그런 건 또 가능성도 있고요...

    게다가 태국은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아서,
    그런 현상이 시작되면, 사회 전체적으로
    한국보다는 상대적으로 돈이 빠르게 풀려나가는 이점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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