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회는 2024년 12월 모임과 2025년 1월 모임을 같이 하고자 2025년 1월 4일과 5일 이틀간에 걸쳐 군산과 전주, 부여를 돌며 여행 시간을 가졌습니다.
화성 휴게소에서 아침을 간단하게 하고...
군산의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 선유도에 도착 하였습니다.
군산시 월명동에 있는 일본식 가옥 동네의 '군산복어'집에서 참복국으로 점심을 먹고 경암동 철길마을에 들러서 잠시 추억여행을 하였습니다.
전주에 도착한 일행은 한옥마을 가은채에서 여장을 풀고 한정식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군산 남부시장의 야시장도 구경하고...
다음날 아침은 전주의 설렁탕과 콩나물 국밥으로 속풀이를 하였습니다.
생전에 다정한 모습이셨던 '혼불'의 작가 고 최명희 님을 찾아 보기도 했습니다.
오전에 숙소를 나와 식사를 마치고 부여로 향했으며 백제문화단지에 도착하여 모두 곧바로 백마강을 따라 낙화암까지 볼 수 있는 수륙양용 버스를 탔었고 또 부여 시내를 돌아보는 시티버스도 탔습니다.
때마침 부여 5일장이 펼쳐져 장구경을 하며 각자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번 1박 2일의 일정에 결정적인 중요한 역할인 솔라티 버스를 운전해준 김영락 총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큰 눈이 예상되어 걱정이 되었으나 다행히 별 이상없이 여행을 마친 것에 감사합니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2월 모임은 추후 통보합니다.
첫댓글 1박2일 즐겁고 정겨운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