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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향기로운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松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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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가대소(呵呵大笑):소리를 크게 내어 웃음. 2, 가가호호(家家戶戶):각 집과 각 호(戶). 곧, 집집마다. 3, 가담항설(街談巷說):길거리에 떠도는 소문. 세상의 풍문(風聞). 가담항어(街談巷語). 4, 가렴주구(苛斂誅求):세금 같은 것을 가혹하게 거두어 들이고 물건을 강제로 청구하여 국민을 못살게 구는 일. 5, 가인박명(佳人薄命):아름다운 여자는 기박(奇薄)한 운명(運命)을 타고남. 6, 각고면려(刻苦勉勵):몹시 애쓰고 힘씀. 7, 각골난망(刻骨難忘):뼈 속에 새겨 두고 잊지 않는다는 데서, 남에게 입은 은혜가 마음 속 깊이 새겨져 잊혀지지 아니함을 말함. 8, 각골명심(刻骨銘心):뼈 속에 새기고 마음 속에 새긴다는 데서, 마음 속 깊이 새겨서 잊지 않음을 말함. 9, 각골통한(刻骨痛恨):뼈에 사무쳐 마음 속 깊이 맺힌 원한. 각골지통(刻骨之痛). 10, 각주구검(刻舟求劍):옛날 초(楚)나라 사람이 배를 타고 가다가 강물에 칼을 떨어뜨리게 되자 배에 칼이 떨어진 곳을 새겨 놓고 나루에 이르러 칼을 찾았다는 고사에서, 어리석고 융통성이 없는 것을 비유함. 11, 각자도생 (各自圖生):사람은 제각기 살아갈 방법을 도모한다. 12, 간난신고(艱難辛苦):몹시 힘이 들고 쓰라린 고통을 함. 갖은 고초(苦楚)를 다 겪음. 13, 간뇌도지(肝腦塗地):참살(慘殺)을 당하여 간(肝)과 뇌(腦)가 땅바닥에 으깨어진다는 뜻으로, 국사(國事)에 목숨을 돌보지 않고 힘을 다하는 것을 말함. 14, 간담상조(肝膽相照):마음과 마음을 서로 비춰볼 정도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사귀는 것을 말함. 간담(肝膽)은 간과 쓸개로 마음을 말함. 15, 갈이천정(渴而穿井):목이 말라야 우물을 판다는 데서, 이미 때가 늦은 것을 일컬음.임갈굴정(臨渴掘井). 16, 감개무량(感慨無量):감개(感慨)가 한(限)이 없음. 17, 감언이설(甘言利說):남의 비위에 맞도록 꾸민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을 붙여 꾀는 말. 18, 감지덕지(感之德之):감사하게 여기고 덕으로 여긴다는 데서, 대단히 고맙게 여기는 것을 말함. 19, 감탄고토(甘呑苦吐):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뜻으로, 사리(事理)의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자기 비위에 맞으면 좋아하고, 맞지 않으면 싫어한다는 말. 20, 갑남을녀(甲男乙女):갑(甲)이란 남자와 을(乙)이란 여자의 뜻으로, 평범한 사람을 말함. 선남선녀(善男善女). 장삼이사(張三李四). 초동급부(樵童汲婦). 필부필부(匹夫匹婦). 21, 갑론을박(甲論乙駁):서로 논박(論駁)함. 22, 강구연월(康衢煙月):번화한 거리의 안개낀 흐릿한 달이란 뜻으로, 태평한 시대의 평화로운 풍경을 말함. 22, 강유겸전(剛柔兼全):굳셈과 부드러움을 모두 갖춤. 곧, 성품이 굳세면서도 부드러움. 23, 강호연파(江湖煙波):강이나 호수 위에 안개처럼 보얗게 이는 잔 물결. 곧, 대자연(大自然)의 풍경(風景). 24, 개과천선(改過遷善):허물을 고치고 착하게 됨. 25, 개관사정(蓋棺事定):관(棺)의 뚜껑을 덮고서야 일이 정해진다는 데서, 시체(屍體)를 관에 넣고 뚜껑을 덮은 뒤에야 비로소 그 사람이 살아 있었을 때의 가치를 알 수 있다는 것을 말함. 26, 개선광정(改善匡正):좋도록 고치고 바로잡음. 27, 개세지재(蓋世之才):세상을 뒤덮을 만한 재주. 또, 그러한 재주를 가진 사람. 28, 객반위주(客反爲主):손이 도리어 주인이 됨. 주객전도(主客顚倒). 29, 거두절미(去頭截尾):머리를 자르고 꼬리를 자름. 곧, 일의 원인(原因)과 결과(結果)를 빼고 요점(要點)만을 말함. 30, 거안사위(居安思危):편안히 살 때 위태로움을 생각함. 31, 거안제미(擧案齊眉):양홍(梁鴻)의 아내가 밥상을 들어 눈썹과 나란히 하여 남편 앞에 놓았다는 후한서(後漢書)의 열전(列傳)에 나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아내가 남편을 깍듯이 공경함을 말함. 32, 거자일소(去者日疎):죽은 사람에 대해서는 날이 갈수록 점점 잊어버리게 된다는 데서, 서로 멀리떨어져 있으면 사이가 멀어짐을 말함. 33, 거자필반(去者必反):떠난 자는 반드시 돌아옴. ↔ 회자정리(會者定離). 34, 건곤일척(乾坤一擲):흥망성패(興亡成敗)를 걸고 단판 싸움을 함. 35, 격물치지(格物致知):사물(事物)의 이치(理致)를 연구(硏究)하여 자기의 지식(知識)을 확고하게함. 36, 격세지감(隔世之感):세대(世代)를 거른 듯한 느낌. 곧, 딴 세대와도 같이 몹시 달라진 느낌. 37, 격화소양(隔靴搔痒):신을 신고 발바닥을 긁는다는 뜻으로, 일이 성에 차지 않는 것, 또는 일이 철저하지 못한 것을 가리킴. 38, 견강부회(牽强附會):이치(理致)에 닿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다 붙임. 39, 견리망의(見利忘義):이익을 보면 의리(義理)를 잊음. ↔ 견리사의(見利思義). 40, 견리사의(見利思義):이익을 보면 의리(義理)를 생각함. ↔ 견리망의(見利忘義). 41, 견마지성(犬馬之誠):임금이나 나라에 바치는 정성. 자기의 정성을 낮추어 일컫는 말. 42, 견마지로(犬馬之勞):견마(犬馬)는 개나 말로, 자기의 겸칭(謙稱). 43, 견문발검(見蚊拔劍):모기를 보고 칼을 뺀다는 뜻으로, 조그만 일에 허둥지둥 덤비는 것을 말함. 44, 견물생심(見物生心):물건을 보면 갖고 싶은 욕심이 생김. 45, 견여금석(堅如金石):굳기가 쇠나 돌 같음. 46, 견원지간(犬猿之間):개와 원숭이의 사이처럼 대단히 사이가 나쁜 관계. 47, 견위수명(見危授命):나라가 위급함을 보면 목숨을 바침. 견위치명(見危致命). 48, 견인불발(堅忍不拔):굳게 참아 빠지지 않는다는 데서, 굳게 참고 버티어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함을 말함. 49, 견토지쟁(犬兎之爭):양자(兩者)의 싸움에 제삼자가 이익을 보는 것을 말함. 옛날에 빠른 개가 날쌘 토끼를 잡으려고 산을 오르내리다가 다 지쳐서 죽자 나무꾼이 개와 토끼를 모두 얻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 방휼지쟁(蚌鷸之爭)·어부지리(漁父之利) 참고. 50, 결자해지(結者解之):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해결(解決)해야 한다는 말. 51, 결초보은(結草報恩):죽어서라도 은혜를 갚음. 춘추전국 시대에 진(晉)나라 위무자(魏武子)가 아들 위과(魏顆)에게 자기의 첩을 순장(殉葬)하라고 유언하였는데 위과는 이를 어기고 서모(庶母)를 개가시켰더니, 그 뒤에 위과가 진(秦)나라의 두회(杜回)와 싸울 때 서모 아버지의 혼령이 나타나 풀을 매어 놓아 두회가 걸려 넘어져 위과의 포로가 되었다는 고사. 52, 겸양지덕(謙讓之德):겸손(謙遜)하고 사양(辭讓)하는 미덕(美德). 53, 겸인지용(兼人之勇):몇 사람을 당해 낼 만한 용기. 54, 경거망동(輕擧妄動):경솔(輕率)하고 망령(妄靈)된 행동(行動). 55, 경국지색(傾國之色):한 나라의 형세(形勢)를 기울어지게 할 만한 뛰어나게 아름다운 미인. 56, 경당문노(耕當問奴):농사(農事)는 마땅히 머슴에게 물어야 한다는 뜻으로, 모르는 일은 잘아는 사람에게 물어야 한다는 말. 57, 경세제민(經世濟民):세상을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함. 경제(經濟). 58, 경이원지(敬而遠之):존경(尊敬)하면서도 가까이하지는 않음. 경원(敬遠:이 말에는 겉으로는 존경하는 체하면서 실제로는 가까이하지 않는다는 뜻도 있음). 59, 경중미인(鏡中美人):거울 속의 미인이란 뜻으로, 실속이 없는 일을 가리킴. 이는 경우바르고 얌전한 서울·경기도(京畿道) 사람의 성격을 평하는 말이기도 함. 60, 경천근민(敬天勤民):하느님을 공경하고, 백성을 다스리기에 부지런함. 61, 경천동지(驚天動地):하늘을 놀라게 하고 땅을 뒤흔든다는 뜻으로, 세상을 몹시 놀라게 함을 말함. 62, 경천애인(敬天愛人):하늘을 공경하고 사람을 사랑함. 63, 경천위지(經天緯地):하늘을 날로 하고 땅을 씨로 한다는 데서, 온 경륜(經綸) 하여 다스림을 말함. 64, 계계승승(繼繼承承):자손(子孫)이 대대로 대를 이어 감. 계승(繼承). 65, 계구우후(鷄口牛後):영위계구 물위우후(寧爲鷄口 勿爲牛後:차라리 닭의 주둥이가 될지언정소의 궁둥이는 되지 말라)의 준말로, 큰 단체의 졸개가 되기보다는 작은 단체의 우두머리가 되라는 뜻. 계구(鷄口)는 닭의 주둥이로, 작은 단체의 우두머리를 말하고, 우후(牛後)는 소의 궁둥이로, 큰 단체의 졸개를 말함. 66, 계란유골(鷄卵有骨):달걀에도 뼈가 있다는 뜻으로, 공교롭게 일이 방해(妨害)됨을 이르는 말. 67, 계명구도(鷄鳴狗盜):작은 재주가 뜻밖에 큰 구실을 함. 이 말은 사대부(士大夫)가 취하지 아니하는 천한 기예(技藝)를 가진 사람을 비유하기도 함. 전국시대 제(齊)나라의 맹상군(孟嘗君)이 개 흉내를 내는 식객(食客)의 도움으로 여우 가죽옷을 훔쳐서 위기를 모면하고, 닭 우는 소리를 흉내내는 식객의 도움으로 관문(關門)을 무사히 통과한 고사에서 유래한 말. 68, 고굉지신(股肱之臣):임금이 가장 믿고 중히 여기는 신하. 고굉(股肱)의 본뜻은 다리와 팔임. 69, 고군분투(孤軍奮鬪):외로운 군력(軍力)으로 분발(奮發)하여 싸운다는 데서, 홀로 여럿을 상대로 하여 싸우는 것을 말함. 70, 고대광실(高臺廣室):높은 대(臺)와 넓은 집이란 뜻에서, 굉장히 크고 좋은 집을 말함. 71, 고량진미(膏梁珍味):아주 맛있는 음식. 고량(膏粱)은 살진 고기와 상등(上等)의 곡식. 72, 고립무원(孤立無援):고립(孤立)되어 구원(救援)받을 데가 없음. 73, 고립무의(孤立無依):고립(孤立)되어 의지(依支)할 데가 없음. 74, 고복격양(鼓腹擊壤):태평세월(太平歲月)을 의미함. 중국의 요(堯)임금 때, 한 노인이 배를 두드리고 땅을 치면서 요임금의 덕을 찬양하고 태평을 즐긴 즐긴 고사에서 유래한 말. 75, 고성낙일(孤城落日):외딴 성(城)에서 해마저 지려 함. 곧, 도움이 없는 고립된 상태를 말함. 76, 고식지계(姑息之計):당장의 편안함만을 꾀하는 일시적인 방편. 고식(姑息)의 본뜻은 부녀자와 어린아이. 77, 고장난명(孤掌難鳴):외손뼉은 울리지 않는다는 데서,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떤 일을 하기가어렵다는 것을 비유함. 78, 고진감래(苦盡甘來):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온다는 말. 79, 곡학아세(曲學阿世):학문(學問)을 왜곡(歪曲)하여 세속(世俗)에 아부(阿附)함. 80, 골몰무가(汨沒無暇):한 가지 일에 빠져 틈이 조금도 없음. 81, 골육상쟁(骨肉相爭):뼈와 살이 서로 싸운다는 말로, 동족(同族)이나 친족(親族)끼리 서로 싸우는 것을 비유함. 골육상잔(骨肉相殘). 골육상전(骨肉相戰). 82, 공경대부(公卿大夫):공경(公卿:三公과 九卿)이나 대부(大夫)의 지위에 있는 사람들. 벼슬이 높은 사람들. 83, 공도동망(共倒同亡):같이 넘어지고 함께 망함. 84, 공명정대(公明正大):공명(公明)하고 정대(正大)함. 떳떳함. 85, 공중누각(空中樓閣):공중(空中)의 누각(樓閣)이란 근거(根據)없는 가공(架空)의 사물(事物)을 말함. 86, 과공비례(過恭非禮):지나치게 공손(恭遜)한 것은 예(禮)가 아니라는 데서, 지나친 공손은 도리어 실례(失禮)가 된다는 말. 87, 과대망상(誇大妄想):턱없이 과장하여 그것을 믿는 망령된 생각. 88, 과유불급(過猶不及):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음. 과여불급(過如不及). 89, 과전이하(瓜田李下):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오이 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않고, 오얏나무 밑에서는 갓을 고쳐 쓰지 않는다)의 준말. 의심받을 일은 하지 말라는 뜻의 비유. 90, 관포지교(管鮑之交):춘추시대(春秋時代) 제(齊)나라의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이 매우 사이좋게 교제(交際)하였다는 고사에서, 친구 사이의 매우 다정하고 허물없는 교제를 이르는 말. 91, 괄목상대(刮目相對):눈을 비비고 서로 대한다는 말로,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갑자기 는 것을 보고 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함을 비유함. 92, 광명정대(光明正大):언행(言行)이 떳떳하고 정당함. 93, 광일미구(曠日彌久):헛되이 날을 보내며 오래 끎. 94, 광일지구(曠日持久):헛되이 날을 보내며 오래 버팀. 95, 교각살우(矯角殺牛):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 소를 죽인다는 데서, 작은 일로 인해 큰 일을 그르침을 말함. 결점이나 흠을 고치려다가 수단이 지나쳐서 일을 그르치는 것을 비유함. 96, 교언영색(巧言令色):남의 환심(歡心)을 사려고 아첨하는 교묘한 말과 보기좋게 꾸미는 얼굴빛. 97, 교외별전(敎外別傳):선종(禪宗)의 요체(要諦)를 나타내는 말의 하나로, 경전(經典) 등의 문자나 말에 의하지 않고 석존(釋尊)의 오도(悟道)를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것. 불립문자(不立文字). 심심상인(心心相印). 이심전심(以心傳心). 98, 교주고슬(膠柱鼓瑟):기러기발[현악기(絃樂器)의 줄을 고르는 기구]에 아교풀을 바르고 거문고를 탄다는 데서, 고지식하여 조금도 변통성(變通性)이 없음을 말함. 99, 교학상장(敎學相長):남을 가르치는 일과 스승에게서 배우는 일이 서로 도와서 자기의 학문(學問)을 길러 줌. 100, 구곡간장(九曲肝腸):굽이굽이 사무친 마음 속. 101, 구국간성(救國干城):나라를 구원(救援)하는 방패(防牌)와 성(城)이란 뜻으로, 나라를 구하여 지키는 믿음직한 군인이나 인물을 비유함. 102, 구미속초(狗尾續貂):담비의 꼬리가 모자라 개의 꼬리로 잇는다[초부족 구미속(貂不足 狗尾)]는데서, 훌륭한 것 뒤에 보잘것 없는 것이 잇따름을 말함. 진(晉)나라의 조왕륜(趙王倫)과 관련된 고사. 103, 구밀복검(口蜜腹劍):입으로는 달콤한 소리를 하면서 마음 속에 칼을 품는다는 데서, 외면(外面)으로는 친절한 듯하나 내심(內心)으로는 해칠 생각을 품는 것을 말함. 구유밀 복유검(口有密 腹有劍)의 준말. 104, 구사일생(九死一生):거의 죽을 뻔하다가 겨우 살아남. 대단히 위태로움. 105, 구상유취(口尙乳臭):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언행(言行) 매우 유치(幼稚)함을 말함. 106, 구수회의(鳩首會議):여럿이 머리를 맞대고 모여 의논을 함. 107, 구우일모(九牛一毛):여러 마리의 소의 털 가운데서 한 가닥의 털. 곧, 아주 큰 물건 속에 있는 아주 작은 물건. 108, 구절양장(九折羊腸):아홉 번 꺾인 양의 창자란 뜻에서, 꼬불꼬불하고 험한 산길을 말함. 109, 국태민안(國泰民安):나라는 태평(泰平)하고 백성은 평안(平安)함. 110, 군계일학(群鷄一鶴):많은 닭 가운데의 한 마리의 학. 곧 많은 평범한 사람들 중의 한 뛰어난 인물. 계군일학(鷄群一鶴). 계군고학(鷄群孤鶴). 111, 군령태산(軍令泰山):군대(軍隊)의 명령(命令)은 태산(泰山)같이 무거움. 112, 군신유의(君臣有義):오륜(五倫)의 하나로, 임금과 신하에게는 의(義)가 있어야 한다는 말. 113, 군웅할거(群雄割據):많은 영웅(英雄)들이 각지에 자리잡고 서로 세력을 다툼. 114, 군위신강(君爲臣綱):삼강(三綱)의 하나로, 임금은 신하의 모범(模範)이 되어야 한다는말. 115, 군자삼락(君子三樂):맹자(孟子)가 말한 군자(君子)의 세 가지 즐거움. 곧, 부모가 모두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無故)한 것,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할 것이 없는 것, 천하의 뛰어난 인재를 얻어 교육하는 것. 삼락(三樂). 116, 굴이불신(屈而不信):굽히고는 펴지 아니함. 117, 궁여지책(窮餘之策):매우 궁(窮)한 나머지 짜낸 계책(計策). 궁여일책(窮餘一策). 118, 권모술수(權謀術數):사람을 속이는 임기응변(臨機應變)의 모략(謀略)과 수단(手段). 119, 권불십년(權不十年):아무리 높은 권세(權勢)도 십 년을 가지 못한다는 말. 120, 권선징악(勸善懲惡):착한 일을 권장(勸奬)하고 악한 일을 징계(懲戒)함. 121, 권토중래(捲土重來):땅을 마는 것과 같은 세력으로 다시 온다는 뜻으로, 한 번 패한 자가 힘을 돌이켜 전력(全力)을 다하여 다시 쳐들어옴을 말함. 122, 귀곡천계(貴鵠賤鷄):따오기를 귀하게 여기고 닭을 천하게 여긴다는 뜻에서, 먼 데 있는 것을 귀하게 여기고 가까운 데 있는 것을 천하게 여기는 것을 말함. 123, 귤화위지(橘化爲枳):회남(淮南)의 귤이 회수(淮水)를 건너 회북(淮北)으로 가면 변하여 탱자가 된다는 데서, 사람도 경우·처지에 따라 그 기질(氣質)이 변하는 것을 말함. 124, 극기복례(克己復禮):자기의 사욕(私慾)을 극복(克復)하고 예(禮)를 회복(回復)함. 125, 극악무도(極惡無道):지극히 악하고도 도의심(道義心)이 없음. 126, 근묵자흑(近墨者黑):먹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검어진다는 데서, 나쁜 사람을 가까이하면 그 버릇에 물들기 쉽다는 말. 근주자적(近朱者赤). 127, 근주자적(近朱者赤):붉은 색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붉어지게 됨. 근묵자흑(近墨者黑)과 같은 의미를 갖는 말. 128, 금과옥조(金科玉條):금옥(金玉)과 같이 몹시 귀중한 법칙이나 규정. 129, 금란지계(金蘭之契):다정한 친구 사이의 정의(情誼). 금란(金蘭)은 주역(周易)의 二人同心其利斷金 同心之言 其臭如蘭(두 사람이 마음이 같으면 그 예리(銳利)함이 쇠를 끊고, 마음이 같은 말은 그 향기(香氣)가 난초(蘭草)와 같다) 에서 유래함. 130, 금상첨화(錦上添花):비단 위에다 꽃을 얹는다는 데서, 좋은 일이 겹침을 말함. ↔ 설상가상(雪上加霜). 131, 금석맹약(金石盟約):쇠나 돌같은 굳은 약속(約束). 금석지계(金石之契). 132, 금석지감(今昔之感):지금과 옛적을 비교하여 생각할 때 그 차이가 심함을 보고 느끼는정. 133, 금석지교(金石之交):쇠나 돌처럼 굳고 변함없는 교제(交際). 금석지계(金石之契). 134, 금성탕지(金城湯池):쇠같은 성(城)과 끓는 해자(垓字). 곧, 방비(防備)가 완벽(完璧)함을 말함. 금성철벽(金城鐵壁). 135, 금수강산(錦繡江山):비단(緋緞) 위에 수(繡)를 놓은 듯이 아름다운 산천(山川). 우리나라 강산의 아름다움을 일컫는 말. 136, 금슬지락(琴瑟之樂):부부 사이가 좋은 것. 금슬(琴瑟)은 거문고와 비파로, 부부(夫婦), 또는 부부 사이를 말함. 거문고와 비파가 조화를 이루어야 고운 곡조(曲調)의 음악이 연주된다는 데서 유래함. 137, 금시초문(今始初聞):이제야 비로소 처음으로 들음. 138, 금의야행(錦衣夜行):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닌다는 뜻으로, 아무 보람이 없는 행동을 비유함. 139, 금의옥식(錦衣玉食):비단옷과 옥같이 흰 쌀밥이란 뜻에서, 호화롭고 사치스런 의식(衣食)을 가리킴. 호의호식(好衣好食). ↔ 악의악식(惡衣惡食). 140, 금의환향(錦衣還鄕):비단옷을 입고 고향으로 돌아온다는 데서, 출세를 하여 고향에 돌아옴을 말함. 141, 금지옥엽(金枝玉葉):금으로 된 가지와 옥으로 된 잎사귀라는 뜻에서, 임금의 자손이나 집안,혹은 귀여운 자손을 비유함. 142, 기고만장(氣高萬丈):기격(氣格)의 높이가 만 발이나 된다는 데서, 기운이 펄펄 나는 모양을 말함. 143, 기사회생(起死回生):사경(死境)에서 일어나 되살아남. 곧, 중병(重病)으로 죽을 뻔하다가 도로 회복되어 살아남을 말함. 144, 기상천외(奇想天外):보통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기발한 생각이나 그런 모양. 145, 기승전결(起承轉結):한시(漢詩)의 구(句)의 배열에 대한 명칭. 첫머리를 기(起), 첫머리의 뜻을 이어받는 것을 승(承), 한 번 뜻을 돌리는 것을 전(轉), 끝맺음을 결(結)이라고 함. 146, 기암괴석(奇巖怪石):기이(奇異)한 바위와 괴이(怪異)한 돌. 147, 기인지우(杞人之憂):기(杞)나라 사람이 하늘이 무너져 내려앉지 않을까 걱정했다는 고사에서, 장래의 일에 대한 쓸데없는 걱정을 말함. 기우(杞憂). 148, 기지사경(幾至死境):거의 죽을 지경에 이름. 149, 기진맥진(氣盡脈盡):기운(氣運)과 정력(精力)이 다함. 150, 기호지세(騎虎之勢):범을 타고 달리는 듯한 기세(氣勢). 곧, 중도(中途)에서 그만둘 수 없는 형세(形勢). 151, 길흉화복(吉凶禍福):길흉(吉凶)과 화복(禍福). 1, 낙락장송(落落長松):가지가 축축 길게 늘어지고 키가 큰 소나무. 2, 낙목한천(落木寒天):낙엽진 나무와 차가운 하늘. 곧, 추운 겨울철. 3, 낙화유수(落花流水):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 가는 봄의 경치, 또는 영락(零落)한 상황을 말함. 이 말은 남녀 사이에 서로 그리는 정이 있다는 비유로도 쓰임. 4, 난공불락(難攻不落):공격(攻擊)하기가 어려워 함락(陷落)되지 않음. 5, 난신적자(亂臣賊子):난신(亂臣:나라를 어지럽히는 신하)과 적자(賊子:임금이나 부모에게 不忠不孝하는 사람). 6, 난형난제(難兄難弟):누가 형인지 누가 아우인지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두 사물의 낫고 못함을 분간하기 어려울 때 비유하는 말. 7, 남가일몽(南柯一夢):한 때의 헛된 부귀. 남가지몽(南柯之夢). 한 사람이 홰나무 밑에서 낮잠을 자다가 꿈에 대괴안국(大槐安國) 왕의 사위가 되어 남가군(南柯郡)을 20년 동안 다스리면서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꿈을 깨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당(唐)나라 때의 소설 남가기(南柯記)에서 유래한 말. 8, 남부여대(男負女戴):남자는 지고 여자는 임. 가난한 사람들이 떠돌아 다니면서 사는 것을 말함. 9, 낭중지추(囊中之錐):주머니 속에 든 송곳은 끝이 뾰족하여 밖으로 나오는 것과 같이, 뛰어난 재주를 가진 사람은 숨기려 해도 저절로 드러난다는 뜻. 추낭(錐囊). 10, 내우외환(內憂外患):나라 안팎의 근심 걱정. 11, 내유외강(內柔外剛):사실은 마음이 약한데도, 외부에는 강하게 나타남. ↔ 내강외유(內剛外柔). 12, 노기충천(怒氣衝天):성난 기색(氣色)이 하늘을 찌를 정도라는 데서, 잔뜩 성이 나 있음을 말함. 13, 노류장화(路柳墻花):누구나 꺾을 수 있는 길가의 버들과 담밑의 꽃으로, 창부(娼婦)를 가리키는 말. 14, 노심초사(勞心焦思):마음으로 애를 쓰며 속을 태움. 15, 녹양방초(綠楊芳草):푸른 버들과 아름다운 풀. 16, 녹의홍상(綠衣紅裳):연두 저고리에 다홍 치마. 곧, 젊은 여자의 곱게 치장(治粧)한 복색(服色). 17, 논공행상(論功行賞):세운 공을 논정(論定)하여 상을 줌. 18, 농가성진(弄假成眞):장난삼아 한 것이 참으로 한 것 같이 됨. 19, 뇌성벽력(雷聲霹靂):우뢰 소리와 벼락. 20, 누란지세(累卵之勢):달걀을 포개어 놓은 것과 같은 몹시 위태로운 형세를 말함. 누란지위(累卵之危). 위여누란(危如累卵). 21, 능소능대(能小能大):작은 일에도 능하고 큰 일에도 능하다는 데서, 모든 일에 두루 능함을 말함. 1, 다기망양(多岐亡羊):학문(學問)의 길이 여러 갈래여서 진리(眞理)를 찾기 어려움. 방침(方針)이 많아서 도리어 갈 바를 모름. 달아난 양(羊)을 찾으려 할 때에 길이 여러 갈래여서 끝내 양을 잃었다는 열자(列子)에 나오는 비유에서 유래한 말. 2, 다다익선(多多益善):많을수록 더욱 좋음. 3, 다재다능(多才多能):재능(才能)이 많다는 말. 4, 단기지교(斷機之敎):맹자(孟子)가 수학(修學) 도중에 돌아왔을 때, 그 어머니가 칼로 베틀의 실을 끊어서 훈계(訓戒)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학문(學問)을 중도에서 그만두는 것은 짜던 베의 날을 끊는 것과 같다는 가르침. 단기지계(斷機之戒). 맹모단기(孟母斷機). 5, 단도직입(單刀直入):한칼로 바로 적진(敵陣)에 쳐들어간다는 뜻으로, 문장 언론 등에서 요점(要點)을 바로 말하여 들어감을 말함. 6, 단사표음(簞食瓢飮):대바구니의 밥과 표주박의 물이란 뜻으로, 변변치 못한 음식, 나아가서 소박한 생활을 비유하는 말. 논어(論語)에서 공자(孔子)가 안연(顔淵)의 청빈한 생활을 일단사 일표음(一簞食 一瓢飮)으로 격찬한 데서 유래함. 7, 단순호치(丹脣皓齒):붉은 입술과 하얀 이란 뜻에서, 여자의 아름다운 얼굴을 이르는 말. 주순호치(朱脣皓齒). 호치단순(皓齒丹脣). 8, 당구풍월(堂狗風月):당구삼년(堂狗三年)에 폐풍월(吠風月). 곧,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짓는다는 속담. 9, 당랑거철(螳螂拒轍):사마귀가 팔을 벌리고 수레바퀴를 막는다는 뜻으로, 제 분수도 모르고 강적(强敵)에게 반항(反抗)함을 말함. 10, 대경실색(大驚失色):크게 놀라서 얼굴빛을 잃음. 11, 대기만성(大器晩成):큰 솥이나 큰 종 같은 것을 주조(鑄造)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리듯이, 크게 될 사람은 늦게 이루어진다는 말. 12, 대동소이(大同小異):거의 같고 조금 다름. 곧, 다른 점보다는 같은 점이 많음. 오십보백보(五十步百步). 13, 대성통곡(大聲痛哭):큰 목소리로 슬피 욺. 방성대곡(放聲大哭). 14, 대의멸친(大義滅親):대의(大義)를 위해서는 부모형제도 돌아보지 않음. 15, 대의명분(大義名分):정당한 명분(名分). 16, 대자대비(大慈大悲):불교(佛敎) 용어로, 넓고 커서 가이없는 자비(慈悲)를 말함. 17, 도로무익(徒勞無益):한갓 애만 쓰고 이로움이 없음. 18, 도청도설(塗聽塗說):길에서 듣고 길에서 말한다는 데서, 길거리에 떠돌아 다니는 뜬소문을 말함. 19, 도탄지고(塗炭之苦):진흙탕에 빠지고 숯불에 타는 듯한 고생(苦生). 20, 독불장군(獨不將軍):혼자서는 장군(將軍)이 못 된다는 뜻으로, 남과 협조해야 한다는 말. 무슨 일이나 제 생각대로 혼자서 처리하는 사람, 혹은 따돌림을 받는 외로운 사람을 말하기도 함. 21, 독서삼도(讀書三到):책을 읽는 데에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마음으로 깨우쳐야 한다는 말. 22, 독서삼매(讀書三昧):오직 책 읽기에만 골몰(汨沒)하는 일. 23, 독야청청(獨也靑靑):홀로 푸르름. 혼탁(混濁)한 세상에서 홀로 높은 절개(節槪)를 드러내고 있음을 말함. 24, 동가홍상(同價紅裳):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25, 동고동락(同苦同樂):같이 고생하고 같이 즐김.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함 26, 동공이곡(同工異曲):재주는 같으나 취미가 다름. 곧 모두 기교는 훌륭하나 그 내용이 다르다는 말. 동공이체(同工異體). 27, 동두서미(東頭西尾):제사를 지내면서 제수(祭需)를 진설(陳設)할 때, 생선의 경우는 머리를 동쪽으로 놓고 꼬리를 서쪽으로 놓는 것을 말함. 28, 동량지재(棟梁之材):마룻대와 들보가 될 만한 재목(材木)이라는 뜻에서, 한 집이나 한 나라를 맡아 다스릴 만한 훌륭한 인재(人材)를 말함. 동량(棟梁). 동량재(棟梁材). 29, 동문서답(東問西答):동쪽에서 묻는데 서쪽에서 대답한다는 데서, 묻는 말에 대하여 아주 딴판의 소리로 대답함을 말함. 30, 동병상련(同病相憐):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데서, 처지가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동정함을 말함. ↔ 동상이몽(同床異夢). 31, 동분서주(東奔西走):사방으로 이리저리 바삐 돌아다님. 32, 동상이몽(同床異夢):같은 잠자리에서 다른 꿈을 꾼다는 데서, 같은 처지에 있으면서도 목표가 저마다 다름을 일컫는 말. ↔ 동병상련(同病相憐). 33, 두문불출(杜門不出):문을 닫고 나오지 않는다는 데서, 세상과의 인연을 끊고 은거(隱居)함을 말함. 34, 득실상반(得失相半):득실상반(得失相半) 얻고 잃는 것이 서로 반(半)이라는 데서, 이로움과 해로움이 서로 마찬가지임을 말함. 35, 등고자비(登高自卑):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오른다는 말로, 일을 하는 데는 반드시 순서를 밟아야 한다는 뜻. 이 말에는 지위(地位)가 높아질수록 스스로를 낮춘다는 뜻도 있음. 36, 등하불명(燈下不明):등잔 밑이 어둡다는 데서, 가까이 있는 것을 모름을 말함. 37, 등화가친(燈火可親):가을밤은 서늘하여 등불을 가까이하여 글읽기에 좋다는 말. 1, 마각노촐(馬脚露出):마각이 드러남. 마각을 드러냄. 마각(馬脚)은 말의 다리로, 간사하게 숨기고 있는 일을 말함. 2, 마이동풍(馬耳東風):동풍(東風), 곧 봄바람이 말의 귀에 스쳐도 아무 감각이 없듯이,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 버림을 말함. 우이독경(牛耳讀經). 3, 막상막하(莫上莫下):위도 없고 아래도 없다는 데서, 우열(優劣)의 차가 없다는 말. 4, 막역지우(莫逆之友):서로의 뜻을 거스르지 않는 친한 벗. 5, 만경창파(萬頃蒼波):한없이 넓고 푸른 바다. 만경(萬頃)은 만 이랑, 창파(蒼波)는 푸른 파도라는 뜻. 6, 만고불멸(萬古不滅):오랜 세월을 두고 사라지지 않음. 7, 만고불변(萬古不變):오랜 세월을 두고 변하지 않음. 8, 만고상청(萬古常靑):오랜 세월 동안 언제나 푸름. 9, 만고풍상(萬古風霜):오랫동안 겪어 온 갖가지 고생. 풍상(風霜)은 바람과 서리로, 세상의 어려움을 말함. 10, 만사휴의(萬事休矣):모든 일이 끝났다는 데서, 모든 일이 전혀 가망(可望)이 없다는 뜻. 11, 만수무강(萬壽無疆):오래 살아 끝이 없다는 뜻으로, 장수(長壽)를 축복(祝福)하는 말. 12, 만시지탄(晩時之歎):때늦은 한탄(恨歎). 기회를 놓친 한탄. 13, 만신창이(滿身瘡痍):온 몸이 흠집 투성이임. 어떤 사물이 엉망이 됨. 14, 만학천봉(萬壑千峰):수많은 골짜기와 수많은 산봉우리. 15, 만휘군상(萬彙群象):우주의 수많은 현상. 세상 만물의 현상. 삼라만상(森羅萬象). 16, 망극지은(罔極之恩):다함이 없는 임금이나 부모의 큰 은혜(恩惠). 17, 망년지교(忘年之交):나이를 잊은 교우(交友). 곧, 나이를 따지지 않고 교제하는 것. 망년교(忘年交). 망년지우(忘年之友). 망년우(忘年友). 18, 망양보뢰(亡羊補牢):양을 잃고 우리를 고친다는 말로, 속담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 와 같은 뜻. 실마치구(失馬治廐). 19, 망양지탄(亡羊之歎):갈림길에서 양을 잃고 탄식한다는 뜻에서,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여서 잡기 어렵다는 말로 쓰임. * 다기망양(多岐亡羊) 참고. 20, 망연자실(茫然自失):정신을 잃고 어리둥절한 모양. 21, 망운지정(望雲之情):자식이 타향(他鄕)에서 부모를 그리워하는 정. 당(唐)나라의 적인걸(狄仁傑)이 타향에서 부모가 계신 쪽의 구름을 바라보고 부모를 그리워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망운지회(望雲之懷). 망운(望雲). 22, 망자존대(妄自尊大):종작없이 함부로 제가 잘난 체함. 23, 맥수지탄(麥秀之嘆):나라를 잃은 것에 대한 탄식(歎息). 기자(箕子)가 은(殷)나라가 망한 뒤에 그 폐허(廢墟)에 보리만 자라는 것을 보고 맥수가(麥秀歌)를 지으며 한탄(恨歎)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24, 면종복배(面從腹背):얼굴 앞에서는 복종(服從)하고 마음 속으로는 배반(背叛)한다는 데서,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배반하는 것을 말함. 양봉음위(陽奉陰違). 25, 멸사봉공(滅私奉公):사적(私的)인 것를 버리고 공적(公的)인 것을 위하여 힘써 일함. 26, 명경지수(明鏡止水):맑은 거울과 조용한 물이란 뜻에서, 고요하고 잔잔한 마음[心境]을 비유함. 27, 명실상부(名實相符):명목(名目)과 실상(實相)이 서로 부합(符合)함. 28, 명약관화(明若觀火):밝기가 불을 보는 것과 같다는 데서, 어떤 사실이 불을 보듯이 환함을 말함.관화(觀火). 29, 명재경각(命在頃刻):목숨이 경각(頃刻:아주 짧은 시간)에 있다는 데서, 거의 죽게 됨, 거의 숨이 넘어갈 지경에 이름을 말함 30, 목불식정(目不識丁):속담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는 말과 같음. 일자무식(一字無識). 31, 목불인견(目不忍見):눈으로 차마 보지 못할 광경(光景)이나 참상(慘狀). 32, 무릉도원(武陵桃源):속세(俗世)를 떠난 별천지(別天地). 도연명(陶淵明)의 도화원기(桃花源記)에서 유래한 말. 33, 무불통지(無不通知):환히 통하여 알지 못하는 것이 없음. 34, 무소부지(無所不知):모르는 것이 없음. 35, 무소불위(無所不爲):못하는 것이 없음. 이 말은 흔히 권세(權勢)를 마음대로 부리는 사람, 또는 그러한 경우에 씀. 36, 무위도식(無爲徒食):아무 하는 일이 없이 한갓 먹기만 함. 37, 무장무애(無障無碍):아무런 장애(障碍:거리낌)가 없음. 38, 문경지교(刎頸之交):목이 달아나는 한이 있어도 마음이 변치 않을 만큼 친한 교제(交際). 곧, 생사(生死)를 함께 하는 친한 사이. 문경지우(刎頸之友). 문경(刎頸)은 목을 벤다는 뜻으로, 목숨을 바치는 것을 말함. 39, 문방사우(文房四友):종이·붓·먹·벼루의 네 문방구(文房具). 문방사보(文房四寶). 40, 문일지십(聞一知十):하나를 들으면 열을 앎. 곧, 아주 총명(聰明)함. 41, 문전걸식(門前乞食):문앞에서 음식을 구걸한다는 데서,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며 빌어먹는 것을 말함. 42, 문전성시(門前成市):권세를 드날리거나 부자가 되어 집의 문앞이 방문객으로 저자를 이루다시피한다는 말. 문정약시(門庭若市). 43, 물실호기(勿失好機):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뜻임. 44, 물외한인(物外閒人):세상 물정의 번잡함을 벗어나 한가하게 지내는 사람. 45, 미사여구(美辭麗句):좋은 말과 화려한 글귀. 46, 미풍양속(美風良俗):아름답고 좋은 풍속. 1, 박람강기(博覽强記):동서고금(東西古今)의 책을 널리 읽고 사물을 잘 기억(記憶)함. 2, 박이부정(博而不精):널리 알되 정밀하지 못함. ↔ 정이불박(精而不博) 3, 박장대소(拍掌大笑):손뼉을 치며 크게 웃음. 4, 박학다식(博學多識):학문(學問)이 넓고 식견(識見)이 많음. 5, 반계곡경(盤磎曲徑):길을 돌아서 굽은 길로 간다는 데서, 일을 순리(順理)대로 하지 않고 옳지 않은 방법을 써서 억지로 함을 말함. 방기곡경(旁岐曲徑). 6, 반목질시(反目嫉視):눈을 뒤집으며 질투하는 투로 봄. 7, 반생반사(半生半死):반쯤은 살아 있고 반쯤은 죽어 있다는 데서, 거의 죽게 되어서 죽을는지 살는지 알 수 없는 지경(地境)에 이름을 말함. 8, 반의지희(斑衣之戱):중국의 노래자(老萊子)란 사람이 늙은 부모를 위로하기 위해 반의(斑衣:색동저고리, 어린애들의 때때옷)를 입고 기어가는 놀이를 했다는 데서, 부모에 대한 지극한 효성(孝誠)을 말함. 9, 반포지효(反哺之孝):반포(反哺:까마귀 새끼가 자란 뒤에 늙은 어미에게 먹을 것을 물어다 주는 것)하는 효도. 전하여, 자식이 자라서 부모를 정성으로 봉양(奉養)하는것을 말함. 10, 발본색원(拔本塞源):근본(根本)을 뽑고 근원(根源)을 막는다는 데서, 폐단(弊端)이 되는 원천(源泉)을 아주 뽑아서 없애 버림을 말함. 11, 방약무인(傍若無人):곁에 사람이 없는 것과 같이 언행(言行)이 기탄(忌憚)없음. 제 세상인 듯 함부로 날뜀. 안하무인(眼下無人). 안중무인(眼中無人). 12, 방휼지쟁(蚌鷸之爭):무명조개와 도요새의 다툼. 곧, 도요새가 무명조개를 먹으려고 껍질 안에 주둥이를 넣는 순간, 무명조개가 껍질을 닫는 바람에 서로 물려서 다투게 되었는데 때마침 어부가 이를 보고 둘 다 잡게 되었다는 고사에서, 양자(兩者)가 싸우는 틈을 이용하여 제삼자가 이득을 보는 것을 말함. 13, 방휼지세(蚌鷸之勢):* 견토지쟁·어부지리 참고. 14, 배반낭자(杯盤狼藉):술잔이 어지러이 널려 있다는 말로, 술 먹은 자리의 혼잡한 모양을 이름. 소식(蘇軾)의 전적벽부(前赤壁賦)에 나오는 말. 15, 배수지진(背水之陣):목숨을 걸고 싸움는 경우를 비유함. 중국 한(漢)나라의 한신(韓信)이 조(趙)나라 군대를 공격할 때의 고사로, 강·호수·바다 같은 것을 등지고 치는 진(陣). 물러가면 물에 빠지게 되므로 필사(必死)의 각오로 적과 싸우게 됨. 배수진(背水陣). 16, 배은망덕(背恩忘德):남한테 입은 은혜(恩惠)를 저버리고 은덕(恩德)을 잊음. 17, 백골난망(白骨難忘):죽어 백골(白骨)이 되어도 깊은 은덕(恩德)을 잊을 수 없다는 말. 18, 백년가약(百年佳約):젊은 남녀가 혼인(婚姻)을 하여 한평생을 아름답게 지내자는 언약(言約). 19, 백년대계(百年大計):먼 뒷날까지 걸친 큰 계획. 백년지계(百年之計). 20, 백년하청(百年河淸):중국의 황하(黃河)가 항상 흐려서 맑을 때가 없다는 데서 나온 말로, 아무리오래 되어도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 어려움을 일컫는 말 21, 백년해로(百年偕老):백년(百年:一平生)을 함께 늙는다는 데서, 부부가 화합하여 함께 늙도록 살아감을 말함. 22, 백면서생(白面書生):글만 읽고 세상 일에 경험이 없는 사람. 풋나기. 백면(白面)은 흰 얼굴이란 뜻에서,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없는 것, 또는 그런 사람을 말함. 23, 백발백중(百發百中):쏘는 것마다 모두 맞는다는 데서, 앞서 생각한 일들이 꼭꼭 들어맞는 것, 또는 하는 일마다 실패없이 잘 되는 것을 말함. 24, 백아절현(伯牙絶絃):백아(伯牙)가 친구인 종자기(鐘子期)의 죽음을 슬퍼하여 거문고 줄을 끊었다는 고사에서, 참다운 벗의 죽음을 이르는 말. 25, 백의종군(白衣從軍):벼슬이 없는 사람으로 군대를 따라 전장(戰場)으로 감. 백의(白衣)는 포의(布衣)로, 벼슬이 없는 사람을 말함. 26, 백이숙제(伯夷叔齊):은(殷)나라 고죽군(孤竹君)의 두 아들인 백이와 숙제. 이들은 주(周)의 무왕(武王)에게 은나라를 치지 말 것을 간(諫)하다가 듣지 않자, 주나라 곡식을 먹는 것을 부끄러워하여 수양산(首陽山)에 들어가 고사리를 캐 먹으며 숨어 살다가 굶어 죽었음. 이제(夷齊). 27, 백전노장(百戰老將):수많은 싸움을 치른 노련한 장수(將帥)라는 말로, 세상의 온갖 풍파(風波)를 다 겪은 사람을 비유함. 28, 백전백승(百戰百勝):싸우는 때마다 모조리 이김. 29, 백절불굴(百折不屈):백 번 꺾여도 굽히지 않는다는 데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것을 비유함. 백절불요(百折不撓). 30, 백중지세(佰仲之勢):백중(伯仲)과 같은 말로, 맏형과 그 다음의 사이처럼 서로 우열(優劣)을 가리기 어려움을 말함. 백중지간(伯仲之間). 31, 백척간두(百尺竿頭):일백 자나 되는 높은 장대 위에 섰다는 말로,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地境)에 이름을 일컬음. 32, 백팔번뇌(百八煩惱):불교(佛敎) 용어로, 인간의 과거·현재·미래의 삼세(三世)에 걸쳐 있다는 백 여덟 가지 번뇌(煩惱)를 말함. 33, 번문욕례(繁文縟禮):번거롭고 까닭이 많은 예문(禮文). 34, 부귀영화(富貴榮華):부귀(富貴)와 영화(榮華). 35, 부귀재천(富貴在天):부귀(富貴)는 하늘에 달려 있어서 인력(人力)으로는 어찌할 수 없다는 뜻. 36, 부부유별(夫婦有別):오륜(五倫)의 하나로, 남편과 아내 사이에는 인륜상(人倫上) 서로 침범하지 못할 구별이 있다는 말. 37, 부위부강(夫爲婦綱):삼강(三綱)의 하나로, 남편은 아내의 모범(模範)이 되어야 한다는 말. 38, 부위자강(父爲子綱):삼강(三綱)의 하나로, 부모는 자식의 모범(模範)이 되어야 한다는 말. 39, 부자유친(父子有親):오륜(五倫)의 하나로, 부모와 자식의 도(道)는 친애(親愛)에 있다는 말. 40, 부전자전(父傳子傳):대대로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함. 부자상전(父子相傳). 41, 부지기수(不知其數):그 수를 알지 못함. 42, 부창부수(夫唱婦隨):남편이 부르면 아내가 따른다는 뜻으로, 부부의 도리(道理)를 이름. 이 말은 천자문(千字文)에도 나옴. 부창부수(夫倡婦隨). 창수(唱隨). 43, 부화뇌동(附和雷同):주관(主觀)이 없이 남의 언행(言行)을 덩달아 따름. 44, 북창삼우(北窓三友):거문고와 술과 시(詩)를 일컬음. 45, 분골쇄신(粉骨碎身):뼈는 가루가 되고 몸은 산산조각이 됨. 곧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함. 46, 분기충천(憤氣沖天):분한 기운이 하늘에 솟구치듯 대단함. 못시 분함. 분기충천(忿氣沖天) 47, 분서갱유(焚書坑儒):진시황(秦始皇)이 책을 불사르고 학자들을 땅에 묻은 일을 말함. 48, 불가사의(不可思議):사람의 생각으로는 미루어 헤아릴 수 없이 이상하고 야릇함. 49, 불고염치(不顧廉恥):염치(廉恥)를 돌아보지 아니함. 50, 불공대천(不共戴天):하늘을 같이 이지 못한다는 뜻으로, 이 세상에서는 같이 살 수 없을 정도로 큰 원한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 불구대천(不俱戴天). 51, 불립문자(不立文字):문자(文字)에 의해서 교(敎)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이심전심(以心傳心)과 함께 선종(禪宗)의 입장을 나타내는 말. 오도(悟道)는 문자나 말로 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여진다는 말. 교외별전(敎外別傳). 심심상인(心心相印). 이심전심(以心傳心). 52, 불면불휴(不眠不休):자지도 않고 쉬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조금도 쉬지 않고 애써 일하는 것을 말함. 53, 불문가지(不問可知):묻지 않아도 알 수 있음. 54, 불문곡직(不問曲直):옳고 그른 것을 묻지 않고 다짜고짜로. 55, 불벌부덕(不伐不德):자기의 공적(功績)을 과시(誇示)하지 않음. 56, 불요불굴(不撓不屈):흔들리지도 아니하고 굽히지도 아니한다는 데서, 정신 자세 같은 것이 확고함을 말함. 57, 불원천리(不遠千里):천 리를 멀다 여기지 아니함. 맹자(孟子) 첫부분에 나오는 말. 58, 불철주야(不撤晝夜):밤낮을 가리지 않음. 조금도 쉴 사이 없이 일에 힘쓰는 모양. 불면불휴(不眠不休). 주이계야(晝而繼夜). 59, 불치하문(不恥下問):아랫 사람[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음. 60, 불편부당(不偏不黨):어느 편에도 치우치지 않고 중정(中正)한 입장을 유지함. 무편무당(無偏無黨). 61, 불학무식(不學無識):배우지 못하여 아는 것이 없음. 62, 붕우유신(朋友有信):오륜(五倫)의 하나로, 벗과 벗의 도리(道理)는 믿음에 있다는 말. 63, 붕정만리(鵬程萬里):앞길이 매우 멀고도 큼을 일컫는 말. 붕정(鵬程)은 붕새가 날아가는 길로, 먼 도정(道程)을 말함. 64, 비몽사몽(非夢似夢):꿈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꿈인 것 같기도 함. 곧, 꿈인지 현실인지 어렴풋한 상태를 말함. 65, 비분강개(悲憤慷慨):슬프고도 분하여 마음이 북받침. 66, 비승비속(非僧非俗):승려(僧侶)도 아니고 속인(俗人)도 아니라는 데서,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어중간함을 말함. 67, 비일비재(非一非再):한두 번이 아님. 또는, 한둘이 아님. 68, 빙공영사(憑公營私):공사(公事)를 방자(憑藉)하여 사리(私利)를 도모(圖謀)함. 69, 빙탄지간(氷炭之間):얼음과 숯의 사이처럼 서로 화합할 수 없는 사이를 말함. 빙탄(氷炭). 빙탄간(氷炭間). 1, 사고무친(四顧無親):사방을 둘러보아도 친한 사람이 없음. 곧 의지할 사람이 없음. 2, 사면초가(四面楚歌):중국 초(楚)나라의 항우(項羽)가 한(漢)나라 군사에게 포위당하였을 때, 밤이깊자 사면(四面)의 한나라 군중(軍中)에서 초나라의 노래가 들려 오므로 초나라 백성이 모두 한나라에 항복한 줄 알고 놀랐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사방이 다 적에게 둘러싸인 경우와 도움이 없이 고립된 상태를 이르는 말 3, 사반공배(事半功倍):일은 반(半)만 하고도 공은 배(倍)나 된다는 데서, 들인 힘은 적고 성과(成果)는 많음을 말함. 4, 사분오열(四分五裂):이리저리 아무렇게나 나눠지고 찢어짐. 천하(天下)가 매우 어지러움. 5, 사불범정(邪不犯正):사도(邪道)는 정도(正道)를 범하지 못함. 바르지 못한 것은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함. 6, 사불여위(事不如意):일이 뜻대로 되지 않음. 7, 사상누각(沙上樓閣):모래 위의 누각(樓閣)이라는 뜻으로, 오래 유지되지 못할 일이나 실현 불가능한 일을 말함. 8, 사서삼경(四書三經):유학(儒學)의 대표작인 경전(經傳). 사서(四書)는 논어(論語)·맹자(孟子)·대학(大學)·중용(中庸)을 말하고, 삼경(三經)은 시경(詩經)·서경(書經)·주역(周易)을 말함. 삼경에 예기(禮記)·춘추(春秋)를 합하여 오경(五經)이라 함. 9, 사통오달(四通五達):길이나 교통망·통신망 등이 사방으로 막힘없이 통함. 사통팔달(四通八達). 10, 사필귀정(事必歸正):만사(萬事)는 반드시 정리(正理)로 돌아감. 11, 산궁수진(山窮水盡):산이 막히고 물줄기가 끊어짐. 곧, 막다른 경우. 산진수궁(山盡水窮). 12, 산자수명(山紫水明):산은 자주빛이고 물은 맑다는 뜻으로, 산수(山水)의 경치가 썩 아름다움을 말함. 산명수려(山明水麗) 13, 산전수전(山戰水戰):산에서 싸우고 물에서 싸웠다는 뜻으로, 세상 일에 경험이 많음을 말함. 14, 산해진미(山海珍味):산과 바다에서 나는 물건으로 만든 맛좋은 음식. 15, 살신성인(殺身成仁):목숨을 바쳐 인(仁)을 이룸. 16, 삼강오륜(三綱五倫):삼강(三綱)과 오륜(五倫). 삼강은 군위신강(君爲臣綱)·부위부강(夫爲婦綱)·부위자강(父爲子綱)을 말하고, 오륜은 군신유의(君臣有義)·부자유친(父子有親)·부부유별(夫婦有別)·장유유서(長幼有序)·붕우유신(朋友有信)을 말함. 삼강오상(三綱五常). 강상(綱常). 17, 삼고초려(三顧草廬):중국의 삼국시대(三國時代)에 촉한(蜀漢)의 유비(劉備)가 남양(南陽) 융중(隆中) 땅에 있는 제갈량(諸葛亮)의 초려(草廬:草家)를 세 번이나 찾아가서 자신의 큰 뜻을 말하고 그를 초빙(招聘)하여 군사(軍師)로 삼은 일에서, 인재를 맞기 위해 참을성있게 힘쓰는 것을 말함. 18, 삼순구식(三旬九食):한 달에 아홉 끼를 먹을 정도로 매우 가난한 생활을 말함. 삼순(三旬)은 30일로 한 달, 구식(九食)은 아홉 끼. 19, 삼인성호(三人成虎):세 사람이 범을 만들어 낸다는 말. 거리에 범이 나왔다고 여러 사람이 다 함께 말하면 거짓말이라도 참말로 듣는다는 말로, 근거없는 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말하면 곧이듣는다는 말. 20, 삼일유가(三日遊街):과거(科擧)에 급제(及第)한 사람이 사흘 동안 온 거리로 돌아다는 것을 말함. 21, 삼종지도(三從之道):여자는 어렸을 때는 아버지를 따르고, 시집을 가서는 남편을 따르고, 남편이 죽으면 아들을 따라야 한다는 유교(儒敎)의 규범(規範). 삼종지덕(三從之德). 삼종지례(三從之禮). 삼종지의(三從之義). 삼종(三從). 22, 삼척동자(三尺童子):키가 석 자에 불과한 자그만 어린애. 곧, 어린 아이. 무식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로도 쓰임. 23, 삼천지교(三遷之敎):맹자(孟子)의 어머니가 맹자를 가르치기 위하여 집을 세 번 옮긴 일. 맹자가 주위 환경에서 보고 듣는 언행(言行)만을 하므로, 처음 묘지 옆에서 살다가 저자 거리로, 나중에는 학교 옆으로 옮겼음. 맹모삼천(孟母三遷). 삼천(三遷). 24, 상궁지조(傷弓之鳥):화살을 한 번 맞아 혼이 난 새처럼 항상 공포를 느끼며 경계하고 있는 것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 경궁지조(驚弓之鳥). 25, 상루하습(上漏下濕):위에서는 비가 새고 아래에서는 습기가 올라온다는 뜻으로, 가난한 집을 이르는 말. 26, 상전벽해(桑田碧海):뽕나무 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데서, 세상의 일이 덧없이 바뀌는 것을 말함. 27, 상통하달(上通下達):상통천문 하달지리(上通天文 下達地理)의 준말. 위로는 천문을 통달하고 아래로는 지리를 통달함. 곧, 천지만물(天地萬物)의 이치(理致)를 환히 통달함을 말함. 28, 새옹득실(塞翁得失):한때의 이로움이 장래의 해가 되기도 하고, 이와 반대의 경우도 있다는 말. 이 말은 새옹지마(塞翁之馬)에서 유래함. 새옹화복(塞翁禍福). 29, 새옹지마(塞翁之馬):인생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이란 항상 바뀌어 예측할 수 없다는 말. 어떤 변방에 사는 노인이 기르는 말이 혹은 도망가고 혹은 준마(駿馬)를 데리고 돌아오고 하는데, 그 아들이 말을 타다가 떨어져 절름발이가 되어 그로 말미암아 출전(出戰)을 면하여, 다른 사람처럼 목숨을 빼앗기지 않고 살아났다는 회남자(淮南子)에 나오는 고사에서 유래. 30, 생자필멸(生者必滅):불교(佛敎) 용어로, 생명(生命)이 있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는 말. 31, 서동부언(胥動浮言):거짓말을 퍼뜨려 인심(人心)을 선동(煽動)함. 32, 선견지명(先見之明):앞일을 미리 내다보는 밝은 지혜. 33, 선공후사(先公後私):공사(公事)를 먼저 하고 사사(私事)를 뒤로 미룸. 34, 선남선녀(善男善女):선량한 남녀. 곧, 보통 사람. 불법(佛法)에 귀의(歸依)한 남녀를 일컫기도 함. 전자(前者)의 의미로는 갑남을녀(甲男乙女), 장삼이사(張三李四), 초동급부(樵童汲婦), 필부필부(匹夫匹婦) 등과 유의어(類義語)가 됨. 35, 선풍도골(仙風道骨):신선(神仙)의 풍채(風采)와 도인(道人)의 골격(骨格). 곧, 남달리 뛰어나게 고아(高雅)한 풍모(風貌)를 말함. 36, 설망어검(舌芒於劍):혀가 칼보다 날카롭다는 데서, 매서운 변설(辯舌)을 일컫는 말임. 설망우검(舌芒于劍) 37, 설부화용(雪膚花容):눈같은 살결과 꽃같은 얼굴. 미인(美人)을 말함. 38, 설상가상(雪上加霜):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불행한 일이 거듭하여 겹침을 비유함. 엎친 데 덮침. 39, 설왕설래(說往說來):말만 오고간다는 데서, 서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며 옥신각신하는 것을 말함. 40, 섬섬옥수(纖纖玉手):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 미인의 손. 41, 성자필쇠(盛者必衰):불교(佛敎) 용어로, 성(盛)한 자도 반드시 쇠한다는 말. 42, 세속오계(世俗五戒):신라(新羅) 진평왕(眞平王) 때의 승려 원광 법사(圓光法師)가 지은 화랑(花郞)의 다섯 가지 계율(戒律). 곧, 사군이충(事君以忠)·사친이효(事親以孝)·교우이신(交友以信)·임전무퇴(臨戰無退)·살생유택(殺生有擇). 43, 세한삼우(歲寒三友):세한(歲寒:겨울철)의 송죽매(松竹梅) 세 가지 나무. 이는 흔히 동양화(東洋畵)의 화제(畵題)가 됨. 44, 소인묵객(騷人墨客):시문(詩文)과 서화(書畵)에 종사하는 사람. 소인(騷人)은 중국 초(楚)나라의 굴원(屈原)이 지은 이소부(離騷賦)에서 유래한 말로, 시인(詩人)이나 문인(文人)을 일컬음. 소객(騷客). | 묵객(墨客)은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말함. 서화가(書畵家). 45, 소탐대실(小貪大失):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음. 46, 속수무책(束手無策):손을 묶어 놓아 방책(方策)이 없다는 데서, 손을 묶은 듯이 꼼짝 할 수 없음을 말함. 47, 송구영신(送舊迎新):묵은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음. 송영(送迎). 48, 수구초심(首邱初心):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굴로 향한다는 말로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일컬음. 수구(首邱). 호사수구(狐死首丘). 49, 수복강녕(壽福康寧):장수(長壽)하고 행복(幸福)하며 건강(健康)하고 평안(平安)함. 50, 수서양단(首鼠兩端):머뭇거리며 진퇴(進退)·거취(去就)를 결정짓지 못하고 관망(觀望)하는 상태.수서(首鼠)는 구멍에서 머리만 내밀고 엿보는 쥐를 말함. 51, 수수방관(袖手傍觀):팔짱을 끼고 곁에서 보고만 있다는 뜻으로, 직접 간여하지 않고 그대로 버려둠을 이르는 말. 52, 수신제가(修身齊家):몸[心身]을 닦고 집안을 바로 잡음. 53, 수어지교(水魚之交):물과 고기의 사이처럼 떨어질 수 없는 특별한 친분. 수어지친(水魚之親). 54, 수적천석(水滴穿石):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말. 아무리 하찮은 것일지라도 이를 계속하면 결국 어떤 성과를 얻게 됨을 말함. 55, 수주대토(守株待兎):송(宋)나라의 한 농부가 나무 그루터기에 토끼가 부딪쳐 죽는 것을 보고 그루터기를 지키면서 토끼를 기다렸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구습(舊習)을 고수(固守)한 채 변통할 줄 모르는 것을 비유함. 수주(守株). 주수(株守). 56, 수즉다욕(壽則多辱):오래 살면 욕되는 일이 많다는 말. 57, 숙호충비(宿虎衝鼻):잠자는 범의 코를 찌른다는 뜻으로, 불리(不利)함을 자초(自招)한다는 말. 58, 순망치한(脣亡齒寒):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가까운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없으면 다른 사람도 위험하게 됨을 말함. 59, 순치지세(脣齒之勢):입술과 이와 같이 서로 의지하고 돕는 형세(形勢). 60, 승승장구(乘勝長驅):싸움에서 이긴 기세를 타고 계속 적을 몰아침. 61, 시시비비(是是非非):옳은 것을 옳다고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고 함. 곧, 옳고 그름을 가리어 밝힘. 이 말에는 잘잘못이란 뜻도 있음. 흑백(黑白). 62, 시종여일(始終如一):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아서 변함없음. 종시여일(終始如一). 63, 시종일관(始終一貫):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관철(貫徹)함. 종시일관(終始一貫). 64, 식소사번(食少事煩):먹을 것은 적고 할 일은 많음. 65, 식자우환(識字憂患):글자를 아는 것이 도리어 근심을 사게 된다는 말. 66, 신상필벌(信賞必罰):상을 줄 만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상을 주고, 벌을 줄 만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줌. 상벌(賞罰)을 공정하고 엄중히 하는 일. 67, 신언서판(身言書判):인물을 선택하는 네 가지 조건으로, 신수·말씨·글씨·판단력을 말함. 68, 신지무의(信之無疑):믿어 의심함이 없음. 69, 신체발부(身體髮膚):몸과 머리털과 피부. 곧, 몸 전체. 70, 신출귀몰(神出鬼沒):귀신(鬼神)과 같이 홀연히 나타났다가 홀연히 사라짐. 자유 자재로 출몰하여 그 변화를 헤아릴 수 없음. 71, 신토불이(身土不二):몸과 땅은 둘이 아니라는 뜻에서 사람의 몸과 토양(土壤)은 불가분(不可分)의 관계(關係)에 있음을 말함. 72, 실사구시(實事求是):실제의 일에서 진리를 추구한다는 데서, 사실에 의거하여 진리를 탐구하는 것을 말함. 73, 심사숙고(深思熟考):깊이 생각하고 곰곰히 생각함. 74, 심산유곡(深山幽谷):깊은 산의 으슥한 골짜기. 심산궁곡(深山窮谷). 75, 심심상인(心心相印):마음과 마음이 서로 도장을 찍은 것과 같다는 데서, 말없는 가운데 마음에서 마음으로 뜻이 서로 통하는 것을 말함. 이심전심(以心傳心). 교외별전(敎外別傳). 불립문자(不立文字). 76, 십벌지목(十伐之木):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는 말과 같음. 77, 십시일반(十匙一飯):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 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는 뜻.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구제하기는 쉽다는 말. 78, 십중팔구(十中八九):열이면 그 가운데 여덟이나 아홉은 그러함. 십상팔구(十常八九). 1, 아비규환(阿鼻叫喚):아비지옥(阿鼻地獄:無間地獄)의 고통을 못 참아 울부짖는 소리. 심한 참상(慘狀)을 형용하는 말. 2, 아유구용(阿諛苟容):아첨(阿諂)하며 구차스런 모습을 함. 3, 아전인수(我田引水):속담으로는 제 논에 물대기 와 같은 말. 자기에게 이로울 대로만 함. 4, 악전고투(惡戰苦鬪):악전(惡戰)과 고투(苦鬪). 곧, 몹시 어렵게 싸우는 것. 5, 안고수비(眼高手卑):눈은 높지만 손재주가 별볼일 없음. 전하여, 이상(理想)만 높고 실천(實踐)이 따르지 않는 것, 비평(批評)에는 능하지만 창작력(創作力)이 낮은 것을 말함. 안고수저(眼高手低). 6, 안분지족(安分知足):분수(分數)를 지키면서 만족할 줄 앎. 7, 안빈낙도(安貧樂道):가난함을 편안히 여기면서 도를 즐긴다는 데서, 구차하고 가난한 가운데서도 편한 마음으로 도를 즐기는 것을 말함. 8, 안신입명(安身立命):마음을 편안히 하고 천명(天命)을 좇음. 9, 안중지정(眼中之釘):눈 안의 못이라는 말로,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간악(奸惡)한 사람을 비유함.안중정(眼中釘). 안중지정(眼中之丁). 안중정(眼中丁). 눈 안의 가시 와 같은 말. 10, 안하무인(眼下無人):눈 아래 사람이 없음. 곧, 교만하여 사람을 업신여김. 안중무인(眼中無人). 방약무인(傍若無人). 11, 암중모색(暗中摸索):물건 따위를 어둠 속에서 더듬어 찾음. 일을 어림짐작함. 12, 애걸복걸(哀乞伏乞):슬프게 빌고 업드려 빈다는 데서, 갖가지 수단으로 하소연하는 것을 말함. 13, 애매모호(曖昧模糊):애매(曖昧)하고 모호(模糊)함. 곧, 분명치 않음. 14, 약방감초(藥房甘草):약방의 감초. 무슨 일이나 빠짐없이 끼임. 반드시 끼어야할 사물. 15, 약육강식(弱肉强食):약한 자는 강한 자에게 먹힘. 16, 약자선수(弱者先手):바둑이나 장기를 둘 때 수가 약한 사람이 먼저 두는 일. 17, 애지중지(愛之重之):매우 사랑하고 귀중히 여김. 애중(愛重). 18, 양두구육(羊頭狗肉):양의 머리를 내어놓고 실은 개고기를 판다는 데서, 겉으로는 그럴 듯하게 내세우나 속은 변변치 않음을 말함. 19, 양상군자(梁上君子):들보 위의 군자(君子)라는 뜻으로, 도둑을 점잖게 일컫는 말. 후한(後漢)사람 이식(李寔)이 밤에 들보 위에 있는 도둑을 발견하고 자손들을 불러 사람은 본래부터 악한 것이 아니라 나쁜 습관 때문에 악인이 되는 법이니, 저 들보 위의 군자가 곧 그러니라 하며 들보 위의 도둑을 가리키니, 그 도둑이 크게 놀라 사죄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20, 양약고구(良藥苦口):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 21, 양호유환(養虎遺患):범을 길러 근심을 남긴다는 데서, 화근(禍根)을 길러 근심을 산다는 말.후환(後患)을 자초(自招)하는 것. 22, 어동육서(魚東肉西):제사 음식을 차릴 때, 생선은 동쪽에 고기는 서쪽에 놓는 것. 23, 어두육미(魚頭肉尾):물고기는 머리 쪽이 맛이 있고, 짐승의 고기는 꼬리 쪽이 맛이 있다는 말. 어두봉미(魚頭鳳尾). 24, 어두일미(魚頭一味):물고기는 머리 쪽이 맛이 제일 좋다는 말. 25, 어로불변(魚魯不辨):어(魚)자와 노(魯)자를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무식(無識)함. 26, 어부지리(漁父之利):둘이 다투는 통에 제삼자가 이익을 봄. 도요새와 무명조개가 다투는 틈을 타서 어부가 둘 다 잡았다는 전국책(戰國策)의 연책(燕策)의 고사에서 유래함. 어리(漁利). 견토지쟁(犬兎之爭)·방휼지쟁(蚌鷸之爭) 참고. 27, 어불성설(語不成說):말이 조금도 이치(理致)에 맞지 않음을 말함. 28, 억조창생(億兆蒼生):수많은 백성(百姓). 창생(蒼生)은 백성을 말함. 29, 언어도단(言語道斷):말문이 막힌다는 뜻으로, 어이가 없어 이루 말로 나타낼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언어동단(言語同斷). 도단(道斷). ※이 말은, 불교(佛敎)용어로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심오(深奧)한 진리(眞理)라는 의미로 쓰임. 30, 언중유골(言中有骨):말 속에 뼈가 있다는 데서, 예사로운 말 속에 심상치 않은 뜻이 있음을 말함. 31, 엄처시하(嚴妻侍下):무서운 아내를 아래에서 모시고 있다는 데서, 아내에게 쥐어 사는 남편을 조롱하는 말. 32, 여리박빙(如履薄氷):살얼음을 밟는 듯하다는 데서, 극히 위엄한 일, 또는 매사(每事)에 조심하는 것을 일컫는 말. 이빙(履氷). 33, 여민동락(與民同樂):위정자(爲政者)가 백성과 함께 즐거움을 같이함. 34, 여필종부(女必從夫):아내는 반드시 남편에게 순종(順從)해야 한다는 말. 35, 역지사지(易地思之):처지(處地)를 바꾸어 생각함. 36, 연모지정(戀慕之情):사랑하여 그리워하는 마음. 37, 연목구어(緣木求魚):나무를 타고 올라가서 고기를 잡는다는 뜻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굳이 하려 함을 비유하 ![]() |
첫댓글 헉~~읽기도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