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홍선생님의 주장입니다.
1.
[세종실록에도 틀림없이 평양은 호경(鎬京)이라 불리웠던 적이 있습니다.]
2.
현조선생님의 세종실록지리지에서 낙양은 경주(慶州)라는 주장, 원전 문장은 밝히지 않았으므로 출처만 표시합니다.
http://www.coo2.net/bbs/zboard.php?id=con_6&no=159
아래는 김홍필 선생님이 전에 찾은 자료인데 김홍필 선생님이 있을 땐 반론을 못펴더니 슬그머니....
3.
해동잡록 4 본조(本朝) 유관(柳寬)
○송도(松都)는 주(周) 나라의 호경(鎬京 주(周) 무왕(武王)이 처음으로 연 도읍)과 같으며, 한양(漢陽)은 주 나라의 낙양(洛陽)과 같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서울로 삼을 만한 곳은 오직 송도와 한양이 가장 좋습니다.” 하였다. 태조가 마침내 한양(漢陽)으로 정하였다. 〈행장(行狀)〉
(松都卽周之鎬京。漢都卽周之洛陽也。我國可都之地。惟松都與漢陽。善之善也。太祖遂定于漢陽)
4
신증동국여지승람 제51권 평안도(平安道) 평양부(平壤府)
【군명】 조선(朝鮮) 동쪽 해 뜨는 땅에 있기 때문에 조선이라 이름하였다. ○《사기(史記)》 주(注) 색은(索隱)에 이르기를, “조(朝)는 음이 조(潮)요, 선(鮮)은 음이 선(仙)이니 선수(汕水)가 있으므로 이름하였다.” 하였다. 왕검성(王儉城) 옛 기록에, 단군(檀君)은 이름이 왕검(王儉)이라고 하였다. 기성(箕城)ㆍ낙랑(樂浪)ㆍ장안(長安) 《당서(唐書)》에, “평양을 또한 장안이라 이른다.” 했다. 서경(西京)ㆍ서도(西都)ㆍ호경(鎬京)ㆍ유경(柳京) 최자(崔滋)의 〈삼도부(三都賦)〉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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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경 |
낙양 |
장안 |
기타.. |
세종실록지리지 |
평양(平壤) |
경주(慶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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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잡록 |
송도(松都) |
한양(漢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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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동국여지승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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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平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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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조선이 사실이라면 왜 반도의 문헌들은 대륙조선의 지명을 다르게 설명하는 것일까요?
제가 얼마전에 결혼식장에 갔었는데, 옆 결혼식장 이름은 "백악관 웨딩" 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다.
그래서 한참동안 멍했습니다.......
조선왕조의 문인들은 비유로서 한양이 장안이니, 호경이니 하는것인데 현대의 일부사람들은
이러한 것을 구별할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 아닐까요??
저는 김홍필 선생님이 조선의 수도조차 확정된것이 없다는데 동의합니다.
물론 홍선생님처럼 어디 일것이다~, 어디인가 한다는 주장은 많아도 말이죠
그래서 박자우 선생님 말씀처럼 사람은 보고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것만 믿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모든 사물은 "믿는데로 보일 수 있다고"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똑같은 논리로...
중원 공산당들이 완성한 동북공정의 지명사전류도...결국 지들 보고 싶은것만 편취해 취합한 괴서적일 뿐인 것을...
무슨 역사 성경책마냥 끼고 댕기면서 유세를 떠시는 분들도 역시 저같은 부류와 별 다를바 없다 하겠습니다.
편양을 호경이라 하는건...유서깊은 도시의 명칭제정이지...무슨 나이트클럽 작명이 아닙니다.
저자거리에서 흔히 서울을 장안이라 한 것과...평양의 공식 지명을 호경이라 한 것은 근본적으로 다름을 진정 모르시고 뭉틍그리시는지요...?
역사 연구에 도움 안되는 레퍼토리를 좀 바꾸어 주세요 식상하군요.
박자우 선생님 레퍼토리의 논리로 대응하겠습니다.
중원공산당은 대륙조선사람 후손이고 반도인은 대륙조선과 관계없는 사람입니다.
반도인의 후손인 홍진영 선생님이 어찌 대륙조선의 후손인 중국공산당을 욕하시는 자격이 되는가요?
대륙조선이 사실이라면 왜 반도의 문헌들은 대륙조선의 지명을 다르게 설명하는 것일까요?
손타고 때탄곳에서 근거를 취하려는것보단
우물에서 숭늉을 구하는게 더 빠르겠넸여..
백악관 웨딩이여 ㅎㅎㅎ
신라 호텔은 어떻구여...
거기는 한복출입은 금지인데 기모노는 무사통과라네여...
반도인과 대륙조선인을 구분하려는 리영준선생님이라면 아셔야 할게 한가지...
절대 리를 쓰시면 안됨니다
이영준 이라 쓰셔야지요..
리와 이를 구분도 못하시고 사용하시면서 무슨 반도인과 대륙인을 따지시는지 참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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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대조연도 상당히 오염이 됐군요.
제가 눈팅하던 2년 전만 해도 그 낌새가 보이더니...
하지만 그것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천명을 인간의 힘으로 거스를 수 없는 법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