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억 원 규모로
1차 긴급구호를 진행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 명을 돌파하고, 그중 대구지역의 확진자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3월 2일 기준)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면역력이 낮고 경제적 어려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가정과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굿네이버스는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굿네이버스 운영 2개 지역아동센터를 폐쇄 조치하고 방역을 진행했습니다.
또, 대구·경북지역 등 전국 사업장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물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과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10억 원 규모의 1차 긴급구호를 진행하며, 진행되는 사항에 대해 여러분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대구 경북 지역 취약계층, 저소득가정 아동 대상 긴급구호 진행 현황
3월 2일 현재
굿네이버스는 가장 도움이 시급한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월 27일
대구광역시교육청에
마스크 1만 6천여 장, 손세정제 100개 지원
지난 27일, 대구광역시교육청에 크린랲, 이솔화장품의 후원 물품 마스크 16,250개, 손세정제 100개를 전달했습니다.
지원한 물품은 교육청을 통해 저소득가정 초등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2월 28일
대구광역시 남구청, 대명 11동 행정복지센터
마스크 1만 9천 장 전달
굿네이버스 직원들이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에 물품을 전달하는 모습, 마지막 사진//
동의 통장님과 가정 방문하여 마스크를 배분하는 모습
지난 28일, 대구광역시 남구청과 대명 1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1만 9천 장을 전달했습니다. 지원한 물품은 대구 남구 각 동의 통장님을 통하여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가장 긴급한 곳에, 가장 필요한 도움을
굿네이버스는 우선적으로 대구·경북 지역 등 전국 11개 시도본부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물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저소득가정 아동을 중심으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의 예방물품을 1차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예방 용품을 담은 위생키트를 제작하여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배분할 계획입니다.
긴급구호 지원 계획
3월 2일 기준
[1차 지원]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 예방물품, 위생키트 우선 지원
[2차 지원]
취약계층 가정의 생계 지원을 위한 생필품 키트 전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국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학교의 개학이 연기됐습니다. 이에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들이 이용했던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등의 시설 운영도 중단되어 아이들은 당장의 끼니마저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굿네이버스는 전국 사업장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생계 활동을 할 수 없거나,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 아동 및 사회복지시설의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 생계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연예인 기부, 기업 기부
지난 2월 21일, 배우 김고은 씨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신 것을 시작으로 배우 주지훈, 배우 정려원, 가수 겸 배우 수지, 가수 겸 배우 이승기, 가수 소유, 가수 지코, 가수 아이유, 배우 김희선, 배우 이민호와 프로미즈, 그룹 몬스타엑스가 기부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연예인분들의 후원뿐 아니라, 이승기 팬연합 등 팬클럽의 기부금도 전해졌습니다. 또한, 크린랩, 이솔화장품, T&C재단, BLW연구소, 헤븐, 민병철교육그룹, 한국쓰리엠, 케이엠 등 기업의 후원물품과 기부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좋은이웃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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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분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마음만은 따뜻함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굿네이버스는 많은 분들의 뜻깊은 나눔을 가장 긴급한 곳에, 가장 필요한 도움으로 전하고, 이를 투명하게 보고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