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동] 안주빨 쎈 사람에겐 따봉 포차~ 새옹지마

1. 상호 : 원조 새옹지마 2. 전번 : 256-5868 3. 위치 : 부산호텔 근처 4. 주차 : 불가능 5. 카드 : 당근 6. 특징 : 기본 주는 안주 종류가 많아요.   어디가 원조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곳은 저 밑에서 옮겨온 집은 맞습니다. 이 가게가 뒤에 열었다는 말씀. 아무튼 기본 주는 안주가 많은 집입니다. 눈이 휘둥거려질 정도로...   먼저 사진부터 봅니다.  한자로 塞翁之馬 라고 되어 있네요. 塞 자는 색으로도 읽히죠!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96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1BC9404EC1D19A1D" width=755 actualwidth="755" id="A_131BC9404EC1D19A1D829C"/> 메뉴~ 포차치고는 그리 착한 가격은 아닌듯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72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298C404EC1D19A0B" width=575 actualwidth="575" id="A_11298C404EC1D19A0B5C33"/>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94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19A1404EC1D19B1F" width=575 actualwidth="575" id="A_1719A1404EC1D19B1F9E00"/> 요건 본래 있던 자리의 새옹지마 포차 가격표, 약간의 차이는 기본 주는 안주의 종류와 가지수 때문!  같은 가격도 있고 조금 차이 나는 것도 있고... 이것도 양의 차이가 있는지는 저도 모름.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34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13FC404EC1D19B25" width=755 actualwidth="755" id="A_1813FC404EC1D19B25A72E"/> 앉으면 주는 기본! 저렇게 아무 것도 넣지 않은 콩나물국 좋아라 합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83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19AB404EC1D19C20" width=755 actualwidth="755" id="A_1419AB404EC1D19C20641E"/> 기본 주는 이쪽 상차림, 너무 넓어서 1/2반 찍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1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1D27404EC1D19D1B" width=755 actualwidth="755" id="A_171D27404EC1D19D1B443E"/> 그리고 나머지 1/2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15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1D32404EC1D19D1B" width=755 actualwidth="755" id="A_131D32404EC1D19D1BC94C"/> 과일 채소(무화과도 있고 하얀 브로콜리도 있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08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68363D4EC1D19E2C" width=755 actualwidth="755" id="A_1268363D4EC1D19E2C959F"/> 미역과 굴(요게 손이 자주 가데예)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17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6AFF3D4EC1D19F32" width=755 actualwidth="755" id="A_116AFF3D4EC1D19F325D18"/> 억수로 작은 게(요것도 젓가락이 자주 가고요), 뼈채 먹습니다. 빠찌직~!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33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71363D4EC1D1A026" width=755 actualwidth="755" id="A_2071363D4EC1D1A026A046"/> 이젠 대충 보이소~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09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6CF63D4EC1D1A029" width=755 actualwidth="755" id="A_196CF63D4EC1D1A0297117"/> 단호박찜, 고둥, 문어다리(오징어다리인가?), 스지, 명란젓, 훈제 칠면조, 파강회, 새우 등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14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723E3D4EC1D1A121" width=755 actualwidth="755" id="A_12723E3D4EC1D1A1210450"/>    참 양껏도 줍니다, 좀 부담스럽게... 술 안 먹고 안주빨만 세우는 사람에겐 딱입니다. 메인 L.A갈비(2.5만) 시킵니다. 바깥 연탄불에 구워오기에 적당한 화근내가 좋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73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7B263D4EC1D1A318" width=575 actualwidth="575" id="A_207B263D4EC1D1A318C2E8"/> 사진이 왜이리 벌겋지?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25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76F03D4EC1D1A41D" width=755 actualwidth="755" id="A_1576F03D4EC1D1A41D8530"/> 양념에 잘 재워두었던지 맛은 양호합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78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749E3D4EC1D1A41B" width=755 actualwidth="755" id="A_19749E3D4EC1D1A41B9083"/> 그리고 담날 갔을 때 시킨 생납세미구이(2.5만)  저거 1마리가 2.5만이면 좀 비싸다 그죠?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4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79893D4EC1D1A51A" width=755 actualwidth="755" id="A_1179893D4EC1D1A51AD33C"/> 스지도 좀 식어서 그랬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78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503E83D4EC1D1A60F" width=755 actualwidth="755" id="A_1503E83D4EC1D1A60FE90E"/> 그리 나쁜 편은 아닙니다. 예전 포차가 실내로 들어온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서면의 푸짐한 집보다는 그래도 젓가락이 자주 갑디다. 그러나 제 생각에는 기본 안주의 가지수를 줄이고 메인 가격을 조금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겨집디다. 젓가락 한 번도 안 댄 것들도 당연 메인 안주값에 포함되는 것이겠죠? 술 먹는 사람이 떡 잘 안 먹지예? 그래도 저거 원가는 있을 것 아닙니까?   해서 바로 앞의 예전의 자리에 있었던 포차 새옹지마로 또 갑니다. 2차하러...ㅋㅋ 1. 상호 : 포장마차 새옹지마(한자는 없네예ㅋㅋ) 2. 전번 : 244-6860 3번 다음은 위와 동일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714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73893D4EC1D1A621" width=575 actualwidth="575" id="A_1173893D4EC1D1A6214195"/> 한자, 일본어판 메뉴. 사실 이짝 동네에 일본인 , 중국인, 러시아인들도 많이 왕래하는데...  일본 사람들 이런 안주 받아들면 기절초풍하겠지요. 단무지 3조각도 돈을 따로 내야 하던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541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6CEC3D4EC1D1A728" width=575 actualwidth="575" id="A_176CEC3D4EC1D1A728D284"/> 바깥의 음식 재료 보관소입니다. L.A갈비, 소불고기, 돼지불고기, 호래기, 갈치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38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71803D4EC1D1A723" width=755 actualwidth="755" id="A_1371803D4EC1D1A7239750"/> 각종 생선(뽈락, 가자미, 고등어), 게, 문어, 어패류 등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76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109BB424EC1D1A828" width=755 actualwidth="755" id="A_1109BB424EC1D1A828300D"/> 이 집은 된장국을 주고 종류는 2/3쯤이네요. 삶은 달걀이 있네요. 여기도 떡은 있습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24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0898424EC1D1A928" width=755 actualwidth="755" id="A_120898424EC1D1A928BD8B"/> 이 집은 석쇠불고기(2만)가 제일 잘 나가는 메뉴입니다.  역시 연탄불에 구워 화근내가 좋습니다. 언양불고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93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0727424EC1D1A931" width=755 actualwidth="755" id="A_170727424EC1D1A931283C"/> 각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위쪽 자칭 원조 새옹지마는 좌석이 좀 편하고 넓고 기본 안주 종류는 많고, 아래 포장마차 새옹지마는 포차의 기분을 그대로 주며 가격이 조금은 저렴한 것 같고 양쪽 모두 장,단점이 있겠지요. 앞으론 양쪽 같은 메뉴를 먹어보고 비교해 보겠습니다.   이 골목은 아직도 훤한 대낮 같네요.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19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708B2424EC1D1AA2F" width=755 actualwidth="755" id="A_1708B2424EC1D1AA2F4371"/> 옛날 대학 시절 서면의 대한극장 앞의 포장마차를 갔던 추억으로 또 사람 사는 냄새 맡으러 일부러 간 광복동의 추억의 포장마차였습니다. <embed src="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22510270&m=1" quality="high" bgcolor="#ffffff" width="400" height="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sameDomain'></em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