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의 가슴아픈이야기...

<TABLE cellPadding=3 background=http://home.megapass.co.kr/~kimys553/image/bak/631.gif border=1 widht="400"> <TBODY> <TR> <TD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1092568_9"> <CENTER>  <DIV style="Z-INDEX: 2; LEFT: 250px; WIDTH: 150px; TOP: 630px; HEIGHT: 100px; POSITION：: "></DIV></CENTER> <TR> <TD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1092568_9"><PRE> <UL> <UL>어느 버스 운전기사의 아픈 사연</UL> <UL></UL> <UL></UL> <UL></UL> <UL></UL> <UL>스위스에서 있었던 실화라고 합니다.</UL> <UL>어느 날 한 관광버스가 손님을 싣고</UL> <UL>관광지에서 돌아오는 길에 일어난 사건 이었습니다.</UL> <UL>관광객들은 모두가 지쳐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UL> <UL>그런데 마지막고개를 막 넘어가려는 순간</UL> <UL>운전사는 브레이크에 이상이 생긴 것을 발견 했습니다.</UL> <UL>브레이크가 고장난 채로 내리막길에 접어든 버스는</UL> <UL>속도가 점점 더 빨라졌고,</UL> <UL>당황한 운전사의 떨리는 눈동자에는</UL> <UL>경사가 급한 내리막 길이 펼쳐진</UL> <UL>다섯개의 급커브길이 보였습니다.</UL> <UL>버스에 점점 가속이 붙자 눈을 뜬 관광객들은</UL> <UL>뭔가 이상이 생긴것을 눈치채고 흥분하여,</UL> <UL>소리를 지르고 이성을 잃어가기 시작했습니다.</UL> <UL>그렇지만 운전사는 침착하고 조심스럽게</UL> <UL>커브길을 한 두개 잘 운전해 나갔습니다.</UL> <UL>마침내 그는 마지막 커브길을 통과 하였고,</UL> <UL>그러자 관광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 했습니다.</UL> <UL></UL> <UL>이젠 마을길은 지나 반대편 언덕으로 올라가</UL> <UL>차가 자연히 서기만 하면 되는 것 입니다.</UL> <UL>그런데 그때 저 멀리 아이들이 길에서</UL> <UL>놀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게 아니겠습니까.</UL> <UL>깜짝 놀란 운전사는 경적을 울려</UL> <UL>피하라고 경고를 하였습니다.</UL> <UL>모든 어린이들이 그 소리를 듣고 피했지만</UL> <UL>아직 한 아이가 그 자리에서 우물거리고 있었습니다.</UL> <UL>순간 운전사는 관광객을 살려야 할지</UL> <UL>저 어린아이를 살려야 할지 갈등하다가</UL> <UL>결국 그 어린 아이를 치고 말았습니다.</UL> <UL>그리고 버스는 예상데로 </UL> <UL>건너편 언덕에서 멈춰 섰습니다.</UL> <UL>운전사는 차가 서자마자</UL> <UL>그 아이에게로 뛰어 갔습니다.</UL> <UL>그러나 아이는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UL> <UL>둘러서 이던 사람들이</UL> <UL>"살인자"라며 수군거리기 시작 했습니다.</UL> <UL>운전사는 아무 말없이 아이의품에 고개를 묻고는</UL> <UL>아이를 안은채 흐느끼며</UL> <UL>옆의 오솔길로 걸어 들어 갔습니다.</UL> <UL>사람들은 쫒아 가면서까지</UL> <UL>"살인자"라며 수군거렸습니다.</UL> <UL>그 순간 한 젊은이가 외쳤습니다.</UL> <UL>"모두들 그만 둬요"</UL> <UL>당신들은 운전사를 비판할 자격이 없단 말입니다.</UL> <UL>"저 아이는 바로 운전사의 아들이란 말입니다".</UL> <UL>그 아이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아이 였습니다.</UL> <UL>정말 슬픈 이야기 입니다.</UL> <UL>만약 내게 그런 상황이 닥치면 </UL> <UL>나는 과연 어떻게 할까요.</UL> <UL>우리는 가끔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접하면서</UL> <UL>거칠고 이기적인 마음들을 정화 시켜야 겠습니다. </UL></UL></PRE> <DIV class=autosourcing-stub> [출처] <A href="http://cafe.naver.com/7miso/1223" target=_blank>어느 버스운전사의 가슴아픈 사연 (안중 미소 산악회)</A> |작성자 <A href="http://cafe.naver.com/7miso.cafe?iframe_url=/CafeMemberNetworkView.nhn%3Fm=view%26memberid=sujodain96" target=_blank>쏘랭이</A></DIV></TD></TR></TBODY></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