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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21년05월22일(토요일)
선운산공영주차장(09:44) ➙ 선운사매표소[09:56] ➙ 석상암갈림길[10:00] ➙ 석상암입구갈림길[10:09] ➙ 마이재[10:31] ➙ 수리봉[10:46 ~ 10:59] ➙ 견치산입구 1.0km지점(참당암 갈림길)[11:02] ➙ 견치산입구 0.1km 지점 삼거리[11:42] ➙ 개이빨산(삼각점)[11:45 ~ 11:48] ➙ 견치산 입구[11:50] ➙ 국사봉(견치산)[12:02 ~ 12:12] ➙ 회귀한 견치봉 입구[12:22 ~ 12:44; 점심] ➙ 소리재[13:00] ➙ 천상봉[13:07] ➙ 용문굴 갈림길[13:21] ➙ 용문굴[13:26 ~ 13:34] ➙ 낙조대[13:47 ~ 13:57] ➙ 도솔암 갈림길[14:02] ➙ 천마봉[14:03 ~ 14:10] ➙ 선운사 도솔암 마애볼[14:33 ~ 14:41] ➙ 도솔암[14:42 ~ 14:49] ➙ 장사송[14:53 ~ 14:54] ➙ 진흥굴[14:55 ~ 14:56] ➙ 연리목[15:01 ~ 15:02] ➙ 선운사 템플스테이[15:19] ➙ 선운사[15:30 ~ 15:38] ➙ 선운사매표소[15:42] ➙ 선운산공영주차장[15:56]
전북 고창군 아산면에 있으며, 높이는 335m이다. 선운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도솔산(兜率山)이라 하였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禪雲寺)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위에는 구황봉(298m)·경수산(444m)·견치산(345m)·청룡산(314m) 등의 낮은 산들이 솟아 있다. 선운산 주봉은 도솔산, 수리봉으로 불리는 선운산 뒤 봉우리로 대부분의 자료에는 선운산을 336m로 표기하고 있으나 현재의 지형도에는 선운산 표기는 없고 천왕봉 329m로 표기되어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의 "전국 산 높이 정비사업"에 의하여 2007년 12월 발행한 "한국의 산지" 산명사 전편에는 335m로 표기되어 있다.
선운산은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하다. 봄의 매화와 동백, 가을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골이 깊고 물이 맑으며 수림이 울창하여 절경을 이룬 하늘과 바다가 한 빛으로 붉게 물들어 태양이 바닷물 속으로 빠져드는 황홀한 경치를 볼 수 있는 낙조대, 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와 놀고 갔다는 선학암 등과 봉두암, 사자암, 용문굴, 만월대, 천왕봉, 여래봉,인경봉, 구황, 노적봉 등 많은 명소가 있다.
선운산은 동백 숲으로 유명하다. 4월에는 동백꽃과 벚꽃, 진달래꽃이 한데 어우러져 흐드러지게 핀 장관을 볼 수 있다. 동백숲(천연기념물 184호)은 선운사 뒤쪽 5천여 평의 산비탈에 수령 5백년을 자랑하는 동백나무 3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춘백으로도 불리는 선운사 동백은 가장 늦게 핀다. 하동의 매화가 지고 난 4월부터 꽃봉오리를 터뜨린다. 절정은 4월 하순, 선운산 동백은 4월초부터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여 5월 초순까지 피어나 선운사 뒤쪽 동백 숲은 꽃 병풍을 두른 듯 장관을 연출한다.
미당 서정주는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않았고/ 막걸리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 것만 시방도 남았습니다"라고 늦은 동백을 노래하고 있다.
제주도와 울릉도 여수 오동도의 동백숲이 유명하지만 이곳 선운산 동백 숲을 으뜸으로 친다. 나무의 평균 높이가 6m, 수관의 직경이 8m 내외이며 가장 큰 나무는 그 밑 부분의 지름이 80㎝에 달하며 동백숲 주변에는 다른 나무가 자라지 않아 순림에 가깝다.
선운산 입구 바위 절벽에는 내륙에서는 제일 큰 송악(천연기념물 제367호)이 자라고 있다. 또한 송악 못지않게 유명한 나무가 수령 6백년을 자랑하는 장사송(천연기념물 제354호)이다. 장사송은 적송으로 큰 가지가 여덟으로 갈라져 우리나라 8도를 상징하는 듯 하다.
선운산에는 고찰 선운사(禪雲寺)가 있다. 한때 89개의 암자를 거느렸던 선운사에는 현재 도솔암, 참당암, 석상암, 동운암이 있다.
인기명산 [37위]
경관도 수려하지만 선운사 주변의 동락군락지는 국내 제일을 자랑한다. 봄맞이산행으로 3월, 동백산행으로 동백이 만발하는 4월, 10월 가을 산행 순으로 인기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산세는 별로 크지 않으나 숲이 울창하고 곳곳이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경관이 빼어나며 천연기념물 제184호인 동백나무 숲이 있는 등 생태적 가치가 크고 도립공원으로 지정(1979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백제 위덕왕 24년(577년) 검단선사가 창건한 선운사(禪雲寺)와 수령 5백년의 동백나무 3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선운사 동백 숲이 유명하다.
-출처; 한국의 산하-
2021년05월22일(토요일)
[09:44] : 선운산 탐방을 위해 선운산공영주차장을 벗어나니 선운사 가는 길이 보행자 전용도로와 차량진입도로로 갈라진다.
[09:49] : 보행자 전용도로로 진행하니 관광안내소와 상가들이 자리하고 있다. 관광안내소 주변에는 문화생태탐방로 `고인돌 질마재 따라 100리길 안내도`와 선운산 도립공원 등산안내도가 있으며, 이정표(선운사(보행자도로) 1.03kmㅣ선운사(차량도로) 1.07km, 야영장, 유스호스텔 397m, 선운초서문화관 43m)도 함께하고 있다. 선운산 생태 숲 보행로로 진행하여
[09:56] : 자연보호헌장 탑을 지나니 매표소가 보인다. 매표소에서 경노임을 얘기하니 무료입장을 허락한다.
[09:57] : 도솔산 선운사 일주문을 지나니 도솔암 가는 길과 선운사 가는 길이 양쪽으로 갈라진다. 선운사 방향으로 진행하여
[10:00] : 선운사 이정안내판이 있는 입구에 도착하니 길이 양쪽으로 갈라지고 있다. 석상암 방향인 선운사 담장 우측 길로 진행하니
[10:09] : 석상암 직전에서 등산로가 갈라진다. 도로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석상암이다. 석상암 탐방은 패스하기로 한다. 등산로 입구에 현 위치 2-1지점을 알리는 선운산도립공원 등산로 안내도와 국가지점번호(다마 1608 2316)가 부착된 이정표(마이재 0.7km)가 있다. 나무뿌리가 드러나고 돌들이 깔린 또는 박힌 돌들이 삐져나온 상태의 오르막을 오르는데 약간 가파름을 느낀다.
[10:21] : 국가지점번호(다마 1575 2325)가 부착된 위치 안내목[현 위치 번호 선운 02-02ㅣ선운사(1.1km)⟵현 위치 석상암 0.4km 지점⟶마이재(0.4km)]을 지나 계속 오른다.
[10:30] : 좌측으로 빠지는 갈림길을 만나지만 계속 직진하여 오르니
[10:31] : 마이재에 도착한다. 넓은 평상이 쉼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선운산도립공원 등산로 안내도와 이정표(수리봉 0.7kmㅣ경수봉 2.2kmㅣ석상암 0.7kmㅣ심원면 2.5km), 국가지점번호(다마 1548 2344)가 부착된 위치 안내목[현 위치 번호 선운 03-11ㅣ수리봉(0.7km)⟵현 위치 마이재⟶경수봉(2.2km)]이 있는 사거리이다.
[10:33] : 마이재에서 수리봉 방향인 좌측 오르막을 오르고
[10:35] : 작은 봉우리를 넘어 잠시 내려갔다가 다시 오르막을 오른다. 조금 가파르다 싶게 오르는데
[10:37] : 국가지점번호(다마 1554 2329)가 부착된 위치 안내목[현 위치 번호 선운 03-10ㅣ수리봉(0.45km)⟵현 위치 수리봉 0.45km 지점⟶마이재(0.25km)]이 있는 지점을 지난다.
[10:44] : 바위들이 있는 지점을 오르니
[10:46] : 수리봉이다. 정상에도 넓은 평상이 한 개 있지만 정상 바로 아래 옹성처럼 보이는 지점에도 평상이 보인다. 현 위치 3-9지점을 알리는 선운산도립공원 등산로안내도와 이정표(참당암 1.35km, 견치산 2.53kmㅣ마이재 0.70km), 국가지점번호(다마 1555 2292)가 부착된 위치 안내목[현 위치 번호 선운 03-09ㅣ견치산입구(2.4km)⟵현 위치 수리봉⟶마이재(0.7km)]이 있으며, 수리봉 정상석(336m) 바로 옆 작은 바위 위에는 동판으로 만든 수리봉 표지판(336M)이 있다. 조금 더 나아가니 `추락주의`팻말이 세워진 바위조망처가 있다. 국사봉(견치산)을 거쳐 길게 뻗어나가는 산줄기가 한 눈에 들어온다. 심원면 마을과 서해바다도 한 몫을 하고 있다.
[10:59] : 수리봉에서의 조망을 마치고 견치산을 향해 수리봉을 내려가는데
[11:00] : 국가지점번호(다마 1552 2287)가 부착된 위치 안내목[현 위치 번호 선운 03-08ㅣ견치산입구(1.8km)⟵현 위치 견치산입구 1.8km 지점⟶수리봉(0.6km)]을 만난다. 잠시 후 바위지대를 통과하는 길과 우회로가 있는 지점에서는 바위지대로 진행한다.
[11:02] : 이정표(참당암 1.06kmㅣ견치산 2.36kmㅣ수리봉 0.17km)와 국가지점번호(다마 1550 2280)가 부착된 위치 안내목[현 위치 번호 선운 03-07ㅣ견치산입구(1.0km)⟵현 위치 견치산입구 1.0km 지점⟶수리봉(1.4km)]이 있으며, 석상암 0.8Km 이정표는 땅바닥에서 방향을 안내하고 있다. 이지점에서 참당암 코스와 견치산 코스가 갈라지고 있다. 지도상의 포갠바위 지점이다. 견치산 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초반부터 가파르다. 내리막길에 바위가 있는 지점을 두 번 지나는 것 외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다.
[11:13] : 내려선 안부에는 선운산도립공원 등산로 안내도가 있으며, 바로 오르막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서히 가팔라지는 오르막을 오르고
[11:16] : 봉우리(195m)를 넘어 내려간다.
[11:18] : 내려선 안부에는 이정표(견치산 1.7km, 용문굴 2.6kmㅣ수리봉(선운산) 0.7kmㅣ연천마을 0.6km)와 국가지점번호(다마 1495 2269)가 부착된 위치 안내목[현 위치 번호 선운 03-06ㅣ견치산입구(0.5km)⟵현 위치 견치산입구 0.5km 지점⟶수리봉(1.9km)]이 있다. 연천마을로 갈라지는 삼거리 안부에서 바로 이어지는 오르막을 서서히 오른다. 잠시 후 가팔라지는 오르막을 오르니 평탄한 내리막길로 이어지고 있다.
[11:24] : 다시 오르막을 가파르게 오르고, 평탄한 오르막길을 잠시 즐기다가,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오른다. 이렇게 반복하며 오르는데
[11:39] : 바위지대를 만난다. 첫 번째 바위지대는 바위 사이로 오르고 두 번째 바위지대는 좌측으로 우회한다.
[11:42] : 올라선 능선에 이정표(도솔암 2.32km, 소리재 0.87km, 견치산 0.62kmㅣ수리봉 1.9km)와 국가지점번호(다마 1451 2203)가 부착된 위치 안내목[현 위치 번호 선운 03-05ㅣ견치산입구(0.1km)⟵현 위치 견치산입구 0.1km 지점⟶수리봉(2.3km)]이 있다. 가파른 오르막을 오른 후 잠시 평탄한 오르막을 오르는데
[11:44] : 갈래길을 만난다. 좌측 길은 우회로로 보이고 우측 길은 봉우리 정상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궁금하여 우측으로 오르니
[11:45] : 돌탑과 삼각점(고창 409; 고창군 심원면 도천리 산74-3)이 있는 개이빨산(345m)이다. 수리봉 조망처에서 볼 때 개 주둥이처럼 보이던 산인 것 같다. 이곳에서의 조망도 좋다. 국사봉(견치산) 암릉과 어우러지는 마을, 그리고 바다가 시원스럽게 느껴진다.
[11:49] : 다시 갈림길로 회귀하여 개이빨산을 가파르게 내려가니
[11:50] : 견치산 입구 안부에 도착한다. 넓은 평상과 현 위치 3-3지점을 알리는 선운산도립공원 등산로안내도와 이정표(견치산 0.5kmㅣ참당암 2.9km, 수리봉 2.03kmㅣ소리재 0.75km, 용문굴 1.35km), 국가지점번호(다마 1440 2200)가 부착된 위치 안내목[현 위치 번호 선운 03-03ㅣ용문굴(1.4km)⟵현 위치 견치산입구⟶견치산(0.6km)수리봉(2.4km)]이 있다.
[11:52] : 국사봉(견치산)을 향해 가파르게 내려가고
[11:55] : 가파르게 오르다가 잠시 평탄하게 오른
[12:00]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간다.
[12:01] : 암릉처럼 보이는 바위 길을 진행하니
[12:02] : 국사봉(견치산) 해발 346M 동판이 바위 하단에 부착되어 있고, 바로 위에는 `준.희님의 경수지맥 개이빨산 346.6m` 팻말이 바위에 부착되어 있다. 그리고 그 뒤에 `등산로 마지막입니다. 되돌아 가십시오`란 안내판이 있고, 바위 옆에는 추락주의 안내판이 있다. 그리고 좌측에 국가지점번호(다마 1406 2224)가 부착된 위치 안내목[현 위치 번호 선운 03-04ㅣ견치산입구(0.6km)⟵현 위치 견치산⟶등산로 없음]이 있다.
❋ 경수지맥 산행기록들을 취합해볼 때 개이빨산(해발345m)에 `준.희님의 산명표시판이 있었으며, 국사봉(견치산)은 해발 325m인 암봉이다.❋
정상까지 비스듬하게 경사를 이루고 있는 바위를 올라 정상을 확인한다. 정상 밤나무 가지에는 산꾼들의 표지기들이 달려 있고 다른 표식은 없다. 조망은 국사봉(견치산) 동판이 있는 바위 하단부터 정상까지 오르는 동안 모두 터지고 있어 시원스럽다.
[12:12] : 국사봉(견치산) 탐방을 마치고 견치산 입구로 회귀한다.
[12:22] : 회귀한 선운 03-03 지점 견치산 입구 평상에 자리를 깔고 점심식사를 한다. 김밥을 안주 삼아 마시는 캔 맥주 맛도 막걸리만은 못하지만 그런대로 괜찮다.
[12:44] : 점심식사를 마치고, 소리재 방향의 봉우리를 오른다.
[12:46] : 도착한 봉우리에서의 조망도 좋다. 잠시 조망을 즐기다가
[12:47] : 봉우리를 내려가는데 평상 한 개가 있는 쉼터를 지나니 잠시 평탄한 내리막길로 바뀐다. 이어지는 내리막길에
[12:51] : 평상과 함께 현 위치 3-2지점을 알리는 선운산도립공원 등산로안내도와 이정표(견치산입구 0.24kmㅣ소리재 0.51km), 국가지점번호(다마 1441 2177)가 부착된 위치 안내목[현 위치 번호 선운 03-02ㅣ용문굴(1.2km)⟵현 위치 견치산입구⟶견치산입구(0.2km)]이 있는 지점을 지나 계속 내려간다.
[12:55] : 대나무 터널도 지나면서 계속 내려가니 고인돌 비슷하게 보이는 돌 3개가 있는 지점도 지난다.
[13:00] : 한 동안 길게 내려와 도착한 안부가 소리재이다. 소리재에는 이정표(용문굴 0.70km, 낙조대 1.0kmㅣ견치산 1.25kmㅣ참당암 1.0km)와 국가지점번호(다마 1460 2146)가 부착된 위치 안내목[현 위치 번호 선운 03-01ㅣ용문굴(0.7km)⟵현 위치 소리재⟶견치산입구(0.7km)]만 있다. 주변 탐방을 마치고
[13:02] : 낙조대 방향의 오르막을 오른다. 올라선 능선에서 우측 오르막으로 꺾어지는 지점에
[13:04] : 이정표(용문굴 0.54km, 도솔암 1.02km, 낙조대 0.85kmㅣ소리재 0.14km)가 있다. 계속 능선을 오르니
[13:07] : 길게 드러누운 바위가 있는 봉우리에 도착한다. 이 봉우리가 지도상에 표시된 천상봉(265m)인 것 같다. 이어지는 내리막길 초입에 커다란 바위 암반이 등로 양쪽에 자리 잡고, 그 사이로 등산로 내리막길이 있는데 조망처로도 일품이다. 낙조대, 천마봉, 배맨바위, 청룡산, 쥐바위, 비학산, 사자바위, 투구바위, 안장바위, 그리고 도솔암이 시원스럽게 보인다.
[13:14] : 조망을 마치고 바위 사이로 난 등산로 따라 내려가니
[13:17] : 데크목 계단으로 이어진다. 62개 정도 밟으면서 내려간 후 능선 따라 진행하는데
[13:19] : 능선 사거리를 만난다. 어디에서 와서 어이로 넘어가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능선 따라 진행한다. 능선 따라 진행하는데 좌측으로 암반이 조성된 조망처가 있지만, 계속 진행하니
[13:21] : 용문굴 갈림길에 도착한다. 이곳에는 `문화생태 탐방로 고인돌 질마재따라 100리길 현 위치 안내도`, 그리고 이정표(용문굴 0.1km, 도솔쉼터 2.92kmㅣ낙조대 0.47kmㅣ소리재 0.60km), 국가지점번호(다마 1468 2104)가 부착된 위치 안내목[현 위치 번호 선운 01-02ㅣ낙조대(0.4km)⟵현 위치 용문굴 0.1km 지점⟶소리재(0.6km)]이 있다.
[13:23] : 용문굴을 탐방하려고 내리막길을 내려가는데 갈래길을 만난다. 용문굴은 좌측으로 계속 내려가지만, 우측은 용문굴을 형성하고 있는 바위 꼭대기로 가는 길 같아 우측으로 오르니 생각했던 바와 같다. 이 곳의 바위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조망을 즐기다가
[13:26] : 갈림길로 회귀하여 용문굴을 향해 내려간다. 얼마 안 내려가니 바로 용문굴이다. 용문굴 입구에 이정표(배맨바위 1.89km, 낙조대 0.5kmㅣ도솔암 0.5kmㅣ소리재 0.8km), 국가지점번호(다마 1472 2110)가 부착된 위치 안내목[현 위치 번호 선운 01-01ㅣ낙조대(0.5km)⟵현 위치 용문굴⟶소리재]이 있다. 용문굴 안에는 대장금 촬영지 안내문도 있다. 용문굴 바깥에는 뗏목형태의 평상도 있어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용문굴 탐방을 마치고
[13:36] : 회귀한 용문굴 갈림길에서 낙조대를 향해 진행한다.
[13:38] : 언덕을 넘듯이 봉우리를 넘고 넘어 내려가는데 낙조대 끄트머리 암봉이 보인다.
[13:41] : 뗏목 형태의 평상이 등산로 우측에 있는 지점을 지나니 가파른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잠시 후 데크목 계단을 만나 137개 정도 오르니
[13:47] : 현 위치 4-1 지점 선운산도립공원 등산로 안내도가 있는 낙조대 끄트머리 암봉 아래에 올라선다. 잠시 조망을 즐기다가 낙조대 끄트머리 암봉을 우회하여 올라서니
[13:50] : 이정표(용문굴 0.57km)와 데크전망대가 있는 낙조대(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안리 산99-1)에 도착한다. 전망대는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도솔암 방향의 데크에는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 안내문이 있다.
그리고 암봉과 암봉사이에 있는 데크에서는 해리면 일대가 조망된다. 주변을 둘러보다가 천마봉 방향으로 내려서니
[13:55] : 현 위치 1-3지점을 알리는 선운산도립공원 등산로안내도와 이정표(천마봉 200mㅣ용문굴 0.57kmㅣ배맨바위 1.4km), 그리고 국가지점번호(다마 1473 2065)가 이정표 기둥에 부착된 병풍바위 갈림길이다. 계속 천마봉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병풍바위를 오르는 철 계단이 햇빛을 받아서인지 유난히 반짝거리고 있다. 잠시 조망을 즐기다가
[14:02] : 도솔암 내려가는 데크목 계단이 있는 도솔암 갈림길에서 천마봉으로 이동한다.
[14:00] : 천마봉 암반 초입에는 추락주의 팻말, 두 개의 평상, 현 위치 1-4지점을 알리는 선운산도립공원 등산로안내도, 안내도 기둥에 부착된 국가지점번호(다마 1488 2062)가 있다. 암반 끄트머리에 정상석(284m)과 바위에 부착된 천마봉(284M)동판이 있다. 올려다 보이는 낙조대 암봉과 내려다보이는 도솔암 전경, 그리고 도솔제로 이어지는 사자바위, 투구바위가 있는 능선자락, . 병풍바위를 오르는 철계단, 개이빨산을 향하는 능선이 조망된다.
[14:11] : 회귀한 도솔암 갈림길에서 데크목 계단을 내려간다. 162개 정도의 계단을 내려간 후 잡석 깔리듯이 잔돌들이 깔린 내리막길을 가파르게 내려간다.
[14:19] : 가파른 내리막길에 바위 조망처가 우측으로 보이기에 들려본다. 천마봉의 절벽구간이 선명하게 보이고, 아울러 사자바위 능선도 함께 조망된다. 아울러 도솔암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암봉군락도 조망을 해본다.
[14:23] : 도솔암으로 내려가는 내리막길에서 두 번째 데크목 계단을 만난다. 20개 정도를 내려가니 정면으로는 커다란 바위가 막아서있고 그 아래에는 뗏목형 평상이 있다. 그리고 좌측으로 계단이 이어지는데
[14:25] : 철 계단이다. 철계단을 141개정도 내려가니 바로 데크목 계단이 이어진다. 125개 정도의 데크목 계단을 밟으니
[14:30] : 좌측으로는 계곡물이 흐르는 도랑에 석판을 얹은 석교가 있고, 우측으로는 돌탑이 있는 지점에 내려선다. 석판을 얹은 석교를 건너니 이정표(도솔암 0.25kmㅣ소리재 1.14km, 용문굴 0.45kmㅣ낙조대 0.47km)가 있는 사거리인데 직진방향 오르막길은 이정안내판이 없다.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과 내원궁 가는 길인 것 같아 직진하여 오르막길을 오르니 추측이 맞았다.
[14:33] : 칠성대라 불리는 깎아지른 절벽에 암각 된 도솔암 마애불과 윤장대가 있는 나한전을 탐방하고, 내원궁 탐방코자 칠성대 절벽을 오르려니 다리가 피곤하여 포기하고
[14:42] : 도솔암으로 이동한다. 도솔암 탐방을 마치고, 도로 따라 내려가니
[14:49] : 선운사도립공원 등산로 안내도와 이정표(낙조대 0.61km, 천마봉 0.59km, 용문굴 0.58kmㅣ도솔암 0.1km, 마애불상 0.2km)가 있는 삼거리를 만난다. 계속 도로 따라 내려가니
[14:52] : `문화생태 탐방로 고인돌 질마재따라 100리길 현 위치 안내도`와 보행 탐방로와 차량 통행로 갈림길 안내판이 있는 갈래길에 도착한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장사송이 자리하고 있다. 장사송 울타리에는 고창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 안내문과 표지석도 있다. 장사송 우측으로 진입로가 있고,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지질명소 안내문이 있는데 이 지점이 진흥굴 가는 길이다.
[14:54] : 진입하면 바로 만나는 진흥굴에서의 탐방시간도 가져본다.
[14:58] : 진흥굴 탐방을 마치고 도로 따라 주차장을 향해 내려가는데
[15:01] : 도로 좌측으로 데크목 다리가 있다. 도랑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다리 같다. 들어가 보니 선운산 연리목이 설명문과 함께 있다. 연리목 자태를 이 방향 저 방향에서 감상하다가 다시 도로 따라 내려간다.
[15:03] : 도로 우측으로 2개의 정자 쉼터가 있는 지점을 지난 후
[15:08] : 계곡을 건너 보행 탐방로 따라 내려간다. 바이오 매트가 깔린 보행자 전용 탐방로로 한 동안 진행하니
[15:18] : 계곡 건너 도로변으로 사찰 비슷한 건물들이 보인다. 궁금하여 건너가보니 선운사 템플스테이로 관광인 출입금지이다. 계속 도로 따라 내려가니
[15:19] : 목책 난간이 있는 시멘트 다리 입구에 도착하고, 이정표(선운사공원주차장ㅣ참당암 1.6km, 도솔암 1.9km)가 있기에 확인한다. 다리 건너기 전 계곡 옆으로 바이오매트가 깔린 보행로로 진행하는데
[15:21] : 보행로 좌측에는 부처님 좌불이 있고, 우측에는 정자가 있다. 정자에 올라보지만 계곡물이 담수된 것 외에는 볼 것이 없다. 제철에는 무릇꽃밭이 장관을 이루던 곳이었는데...
[15:30] : 선운사에 도착하여 경내를 탐방한다.
[15:38] : 탐방을 마치고 경내를 벗어나니, 오전에 수리봉 가던 길 삼거리이다.
[15:42] : 도솔산 선운사 일주문을 지나고 매표소를 통과한다. 주차장 가는 도로변의 노점상가를 지나고, 관광안내소를 지나니
[15:56] : 선운산 공영주차장이다. 산행을 마무리하고 귀가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