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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범 11 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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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식 어린이대공원에 꽃구경 다녀 왔어요(1)
龜川아재 추천 0 조회 53 10.04.17 17:2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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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18 00:07

    첫댓글 전화가 왔다. 대머리 "구천" 이었다. 느닷없이 꽃 구경을 가자고 한다.
    너거 집에 꽃이 있는데 그것 구경하면 되지 뭘 그리 꽃구경하자는거냐?
    어린이 대공원에 가자는 거여요. 나는 몰라. 시간이되면 가고 그렇지않으면 못 갈 줄 알아. 라고 대답을 했지 뭐.
    오전 10시 30분에 우리집 앞에 대머리가 차를 몰고왔다. 대머리 얼굴을 보니, 아직도 숨을 쉬고 살아있으니 반가왔다.
    젊은 이들이 서해 바다에서. 이변을 당하고. 각국에서 지진이 나서 숨을 못 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데
    우리는 아직도 숨을 쉬고, 만날 수 있었으니 반가왔다.

  • 10.04.18 00:13

    어린이 대공원에 주차하고 기다리니, 이뻐하는 신춘자가 보이고. 처녀 같은 이영자가 나타났다.
    뻘간 봄 옷으로 갈아 입고, 예쁜 모자를 썻다.
    한 참후에 추장 최익창이가 모자를 쓰고 빙긋이 웃는 얼굴이 보였다. 조금있으니,
    또 김맹모님이 특이한 걸음 걸이로. 저 멀리서 손짓을 한다.
    모두 모이니, 6자 회담 같았다.

  • 10.04.18 00:23

    어린이 대공원이 어린이들과 부모님들로 가득 찼다. 서해에서는 애타는 울음이 치솟아 오르는데.
    그래도, 어린아이들은 잘도 자란다. 어린이 공원 벗꽃 밑에서 잘도 자란다.
    새싹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보니, 어린이들에게 소망을 담아 주고 싶었다.
    새싹이 새싹이 어째서 좋은가. 우리의 희망이 되니까 좋 ^지.
    새싹이 새싹이 어째서 좋은가 . 나라의 주인이 되니까 좋^지.
    어린이 새싹이 어째서 좋은가. 마음에 희망을 담으니 좋 ^지

  • 10.04.18 00:31

    나는 원래 도둑의 dna 가 있어서,
    이영자. 신춘자 마음에 피어오르는 향긋한 냄새
    이영자 .신춘자 마음에 비치는 따듯한 햇살.
    이영자. 신춘자 마음에 풍기는 향기로운 마음
    대머리에게 빼앗기기 전에 내가 먼저 도둑질 해 왔수다.

  • 10.04.18 00:42

    대머리가 점심 도시락을 특별 주문하여 가지고 왔다.
    너무너무 잘 먹었소이다. 대머리의 배려하는 마음에 감사 한다오.
    이영자님의 도토리 묵이 혀끝을 깔끔하게 하였고.
    따뜻한 커피 맛이 일품이었다.
    후식으로 그 비싼 추자 깐 것을 봉지 봉지 가지고 와서 맛 있었다.
    신춘자님이 가지고 온 과자와 배지밀이 나의 배를 따뜻하게 했다.

  • 10.04.18 00:50

    서해바다에서 일어나는 울음과 슬픔에 대하여 약간의 이야기를 하였다
    중국국민들은 누구의 소행인지 다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이 지구상에 그러한 일을 저지를 자가 북한 사람아니고 누가 있겠느냐!
    858기 폭파사건. 버마에서 대통령 폭판 던진 사건. 청와대 기습 사건.
    판문점 미루나무 미군 도끼 만행 사건. 항공기 납치사건.푸에불로납치... 수없이 저지른 사건의
    범죄자가 누구겠는가??? 국민들에게 이 역사를 교육하고 알려야 한다.

  • 10.04.19 20:40

    모두 모두 기쁜 얼굴로 손 흔들고, 헤어지면서
    숨만 잘 쉬고 살아라.
    그러면. 다음에 또 만난다.
    이영자. 신춘자 다음에 또 예쁜 얼굴 보여죠.
    그 때는 빨 간 장미꽃 마음을 담고 와... 알겠지........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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