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자를 먼저 소개드립니다..
장샘기타클리닉의 연구소장 유별란(유제명)님을 소개합니다.
낮부터 저녁 뒤풀이 까지 하루를 사회보셨습니다. 체력도 대단하시죠.
너무 끼가 많으시죠? 역시 양파같은 남자입니다. 70년 개띠중에는 인물이 참 많은거 같습니다.
erica(나연수)님의 "님이 오시는지"_김규환;장윤식 편곡)
선글라스 만큼 훌륭한곡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장교수님의 편곡으로 인해 곡의 분위기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느낌 이였습니다.
요즘 보유하고 계신 땅값이 많이 올라 보유 자산가치가 늘어 더욱 기분이 좋아보이시네요...
청희제(유근상)님의 Adelita(F.Tarrega)
제가 들은 연주중 가장 안정감있고 객석반응이 좋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특히 오른손 엄지 뿔가르의 터치가 많이 좋아 졌습니다.
아마도 홈그라운드의 멘탈이 많이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희제형님 ? 맞죠?
장미(이재옥)님의 Plein Soleil 태양은 가득히)
한국이 낳은 세계적 서커스 동춘서커스에 소속된 장미님
이번에는 큰 볼거리는 없었지만 역시 세련된 핑거링으로 영화의 감동을 객석에 주셨습니다
프렌드시습(김시습)님의 섬집아기_이흥렬;안형수 편곡)
전형적인 한국남자죠...
이날 연주는 오른손 뿔가르가 약간 문제 있어 깊은 연주가 안되었다고 많이 아쉬워하셨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섬세함 유지한채 원곡의 느낌을 충분히 주셨습니다. 멋지십니다
낭만고양이(윤혜진) Prelude No3(H.Villa-Lobos)
이번에는 아들과 딸을 동행했습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연주는 할말을 잃어버릴정도의 대단한 연주였단 생각이 들었구요,항상 느낍니다만 곡에 푹 빠져드시는 연주모습은 보는이로 하여금,,..감탄을 자아내게 하십니다 더불어
클래식 기타의 테크닉은 도요타 하이브리드 배터리 생산기술 못지 않았습니다
Jons(김종수)님의 Danza Brasilera(q브라질 무곡) J.Morel을 연주키로 하셨으나 알함브라의 궁전을 연주
열정과 자신감 만큼은 세계최고이시죠....
항상 얼굴에서 여유가 느껴지느게 너무 부럽습니다. 역시 여운있는 연주 잘 들었습니다..
동호(송동호) & 하이에나(최상열) 듀오 yesterday & Molly Darling(망향)_W.Hays;Toru Kobayashi 편곡)
믿고 듣는 연주는 아니지만 조금 달달한 느낌을 들려드리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이에나님의 깔끔한 반주에 동호님의 2%부족한 멜로디가 나름 느낌있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러나. 중이 제머리 못깍는다고 후기담당인 하이와 저의 사진이 안보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이사진은 일단 보류(사진을 급히 입수하여 업데이트합니다 ㅋㅋㅋㅋ)
피터팬(문병준) & 후크(송금희) 듀오 Penelope(에게해의 진주_A.Alguero)
월례모임에서 처음 뵜는데 전형적인 듀오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알고 보니 실제 부부사이라고 하십니다. 반칙 아닙니까? ㅋㅋㅋㅋ
모히또 가서 몰디브한잔 하고 싶은 기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주 계속 탁드립니다
유별란(유제명)님의 sonatine, Op.71, No.1, Rondo Allegretto(M. Giuliani)
자타공인 핑거 바이브레이션의 세계 최고수 이시죠. 요즘 많이 변했다는 평가를 듣고 계십니다. 관객도 외면하고 ㅋㅋㅋㅋ
이제는 곡 전체 어디에서도 떨림을 찾아볼수 없습니다. 과도한 연습으로 오히려 관객과의 호흡이 많이 떨어진듯 합니다.
다시 돌아오세요 예전의 모습으로........
빈센트(이수원) Sonata Op.3 No.6(모래시계 ost:혜린의 테마)_N. Paganini)
하늘아래 두 고수가 같이 살수 없듯이 이분 또한 고수이신게 틀린없습니다
감정표현, 그리고 터치, 그리고 디테일 어느것하나 나무랄데 없는듯 싶습니다.
그런데 저는 약간 졸음이 ....... 농담입니다..ㅋㅋㅋㅋㅋ
노래하는 인문학(정경량) 님의 To Treno Fevgi stis okto_기차는 8시에 떠나네_M. Theodorakis;고충진 편곡)
이름만 들어도 대단하신 분입니다.. 제가 봤을때는 흡사 노래하는 송창식을 연상시킵니다. 목소리에 힘이 실려계세요,
앞으로도 좋은 곡과 좋은 노래 계속 부탁드립니다.
티아라(강정님) Un Dia De Noviembre_11월의 어느날_L.Brouwer
걸그룹의 티아라 은정과 거의 구분이 안가는 미모를 가지고 계시죠? 아래 비교표 참조
연주도 미모 못지않게 훌륭했습니다. 경기 의왕이 낳은 우리의 자랑스런 딸입니다..여러분
아낌없는 성원을 티아라에게 보내주세요
첫댓글 ㅋㅋㅋ 동호님의 후기는 역쉬 재미있습니다.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 잔...ㅋㅋㅋ
너 장난 지금 나랑치냐? ㅋㅋㅋㅋ 너무 신나게 웃다 왔습니다.... 집에가서 와이프한테 혼났습니다..
아들 3형제를 뿌리치고 양평까지 왔다는것 자체가.... 큰 사건임에 틀림없습니다 ㅋ
동호님! 재치가 넘치는 후기작성에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근데 비교사진은 .. ..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ㅋㅋ
여기저기 티아라님 칭찬 많이 하시네요...예전에 쥴리엣 연주하실때가 기억에 나네요 저는 로미오인가요?
티아라님 덕분에 티아라를 알게 되었네요 ㅋ
동호님 후기가 멋지게 작성 되어서 더 풍성한 월례 모임이었음을 알게 해 주네요. 수고했어요~
이번에 못뵈서 아쉬웠습니다...파노님 조만간 뵙겠습니다
파노님의 빈자리가 커 보였지요 ㅎ ㅎ ㅎ
어느새, 이렇게 멋진 후기를, 소중한 순간이 다시 느껴집니다 ... 아,
항상 격려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화이링
형님도 그렇게 느끼셨죠? ㅋ ㅋ ㅋ
탁구공도 이정도 튈순 없겠지요 ㅎ ㅎㅎ
암튼 동호덕분에 많이 웃습니다^^
동호씨 ...후기가 靑山流水넹~
낭만고양이님 정말 대단하셨습니다.. 비올라까지 섭렵하셨을 줄이야 꾀 비싸보이던데요.....
비올라 비싼것?
아마 연주를 잘해서 비싸보였겠지요 ㅋ
드디어 올라왔군요? 월례모임도 최상이었고 후기작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호님과 하이에나의 모습을 보고 후기작성도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잊지못할것은 2부에서 열창했던 "뿐이야"... 정말 대단했어요~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한 멋진 후기에도 감사드리며....
교수님의 열정에 감동했습니다..
교수님 말씀처럼,,,동호의 후기가 그날의 뜨거웠던 분위기를 충분히 전달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ㅎ ㅎ ㅎ
후기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
근디,무신 사적인 야그를 쓰셨나이까?
민망하게요~~
천안까지 먼길을 가는데 폐를 끼쳐서 죄송했어요^^
다들 예쁘시다고 말씀 많이 하셨습니다. 선글래스도 이쁘시다고..
늦게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사적인 야그란?....아 빌딩을 곧 올릴것 같다구요? ㅋ
@하이에나 아이구~~~~
개구장이 동상님!!!
그렇게 누나를 골리면 안된다 말입니다^^
집.정원 예쁘네요
청희제님이 얼마나 정성들여 손님 맞을 준비를 하셨는지 느껴져요.
파티복을 입고가야할 분위기입니다..
써야,몸은 좀 괘안나?
걱정 마이 했데이...^^
@erica 에리카맘께 걱정을 끼치다니요...
감기가 너무 오래가요..ㅠㅠ
아직도 좋아지지 않고 있어요
도비치 없는 양평모임은 빈자리가 너무 커서.....
빨리 완쾌하시어 다음 모임때 꼭 뵙길 청합니다^^
동호씨, 참말로 숨겨진 인간적 면모를 느끼고 놀라운 끼도 보게되고, 이런 계기 너무 좋았어요, 역쉬 노래를 잘해야 악기도 잘 연주한다눈 사실 알게되지요 ᆢ
감사합니다 존스형님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서커스
동춘서커스에 입단시킨 동호씨!
정말 감사드려요~~
열정을 다해 활동할께요~
잼나게 후기를 작성하셨네요~^^
그란호타를 동춘서커스단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아마도 전무후무한 표현? ㅋ ㅋ ㅋ
ㅋㅋ 티아라 젊을적 많이 예쁘셨네요~ ♡♡ 실감나는 후기 짱 잼났어. 동호~. 글 쓰기 많이 힘들었지? ^^
시우야~~ 이정도는 동호에게 껌이란다 ㅋ ㅋ ㅋ
@하이에나 그럼,,소장님 혼자 힘든데
둘이서 번갈아 가믄서 함 좋겠다 말입니다~ㅎㅎ
저희 집사람이 준비를 못해 많이 미안해 하는것은.. 모히토 칵테일 (모히토가서 몰디브가 아니고요) 을 여성 회원님만 드리고.. 다른 남성회원님께 모히또 를 대접 못한것 입니다. 정말 맛있는데.. 칵테일을 모두 만들려니 팔이 아파서 그랬다는 변병을 하네요. 아! 맛있는 모히또를 언젠가 남성회원님들께도 대접 해야 할텐데..
저 마지만 여성분은 누구신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