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백무동(白武洞)-한신계곡(寒身溪谷)-세석대피소(1560m)산행(신협06월)
1. 일 자 : 2017년 06월 15(목) 2. 출 발 : 진주시청앞 08:30 3. 산행지 : ▲백무동-한신계곡-세석대피소(1560m)-왕복 5. 트레킹코스 : ☞ 백무동 탐방지원센터 → 백무동 야영장 → 백무동 첫나들이폭포 → 가내소 폭포 → 오련폭포 → 한신폭포 → 세석산장 (산행거리 약 14.0km,산행시간 약6시간 00분) 6. 참 석 : 7명 (월봉, 영천, 목우, 옥산, 소요, 벽산, 공산) ▲ 한신계곡은 지리산의 촛대봉과 영신봉 사이의 협곡에서 만들어져 가네소폭포에서 한신지계곡과 합류, 백무동으로 이어진다. 한신계곡은 험준한 지형상 원시림이 자랑이다. 백무동에서 한신계곡을 통해 세석에 이르는 곳은 강인한 체력을 필요로 한다. 여름철이면 싱그러운 녹음과 시리도록 맑은 물줄기로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늦가을이면 낙엽과 단풍물결로 만추의 서정을 빚어내 찾는 이를 감동케 한다. 겨울, 눈이 쌓이면 빙벽과 설벽을 만들어 모험을 즐기는 산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이다. 한신계곡의 초입인 백무동마을에서 가네소폭포까지 여름피서지로 적당하다. 백무동에서 세석고원까지 험준하면서도 아름다운 계류가 흐르는 인상깊은 10km 계곡등반 코스이다. 과거에 각 산악회의 동계 빙벽 훈련장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하여 근래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등반로도 뚜렷하고 세석북변의 경사 급한 오르막길을 제외하고는 그런대로 완만한 편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장마철은 물론 겨울철에도 북향의 깊은 골짜기이기 때문에 위험요소가 있다. 등반기점인 백무동에서 매표소를 지나면 이정표가 처음 나타난다. 좌측 길은 하동바위 코스이므로 곧바로 뚫린 길을 따라가야 한다. 평탄한 오솔길이 첫나들이 폭포까지 계속 이어지는데 이 길은 60년대 후반 벌채업자들이 도벌한 목재를 용이하게 운반하기 위해 닦아놓은 길이라고 한다. 첫나들이 폭포를 지나 짙푸른 수해에 감싸여 있는 주위의 경관속에 넓직하고 매끄런 암반 위로 핥듯이 흐르는 계류가 빼어난 소와 폭포를 이루는 절경이 계속된다. 조금 가면 합수부 지점이고 갈림길이다. 좌측은 장터목으로 연결되는 한신지계곡으로 가는 길이며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면 가내소 폭포가 나오고 한신주계곡으로 들어서는 길이다. 폭포의 장관 잇따라백무동에서 세석고원으로 오르는 직통 코스인 한신계곡 코스는 일명 백무동 코스로 불린다. 백무동계곡을 따라가다가 그 상류 골짜기의 한신계곡을 끼고 세석고원까지 오르는 매력 만점의 루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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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무동 입구
백무동 매표소
우측-장터목 . 좌측-한신계곡
세석대피소 가는 길 입구
폭포 군,,,,,
함박꽃
가네소 전망대
가네소 폭포
가네소 폭포
세석 대피소 세석 대피소 인증샷
대피소에서 점심
영신봉(1651m)
진주 도착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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