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12E3A5CD03B6216"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1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 역대 외화 흥행 2위 그리고 마블 스튜디오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br /><br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후 1시 기준 누적 관객수 1141만 669명을 돌파했다. 이는 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의 흥행 최종 기록 1121만 2710명을 경신한 기록.<br /><br />이로써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대한민국 외화 흥행 2위 그리고 역대 마블 스튜디오 및 시리즈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얻게 됐다.<br /><br />앞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2012)의 707만 5607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1049만 4840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의 1121만 2710명과 함께 시리즈 누적 관객수 4000만명을 돌파했다.<br /><br />뿐만 아니라 '아이언맨'(2008)이후 11년간 22편의 작품을 선보인 마블 스튜디오의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더욱이 마블 스튜디오 작품 누적 관객수 1억 20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어 진정한 시리즈 흥행 피날레를 보여줄 것으로 풀이된다.<br /><br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공식통계 기준 '변호인'(2013)의 1137만 4610명과 기록까지 뛰어넘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조만간 '해운대'(2009) 의 1145만 3338명, '부산행'(2016)의 1156만 5479명 기록까지 제칠 것으로 보인다.<br /><br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8일째 800만, 10일째 900만, 11일째 1000만, 13일째 1100만 관객을 돌파함과 함께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 및 역대 외화 흥행 2위에 우뚝 선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역대 외화 흥행 1위 '아바타'(2009)의 최종 관객수 1362만 4328명까지 넘볼 수 있을지 귀추가 쏠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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