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세라트에서 50km정도를 이동하니 바르셀로나의 숙소입니다..
과거 2번의 방문에서도 느꼈지만 까탈루냐의 주도 바르셀로나는 다른 스페인의 도시와 같은 여유가 느껴지지 않는 살짝 양아치같은 도시 분위기..
다른 스페인의 도시보다 숙박료가 최소 2배이상 비쌉니다..
그런데 방문 호텔이 그다지 편하지가 않습니다..
1)B&B가 아닌 일반호텔이며 1성급인데 엄청 비싸면서 데포짓이 인당 백유로씩 3백유로~~
체크 아웃때 환불되는지 물으니 관리자 없다고 일주일후 확인하고 환불되며 환불되지 않으면 부킹한 사이트로 연락하랍니다..
2) 지금까지 스페인 모든 도시에서 없던
도시세가 하루 7유로/인..
호텔에서 3일 숙박에 수건 한번 교체가 도시 지정 룰이랍니다..(물 부족이라고..ㅠㅠ) 세상에 이런 일이~~
수건이 두장/인 지급되었는데 하루 숙박객은 물으니 작은 수건 한장이라고 합니다.. 헐~~
3) 호텔 근무시간도 12시~오후 7시..
이후에 입실시에는 무조건 사전 연락후 지시대로 해야하는데 리셉션에 둔다고 합니다..
그런데 앞문은 키~~
도대체 뭔지해서 물으니~~
투숙객 출입하는 사람이 있을때 들어오면 된다고~~
그경우에는 이미 등록된 카드로 데포짓과 도시세는 사전 지불이 되어야 준비한다고 합니다..
조건이 까다로워 6시에 호텔 도착했습니다.
서비스 정신 실종~~
방의 시설도 Soso..
구경도 전에 기분이 싸악~~
돈을 충분히 지불하고 좋은 숙박업체를 이용하라구요..
쩝~~ 유구무언입니다!
그래도 여행 막판이니 구경은 잘해야죠!
바르셀로나 3일 숙박인데 첫날은 늦게 도착..
그냥 지납니다..
숙소 바로 옆이 캄프 뉴~~
내일은 시간내어서 한번 돌아봐야 겠습니다..
둘째날(23일)은 렌트카 반납하고 카탈루냐 광장으로 이동 라람블라, 구도심, 까사밀라, 까사바트요외관, 바르셀로나 부두, 몬주익 언덕등을 하루 종일 관광..
후앙미로 미술관은 일행들 성향으로
이번에도 패쉬합니다..ㅠㅠ
세째날(24일)은 사그리다파밀리아와 구엘공원 위주로 돌아볼 예정!
네째날(25일)은 귀국입니다..
공항에서 1025분 항공으로 늦어도 8시에 공항 도착해야 합니다..
대중 교통으로 이동해야하니 6시에는 준비해서 출발해야하니 바삐 움직여야 합니다..
바르셀로나를 언급하려면 가우디와 바르셀로나 FC가 반드시 언급되어야 하는데 축구는 생략하고 가우디 간략하게~~
*안토니오 가우디(1852~1926)
에스파냐의 건축가. 벽과 천장의 곡선미를 살리고 섬세한 장식과 색채를 사용하는 건축가였다. 미로와 같은 구엘공원, 구엘교회의 제실 등이 유명한 작품이다. 그 중에서도 사그라다 파밀리아성당은 그의 역작이다.
사그리다 파밀리아 공사중 노상전차 사고로 허무하게 생을 마감했습니다..
자료는 인터넷에 수두룩하니 찾아보시죠!
돌아보는 중간 중간 사진 정리해서 여행기적도록 하겠습니다..
아침 일찍 렌트카 반납하고 다시 숙소로 귀환~~
대중 교통이 정답이라 수시권 발행~~
지하철로 돌아갑니다..
어린羊들 보살피기가 쉽지 않습니다..ㅎ
오늘부터는 차량과 이별 관광입니다..
도심 지역 일방 통행이 많아 운전도 쉽지 않고 주차도 쉽지 않은 환경~~
맘편하게 렌트 반납하고 지하철 이용..
가우디 건축물과 도심 지역등 방문..
사진의 양이 많아
1)까사밀라~라람브라 바르샤 FC 매장
2)시내 구간
3)몬주익 언덕
4)바르샤 FC 구장으로 나누어서~~
지하철로 이동 까사밀라 외관..
가우디가 1906년 시작하여 1910년 완공한 건물~~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인데 일부분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며 입장료 징수..
볼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그림과 형식적인 가우디 박물관이 있으나 외관만~~
그리고 도보로 까사바트요..
1904~1906년 개축한 건물로 직물업자 바트요의 소유였으며 당시의 분위기에서는 다른 건축물에 비하여 인지도가 떨어졌으나 지금은 대부분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 이유~~
카탈루야 광장은 오늘도 행사 준비로 통제중~~
그리고 람블라 거리에 바르샤 매장..
최근 성적이 좋지 않으니 찾는 내장객들도 많이 줄었다..
카탈루냐의 자존심 운운하더니 스폰스로 "Sportify"를 달았네~~
궁금해서 검색!
스포티파이 Sportify는 2006년 창립한
스웨덴의 음악 스트리밍&영상을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하는데 유니폼 정면 스폰스 광고를 거부하며 "카탈루냐의 정신" 운운하더니 쩝~~
전 스페인을 통털어서 바르셀로나만큼 여유없고 낭만없는 지역도 드물죠~~
조금이라도 유명세가 있으면 입장료 징수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