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6일 목요일, 가나안 연합회는 무안만민교회를 방문해 영적 성장과 친목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수진 당회장님 취임 후 목자님께서 그러셨듯이 당회장님께서도 동일하게 영혼들을 품고 기도해 주시는 공간 안에서 맞춤 날씨로 역사해 주셔서 더 행복한 행사가 되었습니다.
아침 7시 신학교에 집결해 교회 버스로 출발한 회원들은 휴게소에서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1시 50분경 무안만민교회에 도착했습니다. 총지도교사님의 인도로 짧은 예배와 기도회를 가진 후 개선문 앞에서 단체사진 촬영이 있었고 단물침수, 보물찾기와 저녁식사로 하루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총지도교사님께서는 도착예배 말씀으로 작정 다니엘철야 시 보여주신 영의 세계들을 말씀해 주셨고 가나안 회원들이 더 믿음이 성장하며 충만하게 나아가길 기원하셨습니다.
형제, 자매 구분하여 5~10명씩 소그룹으로 진행된 단물침수는 3번씩 침수하며 마음의 소원을 응답 받기 위해 기도했고, 이후 동산으로 이동해서 보물찾기를 시간을 가졌는데 총지도교사님을 비롯한 세 분의 지도교사님과 연합회, 선교회 회장단들이 준비한 특별 선물과 연합회에서 준비한 선물 등 푸짐한 50개의 선물이 회원들에게 나누어 졌습니다.
저녁식사까지 마친 회원들은 오후 5시 30분경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각자 타고 온 버스에 올라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이날 짧은 시간 안에 바삐 움직여 일정을 소화했지만 모두가 진행에 따라 잘 순종해 주셔서 모든 행사가 원활히 마쳐질 수 있었습니다. 긴 버스 여행과 짧은 일정이었지만,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하여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한 연합회 임역원, 지도교사님들, 그리고 참석한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