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19장 11절 보세요.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3 또 그가 피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충신은 '믿음'이라 그랬어요. <피스토스>,믿음이고 진실은 '진리'예요.
근데 어디가 열려요? 하늘이 열렸더니 그 안에 뭐가 들어있는데 그게 믿음이고 진리라네요?
그거 내 안에 있는 것들 아닙니까? 그 하늘이 열렸더니 그게 들어있어요.
근데 그것이 공의로 심판하며 싸워요.
성령은 우리 안에 들어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가르친다, 책망한다고 그랬습니다.
심판하며 싸우더라 또 그가 피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내 안에 계신 그 진리, 그 믿음이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래요.
내 안에 들어있는 그것이. 근데 그것은 또 하나님이거든요. 그러니까 말씀 이예요. 이름 이예요. 믿음 이예요. 진리예요. 그리스도예요. 다 같은 말 이예요.
그리고 그걸 품은 내가 <샤마임>, 그것이 있는 거기, 진리가 있는 거기, 하늘이란 말입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내 안에 그분의 섬김, 그분의 말씀이 들어있으면 내가 하나님 나라인 거예요.
그래서 천국은 '거기 있잖아' 그러는 거예요, 예수님이. 천국, 거기 있잖아.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지 마. 거기 있어.
근데 그건 여러분의 감정으로 막 느끼거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것은 아니잖아요.
천국을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돼요. 물론 굉장히 좋을 거예요. 굉장히 행복할 거고, 편안할 겁니다.
그러나 우리의 이 <에피뚜미아>가 그려놓고 상정해 놓은 그런 곳은 아니에요. 그런 퇴폐적인 곳.
인간들이 원하는 게 다 그냥 구비되어 있는 그런 퇴폐적인 곳이 천국 아니란 말입니다. 꿈 깨세요.
자, 그렇게 그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진리로, 믿음으로 ('충신이요 진실이다' 그랬죠? )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밖에서 어떤 일을 행한 분으로 인식하고 있으면
그들은 절대 거룩한 이름을 가진 자가 아니다 이런 말 이예요. 이것이.
우리 안에 그 믿음과 진리라는 그 이름, 그것이 우리의 이마에도 새겨진다는 거 아세요?
그럼 그건 우리 이름이기도 하네요, 또? 한번 보세요.
계시록 3장 12절.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시리니. (기둥은 언약입니다.)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성도 위에)기록하리라.
계시록 14장 1절.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이마라는 것은 그 사람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위치거든요. 그럼 거기에 이름이 쓰여져 있다 라는 것은 '그게 그것이다' 이런 뜻 이예요.
어린 양의 이름, 아버지의 이름. 그 아버지는 진리라면서요? 그 어린양은 진리를 안에 품고 오신 그분이고.
그 이름이 내 이마에 쓰여 있으면 우리도 역시 그 삶을 그대로 사는 거예요. 그 진리를.
계시록 19장 7~9절.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 아내. 우리죠? 교회죠? )
8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거룩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 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행실이라는 단어가 <디카이오마>, '의'예요. 그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의다, 그래요. 의. 그 의를 입고 있으면.
'옳은'이라는 단어는 진리라는 말이고. 그게 참된 진리의 의야 이런 거예요.
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이것은 '이들은'이라는 뜻 이예요, 원문을 보면.)
이들은 하나님의 참되신 (<알레떼이아>, 진리) 말씀이다 그래요.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온 그 하나님의 아내들이, 어린양의 아내들의 이름이 '진리, 말씀'이래요. 진리래요. 말씀이래요.
그리고 그들이 뭘 입고 있다고 그래요? 진리의 '의'를 입고 있다고 그래요.
그 아내가 거기에 보탤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보세요. 8절 보면, '그에게 허락하사'에요. 그 옷은.
그에게 입혀주셨다는 거예요. 신랑이.
그 신부가 거기에다가 바늘 한 땀도 보탤 수 없다니깐요.
로마서 3장 19절 보세요. 그 옷이 뭔지.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의 말하는 바는 율법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이 '의'예요. 계시록의 그 의라는 옷이)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율법과 선지자, 모든 성경은 다 그 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거죠?)
22 곧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다.
그 옷을 입는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라는 그 옷. 그거 입으면 '신부'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아주 기특하게 자신의 열심과 노력으로 의의 옷을 입으려하는 아담적 시도들을요 전부 육신의 일로 묶어버려요.
육신의 일은 저주 받는 거죠?
그리스도라는 옷과 율법의 옷을 완전하고 분명하게 나누어줍니다.
로마서 13장 14절 보세요.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어라. 아니면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한다 이래요.
정욕을 위하여 육신, <에피뚜미아>로 육신의 일을 도모하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던지 둘 중에 하나라는 거예요.
이건 극명한 대조란 말입니다.
갈라디아서 3장 26절.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그리스도와 함께 세례, (죽고), 영으로 산 자, (육으로 죽고 영으로 산 게 세례니까) 그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은 거야 이런 말 이예요. 그 안에 말씀이 있는 거니까요, 그죠?
그렇다면 이렇게 육신의 일로 해 입은 무화과나무 잎사귀 옷을 몰수당하고 거룩한 의의 옷을 입기 위해서 우리의 그 아담적 행위, 즉 육이 삭제 당해야 맞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밖에서 두드리시는 거라 그랬죠? 죽이기 위해 두드리는 거예요. 그러면은 열려요. 내가.
열리게 되면 그 하나님이 나의 육을 뚫고, 휘장을 찢고 들어오시는 거예요. 휘장이 찢어지는 건 예수의 죽음이었잖아요. 육신의 죽음, 나의 죽음인 거예요.
문을 열고, 찢고 들어오셔서 그분이 씨로 내 안에 심겨지는 거예요. 나를 장악해버리는 거죠. 그러고는 당신의 그 하늘 양식으로 먹이시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