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바이올린을 전공할 마음을 먹었으면 선생님께 테스트를 받아보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대학 교수님들께 오디션을 한번 보거나... 아니면 조금 유명한 콩쿨같은데를 한번 나가봐서 자신의 능력을 우선 테스트 해봐요..
그후에 계속 바이올린을 하는것이 좋겠다 싶으면
예고 시험준비를 해야겠죠?
음... 일단 예고는 서울예고 선화예고 계원예고 덕원예고 안양예고 등이 있어요. (제가 아는 서울에 있는 예고)
중2때까지는 기초 스케일과 많은 악보를 접해봐야 해요.
그리고 중3때는 본격적으로 예고 준비에 들어가는거죠.
예고 입시곡이 6월 말에서 7월 초에 나오니깐 그때 입시곡을 알아봐서 시험은 10월 ~ 11월에 보니깐 그때까지 죽어라 연습하시면 되요.
(예고 입시곡으로 나왔던 거는 다 연습해 보세요)
하지만 예고를 목적으로 하지말고 넓게 음대를 목적으로 바이올린을 시작하세요.
예고 떨어지시면 바이올린 안하실건가요?
만약에 안하신다면 매우 후회하실거에요. 예고시험을 준비하기까지의 시간이 너무 아깝지 않나요??
만약 정말로 바이올린이 나의적성이다 생각하시면 떨어지시더라도 끝까지 하시는게 좋아요. 그렇다면 님은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 뚜렷한 목표가 생기는 거니깐... 분명히 성공하실 거에요!
그럼 열심히 하시고~ 시험 잘 준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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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굼 중1입니다..
예중에 가고싶었는데...
엄마는 더 잘해서 고등학교를 가라고 하셔서 못갔어요..
저는 오케스트라에서두 악장자리에 앉구 6학년때 저희 학교대표로
대회에 나가서 1등두 했구요 원주콩쿨에서 은상두 탔어요..
구래서 더 열심히 해서 고등학교는 꼭 가구시픈데여..바이올린이
너무 저아서 실력이 삐까삐까한 수영이랑 피아노두 포기했어요..
저 예고못감 아무것두 못해요..
수영이랑 피아노랑두 정말 엄청나게 고민해서 간신히
우여곡절끝에 포기한건데..
추천해주실 학교있음좀 알려주세요..
한곳말구요..
한3~4곳정도..
너무 빠른게 아닌가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구래구요..
부탁드려요..
지금 바이올린을 포기하기도 너무 늦었구 수영과 피아노두 다시 시작
하기엔 너무 늦었어요...저의 고민 들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저 부탁좀 들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