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리보고 조리보는 힐링쿠킹 시간에 꼬마김밥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
오랜만에 하는 토탈공예 요리시간에 아이들은 상기되어 있었네요 ㅎㅎ
꼬마김밥을 만든다고 하니 아이들은 집에 가서
부모님과 나눠먹을 거라면서 빨리 싸고싶다고 하였어요 !
싸기 전에 먼저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우리 아이들~!
재료들을 나누어 주고 천천히 차분하게 싸야한다고
설명을 들은 후 아이들은 재료를 만져보았어요 .
먼저 김을 펼친 후 밥을 얇게 펼쳐보았어요!
아이들은 이 과정에서 잘 안 펼쳐진다며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기도 했어요 ~
그 뒤 햄, 달걀지단, 맛살, 단무지, 우엉을
8조각으로 길게 썰어보았어요 !
차례대로 김밥 안에 넣은 후
그 위에 붓으로 참기름을 발라보고 있네요 ㅎㅎ
김밥의 완성은 참기름이라며
듬뿍듬뿍 발라보았네요 ~
김밥을 싸면서 자꾸 입에 재료들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시며 선생님은 귀엽다는 듯
웃으셨어요 ^^
김밥이 잘 말아지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밥을 조금 더 펼쳐보라고 꿀팁도 주셨어요 ㅎㅎ
예쁘게 만든 김밥은 근처 경비실에 가서
경비아저씨께도 나누어 드리며 선행을 베풀어보았어요 !
아이들은 나누어 먹는 경험을 해보면서
더욱 마음이 따뜻해 지는 걸 느꼈고 더욱
나눔에 익숙해 지는 수업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