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이름이 좀 ... 부페식당인듯합니다 어제 우리 1학년 엄마들은 분당 우리 동네에서 만났어요 처어탕으로 점심 먹고 버거킹으로 자리를 옮겨 늦게까지 담소로 즐겼답니다 1998년 호주 여행, 1999년카나다 여행 다녀온 사진을 가져와 보면서.... 할아버지가 사과와 귤도 갔다주셔서 5시까지 놀다 헤어졌답니다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보내세요 양떼님
내가 88년에 무척 아펐었는데 평균체온이 36도 아래 혈압은 90에서 왔다 갔다. 담당의사가 개고기를 먹으라고 해서 물색이 되었는데 연신내 보신탕집을 갔습니다. 선입견으로 겁을 살작 먹고 갔는데 의외로 개끗한 식당 분위기에 무장 해제하고---- 개고기에 부추를 얹어서 찜식으로 나왔는데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엔 탕도 먹고 5인분을 싸 갖고 와서 집에서 데워 먹고----6개월 정도를 다녔더니 정말 몸이 좋아 졌습니다. 덩달아 남편, 아들도 개고기를 먹게 되었지요. 1년 정도 그렇게 하고 지금까진 생각도 안나고 안 먹어요.
50년대 신학교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개고기탕이 영양 메뉴였다고 합니다. 사변후 고기가 귀하던 시절에 영양 섭취는 해야겠고 개가 헐값이니 식용으로 많이 쓰인것 같습니다.
anna 님 그렇게 건강이 안 좋으셨어요 아이고여 잊지 못할 그 시절이시겠어요 연신내 불광동 재래시장이 있었지요 지금도 연신내 불광시장은 좀 유명하지요 이젠 건물도 잘 지어진 불광시장이기도 하지요 그래도 대단하신 마음다짐이 셨어요 개고길요 전엔 그렇게 보신탕이란 이름으로 개고기의 시대이지요 건강이 좋아지셔서 다행입니다 지금은 대한민국의 법적으로 개식용이 금지되었답니다 ㅎ anna 님
저는 순댓국을 40이 넘어서 먹게 되었어요 그전엔 못 먹었지요 지금은 잘 먹어요 불광동에 유명했던 순댓국집이 생각납니다...ㅎ
개식용 금지법이 생기고 ---정서적으로 좋은 생각이다 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동식물은 서로가 견제하며 잡아 먹고 먹히는 투쟁속에 살아 간다는 생각은 누구나 하고 있지요. 다른나라들의 사례를 봐도 울나라 개식용보다 더한 음식들이 많습니다. 생선 토막을 치는 것보다 생선회를 뜨는 상황은 어떤가요? 멧돼지나 산짐승을 매달아 놓고 장작 바베큐를 하는 파티는 어떤가요? 소나 돼지를 요리조리 저며 파는 행위는요? ㅍㅍㅍ 며칠전 TV를 보다가 정말 경악했습니다. 아름다운 새의 생존 상황을 보며 이 나무가 불쌍해 눈물이 났더랍니다. 사진이 한장 빢에 안 올라가니????
맞아요 사진이 잘 전해지지 못할 때가 있어요 딱따구리새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구멍을 뚫어서 식량을 저장하나 봐요 아... 도토릴 껍질을 다 제거해서 저장을 하나 봅니다 아이고 신기해요 저는 계란으로 보여서...ㅎ 다 살 궁리는 잘 하니요 누가 새머리라고 했나요 자연들과 가까 할 수 있으셔서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되시겠어요 여긴 뉴스가 지금 많이 시끄럽습니다
첫댓글 네 푸짐하고 화려한 점심식사를 하셨군요,
가성비가 생각보다 고가인것을 보니
맛은 있을테고 너무 장난이 아니군요.
저는 분위가 있고 조용한 곳을 선호하는
편으로 한정식의 위주로 한답니다.
감가에 탁월한 선택의 BGM에 한표를
부디 좋은신 날 이시길 바랍니다.
네...
전철 타고 내리면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여건이라 그쪽으로
거기도 몇 년째 다니는 곳인지라
어젠 앞으로 뜨끈한 국물을 먹자 했어요
초밥은 별 식성에도 안 맞기도 하고요
그렇게 얼굴들 보고 왔어요
양떼님~
왜~안드셨어요
아까버라~
한식쪽이신가 봅니다
행복한 오늘 되소서~
그러니요
저는 초밥엔 그리 식성에 안 맞는지
먹고 싶지 않아서요 ㅎ
잘 안 먹어요
간단하게 이것저것 좀 먹으면
배 불러요 ㅎ
잘 먹고 왔어요
가까우면 체칠리아와 함께 먹을 기회가
좀 아쉽네요
와우~푸짐한 퓨전음식 춤이 꿀꺽!
이 몸은 화중지병이라요~~ㅎㅎㅎ
심 향 님
네...
죄송합니다
그림의 떡...ㅎ
그런데 막상 가 보면 많은 곳에서 먹을 것이 없다는
말이 정답인 듯합니다
뭘 한 두서너 가지 갔다 먹으면 배 불러서요
얼굴 보고 왔답니다
어젠 좀 헐렁한 분위기 더라고요
식당 이름이 좀 ...
부페식당인듯합니다
어제 우리 1학년 엄마들은 분당 우리 동네에서 만났어요
처어탕으로 점심 먹고 버거킹으로 자리를 옮겨 늦게까지 담소로 즐겼답니다
1998년 호주 여행, 1999년카나다 여행 다녀온 사진을 가져와 보면서....
할아버지가 사과와 귤도 갔다주셔서 5시까지 놀다 헤어졌답니다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보내세요
양떼님
젤 위에...
쿠우쿠우입니다
5월에 일산박람회 때 한번 오셔요
제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세이브존 6층에도 있긴 한데
살짝 다르긴 해도 거기서 거기더라고요
그러니요
할아버님께서 자상하셔서
참 아름다운 그림을 상상해 봅니다
요즘 귤이 안 시고 먹을 만한데
우리 동내는 이젠 귤은 안 보여요
어제 그러고 놀다 왔어요
화정엔 추억탕이 먹을 만 집이 없어요
5월에 오시면 안내하겠습니다
아셨지요
제라늄 님.
내가 88년에 무척 아펐었는데 평균체온이 36도 아래 혈압은 90에서 왔다 갔다.
담당의사가 개고기를 먹으라고 해서
물색이 되었는데 연신내 보신탕집을 갔습니다.
선입견으로 겁을 살작 먹고 갔는데 의외로 개끗한 식당 분위기에
무장 해제하고---- 개고기에 부추를 얹어서 찜식으로 나왔는데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엔 탕도 먹고 5인분을 싸 갖고 와서
집에서 데워 먹고----6개월 정도를 다녔더니 정말 몸이 좋아 졌습니다.
덩달아 남편, 아들도 개고기를 먹게 되었지요.
1년 정도 그렇게 하고 지금까진 생각도 안나고 안 먹어요.
50년대 신학교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개고기탕이 영양 메뉴였다고 합니다.
사변후 고기가 귀하던 시절에 영양 섭취는 해야겠고
개가 헐값이니 식용으로 많이 쓰인것 같습니다.
anna 님
그렇게 건강이 안 좋으셨어요
아이고여
잊지 못할 그 시절이시겠어요
연신내 불광동 재래시장이 있었지요
지금도 연신내 불광시장은 좀 유명하지요
이젠 건물도 잘 지어진 불광시장이기도 하지요
그래도 대단하신 마음다짐이 셨어요
개고길요
전엔 그렇게 보신탕이란 이름으로 개고기의 시대이지요
건강이 좋아지셔서 다행입니다
지금은 대한민국의 법적으로 개식용이 금지되었답니다 ㅎ
anna 님
저는 순댓국을 40이 넘어서 먹게 되었어요
그전엔 못 먹었지요
지금은 잘 먹어요
불광동에 유명했던 순댓국집이 생각납니다...ㅎ
개식용 금지법이 생기고 ---정서적으로 좋은 생각이다 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동식물은 서로가 견제하며 잡아 먹고 먹히는
투쟁속에 살아 간다는 생각은 누구나 하고 있지요.
다른나라들의 사례를 봐도 울나라 개식용보다 더한
음식들이 많습니다. 생선 토막을 치는 것보다
생선회를 뜨는 상황은 어떤가요?
멧돼지나 산짐승을 매달아 놓고
장작 바베큐를 하는 파티는 어떤가요?
소나 돼지를 요리조리 저며 파는 행위는요? ㅍㅍㅍ
며칠전 TV를 보다가 정말 경악했습니다.
아름다운 새의 생존 상황을 보며 이 나무가 불쌍해
눈물이 났더랍니다. 사진이 한장 빢에 안 올라가니????
맞아요
사진이 잘 전해지지 못할 때가 있어요
딱따구리새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구멍을 뚫어서
식량을 저장하나 봐요
아...
도토릴 껍질을 다 제거해서 저장을 하나 봅니다
아이고 신기해요
저는 계란으로 보여서...ㅎ
다 살 궁리는 잘 하니요
누가 새머리라고 했나요
자연들과 가까 할 수 있으셔서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되시겠어요
여긴 뉴스가 지금 많이 시끄럽습니다
건강 하십 시다
anna 님
하루 잘 살고 마무릴 하는 시간
반가운 마중을 드립니다
사진을 위해서 사진보다 큰나무인데 잘랐습니다.
구멍을 뚫고 도토리를 저장하고 가지 사이엔 더 큰 보금자리를 만들어
새가족이 벌레들을 모아 놓고 먹더라구요.
생존을 위한 인간의 행위와 동물의 행위는 별다르지 않더라는 거지요.
그러니요
새 머리라고 하지요 ㅎ
누군가의 말들인지는...
저렇게 살 궁리에 감동입니다
이제 새벽으로 가는 시간이지요
행복하신 하루의 시간들을 잘 역으시면서요
이젠 하루 잘 살아가는 시간들도 고맙다는 생각입니다
마음이 강해져야하는데
그렇지요
anna 님